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요셉장학생, 목회자·선교사 자녀에서 특수교육전공자까지 신청 가능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정요셉장학생, 목회자·선교사 자녀에서 특수교육전공자까지 신청 가능

표영태 기자 입력19-10-10 15:53 수정 19-10-11 14:4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코람데오재단의 필리 블래니 업무 집행 최고 책임자, 피터 정 이사장, 크리스찬 정 사무총장, 스칼렛 김 박애행정비서관(우로부터)(상), 


코람데오 운영진의 회의 모습(하) 

 

메트로밴쿠버·프레이저밸리 지역 기준

성적보다 재정 위주로 장학생 선발

코람데어 재단, 80명 선발 총 20만 달러

 

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맑은 마음을 갖고 살은 아들을 기리기 위해 한인으로 캐나다 최대 교육사업을 하는 독지가 부부가 8번째 목회자나 선교사 자녀, 그리고 특수교육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장학생 선발을 시작했다.

 

기독교 정신을 내세운 사회공익재단인 코람데오(Coram Deo, 하나님 앞에서라는 뜻)재단은 2020년 제8기 정요셉장학생 신청접수를 11월 22일 오전 11시까지 받고 있다.

 

지원자는 학력인가를 받고 학위를 주는 대학의 학사학위 학생으로 2019년가을부터 2020년봄까지 매 학기 폴타임 재학 중인 학생만 가능하다. 접수는 코람데오 재단 웹사이트(www.coramdeofoundation.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지원서류와 심사절차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요셉장학생 선발은 다른 장학생 선발과 달리 재정위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그러나 아무나 경제가 어렵다고 장학생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장학사업 설립목적에 맞게 메트로밴쿠버·프레이저밸리 지역에서 부모가 실제로 목회나 선교회 사역을 해야한다. 또 부모의 사역지나 국적과 상관없이 선교사를 하고 있는 부모를 두고 있는 메트로밴쿠버·프레이저밸리 지역의 대학 재학생이어야 한다. 이외에도 부모가 목회자나 선교사가 아니어도 메트로밴쿠버·프레이저밸리 지역에서 지원자가 특수교육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정조셉 장학금은 프라마 코프 벤처스 그룹의 정문현 회장과 정성자 박사 부부가 장남인 정조셉(정홍렬, 1980-2012)을 태중에서부터 목회자로 키위기로 약속했던 마음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정조셉의 부모는 조셉이 장애를 갖고 태어나 많은 아픔을 겪으면서도 주 안에서 하나 된 형제들을 사랑하고 열린 마음으로 나누며 기뻐했다며, 불의의 사고로 조셉이 2013년 사망한 후 1년 뒤인 2013년부터 목회자와 선교사 가정의 자녀들, 그리고 정요셉과 같은 장애자를 돕는 특수교육 전공자들을 돕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시작한 장학사업은 2019년도에 제7기까지 총 100만달러 이상을 연인원 300명에게 수여했고, 매년 장학생 수와 장학금도 늘어났다. 이번 2020년 제8기 장학금 장학생은 총 80여 명으로 장학금도 20만 달러 이상이 지급될 계획이다.

 

처음 정 회장 부부는 조셉이 사망하고 경황이 없어 조셉이 다니던 쥬빌리에 교회가 장학생을 선발해 왔으나 보다 더 체계적으로 또 장학사업 이외에 다양한 사업을 위해 작년부터 코람데오 재단에서 장학생 선발을 담당하고 있다.

  

코람데오의 이사인 정성자 박사는 "현재 코람데오재단은 조셉정 장학사업 이외에도, 써리메모리얼 병원의 어린이 암병동 건립을 위한 기금마련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박사가 지휘자를 맡고 있는 시온합창단은 창단 35주년 정기공연을 통해 마련한 자선기금으로 작년에 써리 메모리얼병원재단(이하 재단)에 기부해 흉부 암 치료기의 하나인 고주파열치료기(radiofrequency ablation, RFA) 구입과 설치를 하는데 기여했다. 또 2017년에도 메모리얼 병원에 어린이와 청소년의 다양한 정신건강문제를 치료할 수 있는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c Stabilization Unit(CAPSU) 병동을 세우는데 조셉 정 라운지 건설 비용을 기부하기도 했다.

