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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캐나다 쇼핑리스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8-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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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을 준비하다 보면 가족들 친구들 선물을 고르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 그래서 캐나다 쇼핑리스트를 정리해보았다.

 

메이플 시럽과 관련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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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기념품, 메이플 시럽. 풍부한 미네랄을 가진 수퍼푸드로 안티에이징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가장 흔하게 구할 수 있기도 하고 시럽 뿐 만 아니라 과자, 잼, 버터, 사탕 등 다양한 종류로 메이플 시럽을 즐길 수 있다. 관광지나 기념품샵보다 면세점이나 월마트를 추천하다 특히 월마트는 세일하면 싸게 살 수 있다.

 

영양제

캐나다는 영양제는 우리 나라보다 훨씬 싸기 때문에 항상 인기 있는 기념품이다. 샤퍼스(SHOPPERS), 런던드러그(LONDONDRUG)에서 다양한 종류의 영양제를 고를 수 있으며 세일도 자주하기 때문에 세일기간을 잘 맞춰 간다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아이스와인

아이스와인은 초겨울에 포도를 따서 만든 독일의 고급 와인을 말한다. 달달하며 풍미와 산도가 좋은 디저트와인이다. 아이스와인의 최대 생산국이 캐나다인 만큼 아이스와인도 인기가 좋은 기념품이다. 주류판매면허점에 가면 다양한 가격대의 아이스와인을 비교해볼 수 있고 면세점에서 사면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 시티컵

스타벅스 제품도 한국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시티컵을 추천한다. 각 도시와 주 마다 관광명소를 담은 다른 시티컵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컵을 모으는 재미가 있다.

 

캐나다 꿀

캐나다 천연 유기농 꿀은 엄격한 캐나다 식품검역청의 기준때문에 품질과 안전성이 높다. 꿀 역시도 메이플 시럽과 마찬가지로 꿀로 만든 다양한 제품이 있다. 홀푸드나 드럭스토어에서 팔지만 그랜빌 아일랜드 마켓에 가면 다양한 맛의 꿀을 직접 시식하고 살 수 있으니 비교해보고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캐나다에서 만 파는 과자, 캔디류

사실 요즘 한국에서도 캐나다 제품을 구하기 쉬워서 조금 독특한 기념품을 사가고 싶다면 캐나다에서 만 파는 과자나 캔디를 추천한다. 캐나다의 감자칩 레이스(Lay’s)에서는 캐나다에서 만 파는 케찹맛, 소금과 식초 맛이 대표적인 캐나다에서 만 파는 과자라고 할 수 있다. 초콜릿은 캐나다에서 만 볼 수 있는 커피 크리스피를 추천한다. 캔디류도 한국에서 찾기 힘든 신맛 젤리나 비건젤리등 다양한 맛이 나는 젤리를 드럭스토어, 마트, 편의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5915d8c6291fb1928347850a4eacd531_1565371755_0513.jpg이승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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