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살 길은 산삼뿐”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한인 | “군민이 살 길은 산삼뿐” …꿈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10-11 10:30

본문

 

서춘수 함양군수 스팟 인터뷰

 

[세계한인언론인협회 공동취재단]

글_김명곤 기자|사진_배영훈 기자 

 

지리산과 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경상남도 함양은 산골 중 산골이다.이 산골이 요즘 들썩이고 있다.

 

두메산골 함양이 들썩이는 이유는 산삼 때문이다.특히 내년 가을에는 산골 이미지와는 썩 어울리지 않을 법한 이름의 초대형 행사가 열린다.바로 ‘천 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을 주제로 내년 9월 25일부터 한 달간 상림.공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이하 산삼엑스포)행사다.

 

함양군은 산삼엑스포 행사를 위해 지난 10여년간 꾸준히 산양삼 명품화를 추진해 왔다.그 결과로 지난 9월 29일 한국소비자협회 주관으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함양 산양삼’이 지역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게르마늄 토양을 가진 함양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산삼축제를 열어 명품 산양삼(산에서 기르는 삼)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산양삼 산업화의 기초를 튼튼하게 다져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함양군은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를 도입하여 산양삼의 신뢰도를 높이고, 산양삼 명품생산기반 구축과 함양 지리산 산양삼 산업특구 사업 등을 통해 대한민국 산양삼 산업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의 한 가운데에는 서춘수(69) 함양 군수가 자리 잡고 있다.

 

 서 군수는 함양군청과 도청 미래산업과장 관광진흥과장, 감사관, 밀양 부시장, 도청 농수산 과장, 경남 도의원 등을 거친 후 2018년 7월 1일 42대 함양 군수(민선 7기)에 올랐다.

 

 서 군수는 지난 달 27일 제3회 2019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CEO 대상’은 확고한 신뢰를 구축하고 능동적인 사고와 뛰어난 경영능력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대한민국 최고 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1일 오후 함양 엑스포 준비단 사무실과 오찬 과정 등에서 서 군수를 만나 스팟 인터뷰를 가졌다.

 

- ‘제3회 2019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 시상에서 글로벌경영부문 대상을 받은 것을 축하한다. 수상한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나.

“상을 받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이 상은 저에게가 아니라 전 직원에게 주는 상이다.물론 내년 산삼엑스포 개최를 겨냥하여 6개국을 방문하고 13개 기관과 MOU를 체결하면서 엑스포에 참여하도록 권유하고 동시에 농수산물 수출, 한인회 방문 등을 통해 함양을 세계 속에 알린 것이 계기가 되어 받게 된 상이라 생각한다.

 

- 산양삼에 죽기 살기로 올인 한 듯하다. 이유가 뭔가.

 

“제가 야인으로 있을 때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산양삼 재배라든지 농민들 사는 모습을 보았고, 실제 소득의 실상 등을 알게 되었다.우리 함양은 산지가 78퍼센트이기 때문에 산을 중심으로 소득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작년 7월 1일 취임을 하면서 바로 중앙정부 기재부를 상대로 해서 승인을 받아야겠다고 결심했는데, 취임 다음달인 8월 3일 승인을 받았다.산을 끼고 사는 사람들은 앞으로 100년의 먹거리를 산삼에 걸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이제 전력투구를 하게 됐다. 

 

- 군 직원 중에 ‘심봤다 군수’로 부르는 분도 있었다. 어떻게 받아들이나.

“(웃으며) 그런가? 아마도 이번에 CEO상을 탄 것을 두고 한 말인 듯도 하고.. 산삼엑스포로 하도 돌아다니다보니 붙여진 이름 같기도 하다.

 

 

- 그동안 ‘산삼여행’을 여러차례 한 것으로 아는데…

“국제우호교류단을 꾸려 지난달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을 방문하여 유관기관들과 단체들은 물론 현지 한인회 향우회 관계자들도 두루두루 접촉했다.  투자 유치와 우호협력의 목적도 있었으나 주 목적은 산삼엑스포 홍보였는데, 반응이 아주 좋아 만족한다. 산삼엑스포를 홍보하는 일이라면 아시아 지역은 물론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다. 

