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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7번째 살인사건 23세 남성 기소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10-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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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29세 남성 살해 혐의

 

밴쿠버 경찰은 지난달에 관내에서 발생한 사망사건이 살인사건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용의자를 기소했다.

 

밴쿠버경찰서(VPD)는 23세의 밴쿠버 거주자 남성 야신 래시드를 29세의 카일 빈센트 가브리엘을 살인한 2급 살인혐의로 기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밴쿠버에서 올해 들어 7번째로 발생한 해당 살인사건은 지난 9월 10일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8시가 막 지난 시간에 다운타운 웨스트엔드에 위치한 1125 펜드렐 스트리트(Pendrell Street)의 한 주택에서 두 남성간 문제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을 했다. 경찰은 주택에서 중상을 입은 가브리엘 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피해자는 부상으로 사망을 했다.

 

경찰은 사건 직후 늦은 밤 펜드렐과 써로우 스트리트(Thurlow street) 인근에서 래시드에 대한 체포를 시도했다.당시 래시드는 경찰에 강하게 저항을 했고, 경찰견도 부상을 입혔다.

 

그리고 수사를 통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보고서를 올려 11일 마침내 기소하게 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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