 

정 박사는 현재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으로 조스테이블(Joe's Table) 카페를 메트로밴쿠버는 물론 한국에도 2개 오픈을 해 도움을 주고 있다.

 

정 박사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캐나다 목회자로 한국의 개화기와 일제강점기에 한국을 위해 헌신을 한 스코필드 박사를 기리기 위한 장학재단의 장학생 출신인 정운찬 전 총리를 도와 3년 째 장학사업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인연으로 내년 정조셉 장학금 전달식에는 정 전 총리가 참석을 약속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코람데오 재단의 이름으로 태국 고산족이며 기독교를 믿는 카렌족이 많은 박해를 받고 있어, 이들에게 필요한 학교와 기숙자 짓기 사업을 도와주고 있다. 

 

정 박사는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했다"며, "코람데오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역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정 박사는 "장학생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미 7기수의 장학생들이 나왔는데, 이들을 팔로우업(follow-up) 하고 장학생끼리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동문 모임을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아울러 장학생 선발도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확장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 부부는 샘 정과 크리스찬 정 등 두 아들도 목회자로 동시에 코람데오 재단의 운영진으로 기독교 가르침과 장학사업, 인도주의적 지원, 그리고 장애 지원 등에 온 가족이 함께 봉사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808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SFU, 재정난으로 직원 해고에 통ㆍ번역 프로그램 전격 폐쇄
버나비, 밴쿠버, 써리 캠퍼스에서 대규모 인력 감축수백 명의 학생과 강사들, 예산 감축 희생양으로 전락수십 년된 프로그램, BC주 언어 서비스에 큰 타격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SFU)가 재정난을 이유로 버나비, 밴쿠버, 써리 캠퍼스에서 수십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그
05-16
밴쿠버 밴쿠버 유명 식당 줄폐업… 운영비 상승에 외식업계 위기
최저 임금 인상, 외식업계에 치명타비용 폭등, 소규모 레스토랑 생존 위기올해 메트로 밴쿠버의 외식업계가 수십 개의 레스토랑 폐업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모든 레스토랑 업주들이 높은 비용과 싸우고 있는 가운데 계속될 전망이다. 특히 소규모 레스토랑이나
05-16
밴쿠버 [The 많은 뉴스] 5월 16일(목)
▶클릭을 하면 'The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알더그로브와 수마스 국경에서 넥서스 카드 시범 운영… 빠른통과 기대■ AI 기술, 캐나다의 공식 이중언어 정책을 대체할 수 있을까…■ BC페리, 여름 교통량 증가 대비해 서
05-16
밴쿠버 BC페리 올 여름 350회 항해 추가… '작년 지연사태 없을 것'
여름 여행 문제 해결 위한 획기적 조치BC 페리는 올 여름 350회의 추가 운항을 실시하고, 연료 할증료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여름 기계적 문제와 직원 부족으로 인한 여행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BC 페리는 비정규직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05-16
밴쿠버 코퀴틀람 드라이브스루 직원에게 침 뱉은 남성, 경찰 수배
경찰, 용의자 식별 위해 대중의 도움 요청코퀴틀람 경찰은 드라이브스루 직원에게 침을 뱉는 남성의 영상을 공개하며, 용의자를 찾기 위해 대중의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지난 5월 1일 바넷 하이웨이에 위치한 맥도날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알렉사 호지스 상사는 "
05-16
밴쿠버 무자비하게 명예훼손한 유튜버에게 35만 달러 배상 판결