 

- 그정도 전력투구 하면서 ‘산삼’ 노래를 불렀으면 꿈에도 산삼꿈을 꾸셨을 법하다.

 

“나는 이곳 저곳 다니면서 산삼을 많이 먹어봤습니다,먹어본 결과 취임하고 난 이후에 감기 몸살을 걸려본 적이 없다.꿈? 언젠가는 꿈을 꾼 적도 있다.처음으로 밝히지만,(꿈이 아니라)현실적으로 역시 우리 함양은 산지가 많고 계곡이 깊기 때문에 산삼에서 승부를 걸어야겠다는 생각이다. 

 

- 산삼에 대한 지독한 관심은 그냥 나온 것 같지 않다. 이 고장에서 태어나고 산삼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텐데,산삼에 얽힌 어린 시절의 추억이 있나?

 

“나 자신의 직접 체험은 없다, 그러나 우리 어른들 할아버지들이 ‘아 오늘 지리산에서 산삼캤단다!’ 이런 소리를 늘 듣고 자랐다.어릴 때 들은 것이 지금 제가 군수로서 산삼 엑스포를 하게되니 그런 기억이 되살아나 새롭다.” 

 

- 마지막으로 산삼엑스포에 대한 성공을 위해 해외 동포들에게 특별히 당부할 말을 해 달라.

 

