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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최고복권액 6천만 달러 당첨자는 전직 어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8-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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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복권공사 보도자료 사진

 

리치몬드 시페어센터 자동번호로 구매

"왕처럼 살겠다" 하와이 가족여행계획

 

BC주 역사상 최고의 복권 당첨자가 20년 전 은퇴한 전직 어부로 밝혔다.

 

BC복권공사(BCLC)는 지난 7월 26일 로또 맥스 잭팟 당첨자가 약 1개월의 침묵을 깨고 나타났다며, 그 주인공은 20년 전에 은퇴를 해 편안하게 살고 있던 전직 어부인 조셉 카탈리닉(Joseph Katalinic) 씨라고 21일 발표했다.

 

카탈리닉 씨는 "시페어센터에서 자동번호(Quick Pick)로 복권을 구매했고, 같은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이 당첨된 것을 확인하고 믿기지 않아 다른 두 곳의 복권판매소에서 당첨을 확인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왕처럼 살겠다고 계획을 갖고 있고, 우선 하와이와 유럽으로 가족여행을 가겠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BC주에서 최고 당첨액은 5000만 달러로 총 3명이 그 최고의 행운을 누렸다. 이번에 다시 최고액 기록이 깨진 셈이다. 현재 맥스 로또는 화요일과 금요일 2회 추첨을 하며 최고당첨액도 기존 6000만 달러에서 7000만 달러로 상향됐다. 아직까지 7000만 달러 최고액은 전국에서 단 한번도 터지지 않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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