BC고등법원, 필 동의 악의적 행위에 강력한 경고BC주에서 활동하는 유튜버 필 동 씨가 한 기업의 CEO와 그의 회사에 대해 온라인에서 지속적으로 명예훼손을 일삼은 혐의로 35만 달러의 배상 명령을 받았다. BC고등법원은 14일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패스트보이 마케팅
05-16
밴쿠버 주 정부, 소셜 미디어 대기업과 청소년 안전 위한 역사적 협력 체결
청소년 온라인 안전을 위한 혁신적 방안 모색BC주 정부와 소셜 미디어 대기업들이 청소년의 온라인 안전을 위해 "역사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데이비드 에비 주수상과 메타, 구글, 틱톡, 엑스, 스냅 Inc.(스냅챗의 모회사) 대표들은 최근 첫 회
05-16
밴쿠버 길포드 몰에서 음란행위한 남성에 유죄 판결
주차장 차 안에서 성기 노출하며 옷갈아 입어써리의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신체를 노출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의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토마스 찰스 쿠퍼 씨는 음란행위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2022년 7월 길포드 타운 센터 주차장에서 차량 안에서 옷을
05-16
밴쿠버 BC페리, 여름 교통량 증가 대비해 서비스 확대 및 직원 채용 강화
지난해 교통 혼란 극복 위한 대책 마련BC 페리가 올해 여름 예상되는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서비스 확대와 직원 채용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작년 여름의 교통 혼란을 반복하지 않기 위한 조치다. 지난 15일 BC 페리 경영진은 이번 여름 교통량이 7% 증가할 것으로 예상
05-16
밴쿠버 알더그로브와 수마스 국경에서 넥서스 카드 시범 운영… 빠른통과 기대
90일 시범 프로그램 성공 시 넥서스 차선 상시 운영 검토60만 명 빠른 국경 통과 혜택 누릴 수 있어알더그로브-린든과 수마스 국경에서 넥서스(Nexus) 카드 소지자를 위한 전용 차선 시범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미국 세관 국경보호국(CBP)이
05-16
밴쿠버 "밴쿠버, 反아시아 증오범죄 급증"... 시급한 대책 필요
팬데믹 기간 동안 급증한 증오범죄, 제도적 문제 해결 필요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반아시아 증오범죄와 폭력, 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캐나다 반아시아 증오범죄 옹호단체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2021년
05-15
밴쿠버 써리시, 2026년 월드컵 대비 1만2천석 새 경기장 건설 추진
사진=브렌다 록 써리 시장 경제적 기회 노리는 써리, 모듈식 경기장 구상 중써리시가 2026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새로운 다목적 경기장 건설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 계획은 현재 예산 긴축과 경찰 비용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등장했다.브렌다 록 써리 시장
05-15
밴쿠버 김동연 경기지사 BC주 방문 "교류 협력 강화"
사진=김동연 경기도 지사가 빅토리아 총독 관저와 주의회를 방문해 재닛 오스틴 총독(가운데), 에비 수상(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빈급 환대 속 기후변화와 기술 분야 협력 논의"에비 수상과 조찬 회동 및 다양한 교류 방안 모색국제협력 강화와
05-15
밴쿠버 [The 많은 뉴스] 5월 15일(수)
▶클릭을 하면 'The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사스캐처원 농부 "하늘에서 뭔가 떨어졌다"■ 고든 캠벨 전 수상의 개입, BC주 가을 선거 판도 바꿀까?■ 앨버타주, 건강관리 시스템 대대적 개편 추진■ BC주 도이그 리버 퍼스트
05-15
밴쿠버 스콰미시 곰 공격, 당국 "방어적 성격으로 포획·안락사 않을 것"
야생 동물과의 공존, 안전한 조치 필요, 산책로 재개방스콰미시에서 발생한 곰 공격 사건이 방어적 성격이었다고 BC주 환경 보호 서비스(BCCOS)가 밝혔다.지난 10일 스콰미시의 한 여성이 에스추어리 트레일(Estuary Trails)에서 개를 산책시키던 중 곰에게 공
05-15
밴쿠버 BC주 콘도 소유자, 에어비앤비 단기 임대 금지 명령 받아