“산삼이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 하지만 해외 주류사회 사람들에게 인삼에 비해 사토닌이 더 풍부한 산삼에 대해서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해외 한인매체는 매체대로 홍보해 주시고, 동포들은 동포들대로 입에서 입으로 현지인들에게 산삼의 효능은 물론, 엑스포 행사에 대해서도 널리 널리 알려주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1,840건 1 페이지
제목
[밴쿠버] 도난 차량, 캐나다 내에서 팔려…주정부, 등록…
"도난 차량, 이제는 해외 아닌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어"캐나다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도난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범죄자들이 차량을 해외로 보내는 대신 캐나다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러한 변화는 주 차량 등록 시스템의 허점을 ...
밴쿠버 중앙일보
04-29
[캐나다] 40분마다 한 대씩 도난… 토론토에서 차량 절…
지난해 피해액은 790백만 달러마이런 뎀키우 토론토 경찰국장은 지난해 도시 전역에서 1만2,000대 이상의 차량이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균적으로 40분마다 한 대의 차량이 도난당한 것으로 피해액은 약 790백만 달러에 달한다.2024년 현재까지 차량 강탈 사건은...
밴쿠버 중앙일보
04-29
[캐나다] 불매운동 앞두고 로블로' 조사 청원에 10만여…
"국민 부담, 용납할 수 없다" 불만표출 소비자들 성토지난 2월에 시작된 연방정부의 로블로(Loblaw) 사에 대한 공식 조사를 요구하는 청원에 10만여 명이 서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청원은 특히 게일런 웨스턴 주니어(Galen Weston J...
밴쿠버 중앙일보
04-29
[캐나다] 온주 "교내 휴대폰, 소셜 미디어 사용 금지"
학교에서 방해 요소 제거 및 학생 건강 개선 목적온타리오주가 학교 내에서 휴대폰과 소셜 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기본으로 돌아가기' 계획의 일환으로, 교실 내 방해 요소를 제거하고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밴쿠버 중앙일보
04-29
[캐나다] 캐나다만 오면 문닫는 외국 유통업체, 그 원인…
캐나다 유통업체 과점 문제 심각외국 유통업체 캐나다 진출 유도400-500개 임대 부동산 확보 어려움캐나다 내 대형 유통업체의 과도한 점유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프랑수아-필리프 샴페인 산업장관이 외국 유명 유통업체의 시장 진출을 유도하며 경쟁을 통한 식료품 가격 인하...
밴쿠버 중앙일보
04-29
[밴쿠버] 사이버 공격으로 '런던 드럭스' 서부 캐나다 …
보안 위협에 따른 조치, 고객 및 직원 데이터는 안전BC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소매 및 약국 체인 런던 드럭스가 최근 사이버 보안 사고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서부 캐나다 지역에 위치한 모든 매장을 잠정적으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예방 차원에서 이루어...
밴쿠버 중앙일보
04-29
[밴쿠버] 써리 자치경찰의 미래, 법정 공방으로
써리 자치경찰 '써리 시민의 선택' vs '주 전체 치안'오랜 시간 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써리 시의 자치경찰 문제가 드디어 BC고등법원으로 넘어갔다. 시민의 의사와 공공안전의 요구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하면서 이번 법정 공방이 주목받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04-29
[밴쿠버] 밴쿠버 캐넉스, 마지막 순간 역전승으로 내쉬빌…
경기 종료 직전의 극적인 승리로 캐나다 희망 살려밴쿠버 캐넉스가 내쉬빌 프레데터스를 상대로 한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드라마틱한 경기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연장전 1분 2초 만에 엘리아스 린드홀름이 결승 골을 성공시키며 팀은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캐넉스...
밴쿠버 중앙일보
04-29
[밴쿠버] 노스 밴쿠버, 론스데일 상권.거리미화 강화
시의회, 센트럴 론스데일가 재개발 최우선 중장기 계획으로 선정라이온스 게이트 병원 인근도 보건.건강 서비스 거점 지역으로노스 밴쿠버 시는 "도시의 보석"인 조선소가 화려함을 뽐내는 가운데, 또 다른 중심지에 대한 중대한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
밴쿠버 중앙일보
04-29
[밴쿠버] 음악 소음 불만 제기 후 부당 퇴거 당한 세입…
임대 계약 일방적 해지 판결, 1,728.13달러 배상 명령BC주에서 발생한 한 세입자의 퇴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잭 쿠퍼 씨는 자신이 임차한 방에서 집주인 글렌 집주인 씨가 틀어놓은 큰 소리의 음악 때문에 불만을 제기했으나 이로 인해 부당하게 퇴거당했다고 주장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04-29
[밴쿠버] 써리 99번 고속道서 역주행 사고… 중태
써리 99번 고속도로에서에 역주행 사고로 발생한 사고로 한 여성이 중태에 빠졌다.경찰에 따르면 68세 여성이 지난 21일 새벽, 99번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메르세데스 세단과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여성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며 ...
밴쿠버 중앙일보
04-29
[월드뉴스] 이재명 의자도 직접 빼준 尹, 5400자 청구…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에서 집무실에 도착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맞이하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영수회담의 시작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
