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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저녁 준비하는데 하루에 평균 30분-1시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7-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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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와 온타리오주 가장 길어

식사는 TV가 없는 다이닝룸서

 

캐나다인이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데 보통 30분에서 1시간 걸리며, 냉동식품은 마이크로웨이브나 오븐에서 조리해 먹고, TV가 없는 다이닝룸에서 먹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조사설문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저녁식사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BC주민은 다른 주민보다 더 오래 저녁을 준비한다고 대답했다.

 

캐나다 전체적으로 60%가 30분에서 60분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30%가 30분 이내였다. 그런데 BC주는 61%와 25%로 나왔다. 온타리오주는 62%와 30%로 제일 짧게 저녁준비를 했다.

 

30분에서 60분간 저녁 준비를 한다는 대답을 성별로 보면 여성이 66%로 남성의 53%에 비해 길었다. 연령별로는 55세 이상이 62%로 가장 높았다. 소득별로 보면 10만 달러 이상 가정이 6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에 5만 달러 이하 가정은 1시간 이상 걸린다는 비중이 13%로 나와 준비할 것이 많아 보였다.

 

지난 달에 냉동식품을 마이크로웨이브에 조리한 적이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60%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또 오븐에 조리했느냐는 71%로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TV와 함께 저녁을 먹는 지를 알아본 질문에, TV가 없는 다이닝룸에서 먹는다가 51%로, 다이닝룸 이외의 곳에서 TV를 보며 먹는다는 49%와 비슷한 응답을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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