긴 법적 분쟁 끝에 소유자에게 벌금과 임대 금지 명령BC주 한 콘도 소유자가 자신의 집을 단기 임대용으로 사용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 소유자는 과거 에어비앤비와 크레이그리스트를 통해 단기 임대를 했다는 이유로 2,0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되었다.BC주 민사 해결
05-15
밴쿠버 30만 달러 털린 보석상 "도시 안전하지 않아 사업 두려워"
써리에서 대규모 도난 사건 발생써리에서 발생한 대규모 도난 사건으로 인해 한 보석상 주인이 30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 다마스 보석상(Damas Jewellery)의 타밈 알 제인 사장은 도난 사건 이후 가게를 다시 열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알 제인 사장의 가게
05-15
밴쿠버 패툴로 다리, 이번 주 야간에 두 차례 폐쇄 예정
대체 다리 건설 작업 일환으로 진행메트로 밴쿠버의 주요 교량인 패툴로 다리(Pattullo Bridge)가 새로운 대체 다리 건설 작업으로 이번 주말 두 차례에 걸쳐 밤에 폐쇄된다패툴로 다리는 17일(금)과 18일(토) 밤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뉴웨스트민스터
05-15
밴쿠버 BC페리, 올여름부터 성별 없는 화장실 전환, 생리용품 무료 제공
300개 화장실 전환BC 페리가 이번 여름부터 새로운 서비스 개선을 통해 여행을 더 편리하고 포용적으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고객들은 앞으로 무료 생리용품을 더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성별 없는 화장실과 접근성 향상된 표지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05-15
밴쿠버 유명 브루어리 "로고 타투하면 1년 치 맥주 제공"
Steel & Oak 브루어리, 창립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BC주 로어 메인랜드의 유명 브루어리인 Steel & Oak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브루어리는 1,200달러 상당의 무료 맥주를 제공하는 대신 고객들에게 자사의
05-15
밴쿠버 ICBC 무과실 보험제도에 피해자들 고통 호소
보험료는 낮아졌지만, 심각한 부상자들에게 큰 부담BC주의 운전자들은 ICBC의 무과실 보험제도로 보험료 절감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절감은 지속적인 부상을 입은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대가를 치르게 하고 있다고 피해자들과 옹호자들은 말한다.사라 휘틀리 씨는 2월
05-14
밴쿠버 애완 닭 도난 사건, 노스 밴쿠버 가족의 간절한 호소
애완 닭 '스노우플레이크'의 귀환 위해 200달러 보상금 내걸어"노스 밴쿠버의 한 가족이 애완 닭 스노우플레이크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200달러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토요일 이른 아침에 도난당했으며, 이 장면은 여러 카메라에 포착
05-14
밴쿠버 혼다 불꽃놀이, 포트넬슨 산불로 기자회견 취소
"산불 피해자에 대한 연대와 존중의 표시"혼다 불꽃놀이 경연대회 주최측이 포트 넬슨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산불에 대한 연대의 표시로 화요일 예정된 기자회견을 취소했다.주최측은 13일 "포트 넬슨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현재의 산불 상황을 고려해,
05-14
밴쿠버 밴쿠버 공원서 수류탄 발견, 폭발물 처리반 폭파로 제거
[자료사진]경찰 "얼마나 오래 묻혀 있었는지 조사 중"밴쿠버 경찰은 12일 아침, 한 여성 정원사가 올림픽선수촌 힌지 공원 근처에서 작업을 하던 중  땅속에서 '오래된 수류탄'을 발견해 폭발물 처리반을 급파했다.폭발물 전문가들은
05-13
밴쿠버 반려견 산책하던 여성, 곰에 습격당해...스쿼미시 하구 등산로 폐쇄
자료사진생명에는 지장 없어... 당국 "곰 발견 못해"밴쿠버 북쪽 65km 스쿼미시 하구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던 여성이 곰의 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BC주 자연보호관 서비스는 10일 발생한 이 사건으로 인해 인근 등산로를 폐쇄했다고 페이스북을 통
05-1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