박태인
04-29
[월드뉴스] '체감기온 50도'에 학교도 쉰다…동남아 덮친…
29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한 초등학교 교실. AP=연합뉴스체감기온이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동남아시아를 덮쳤다. 폭염 피해가 커지면서 각국은 휴교 등 대책 마련에 신속히 나섰다.28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을 종합하면, 필리핀 정부는...
한지혜
04-29
[캐나다] 세금 신고 마감 임박, 미신고시 처벌 강화
4월 30일, 세금 미납 시 불이익 경고캐나다 세금 신고 마감일이 4월 30일로 다가오면서, 캐나다 국세청(CRA)은 미신고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예고하고 있다. 세금을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다양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벌금이나 징역에 처...
밴쿠버 중앙일보
04-27
[캐나다] 들쭉날쭉 롭로 할인율 '소비자 혼란' 가중
롭로, 할인 정책 변경 소동소비자들 사이 불만 증가원래 50% 할인 복귀 결정일부 매장 30% 할인 유지식품 구매 어려움 호소지속적인 식품 가격 상승캐나다 최대 식품 유통업체인 롭로(Loblaw)가 유통 기한 임박 상품에 대한 할인 정책을 변경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
밴쿠버 중앙일보
04-27
[밴쿠버] '탄소세 인상' 비난 받는 에비 주수상, 주민…
탄소세 인상으로 BC 주민 부담 가중데에비드 에비 BC주수상이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협력하여 탄소세를 인상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번 조치로 BC 주민들은 이미 높은 연료세에 더해 추가적인 경제적 부담을 지게 되었다. 로어메인랜드 지역의 운전자들은 이제 리터당 81...
밴쿠버 중앙일보
04-27
[밴쿠버] 무대책, 무방비 공공장소 마약 사용… BC주 …
대중 장소 마약 사용 문제, 사회적 우려 확대BC주 정부가 공공 장소에서 마약 사용을 다시 범죄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병원, 공원, 버스 정류장 등에서의 문제가 되는 길거리 마약 사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독성 마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
밴쿠버 중앙일보
04-27
[월드뉴스] 임신 아내 살리고 타이태닉 남은 최고 부자…그…
존 제이컵 애스터 4세가 남긴 금시계. 사진 헨리 알드리지 앤드 손 홈페이지 캡처1912년 타이태닉호 침몰로 사망한 미국 재계 거물 존 제이컵 애스터 4세가 남긴 금시계가 경매에서 117만 파운드(약 20억1000만원)에 낙찰됐다.27일(현지시간) AFP, 블룸버그 통...
이지영
04-27
[밴쿠버] 랭리, 교통량 증가 208번가-216번가에 어…
월넛그로브 지역에 교통 진정 조치 추진 예정최근 월넛그로브에서 어린이가 차에 치인 사건이 발생한 후 랭리 타운십 의회는 교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0만 3천 달러를 투자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의회는 공공 협의 과정을 건너뛰고, 208번가와 216번가 사이 도로의 ...
밴쿠버 중앙일보
04-27
[캐나다] 무정한 아빠, 3개월 된 아들 폭행… 과실치사…
매니토바 법원 제공2020년, 위니펙에 거주하는 한 아버지가 자신의 3개월 된 아들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과실치사죄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피고인으로 지목된 34세의 마티유 모로 씨는 사건 당일 저녁 자택에서 혼자 아들을 돌보던 중이었으며, 아이는 의...
밴쿠버 중앙일보
04-27
[월드뉴스] "처진 피부에 효과" 美여성 3명 '뱀파이어 …
불법 미용 시술이 초래한 건강 위험 면허 없는 스파의 충격적 위생 관리미국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의 VIP 스파에서 '뱀파이어 얼굴 마사지(Vampire Facial)'를 받은 세 명의 여성이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밴쿠버 중앙일보
04-27
[밴쿠버] 화이트록 두 번째 칼부림 사건 피해자, 용의자…
화이트록 두 번째 칼부림 사건의 피해자 쿨윈더 싱 소히(26세) 씨[살인통합수사팀 제공]화이트록에서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에서 희생자가 자신을 공격한 용의자와 몸싸움을 벌이고 뒤를 쫓다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 살인 수사팀은 지난 23일 화이트록 프로마...
밴쿠버 중앙일보
04-27
[밴쿠버] 주말부터 엑스포 라인 써리 구간, 유지보수로 …
써리 지역의 스카이트레인 엑스포 라인 이용자들은 이번 주말부터 변경된 운행 계획에 주의해야 한다. 트랜스링크는 킹 조지 역이 유지보수 작업으로 인해 오는 4월 27일 토요일부터 6주간 일시적으로 폐쇄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엑스포 라인은 써리 센트럴 역에서 ...
밴쿠버 중앙일보
04-27
[캐나다] 1년여 추적 끝에 그리즐리 곰 밀렵꾼 현장서 …
1만 달러 벌금부과, 15년간 사냥 금지 처분BC주에서 불법적으로 그리즐리를 사냥한 한 남성이 거액의 벌금을 부과받고 장기간 사냥 금지 명령을 받았다. 이 남성은 BC주 보전관리관서의 조사 결과 엘크퍼드 지역에서 곰을 유인하기 위해 미끼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202...
밴쿠버 중앙일보
04-27
[캐나다] P.E.I. 해변 걷다 2억 9천만 년 전 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의 남부 해안에서 한 여성이 해변을 산책하던 중 약 2억 9천만 년 전의 초기 페름기로 추정되는 화석을 발견했다. 이 화석은 작은 돌 형태로, 25센트 동전보다 조금 큰 크기이며 파충류의 발자국으로 보인다.P.E.I.의 크리스티안 ...
밴쿠버 중앙일보
04-27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