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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UBC 학생기자의 눈] UBC 총선 투표 독려 Votes 2019 캠페인

UBC 하늬바람 노지윤 인턴 기자 입력19-10-17 09:50 수정 19-10-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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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선관위와 UBC Alma Mater 소사이티

지난 5일부터 5일간 캠퍼스 사전투표소서

 

 

오는 10월 21일, 캐나다의 제 43대 연방 총선이 치러질 예정이다. 최근 몇 주간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는 지구 기후 변화 시위에 참여하며, 젊은 대학생들은 자신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실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이하 UBC)는 학생들의 투표를 장려하기 위해 UBC Votes 2019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캐나다 선거 관리 위원회 (Elections Canada)는 UBC Alma Mater Society와 협력하여 10월 5일부터 9일, 총 5일간 캠퍼스 내에 사전특별 투표소를 배치했다. 이 투표소에서는 자신의 선거구에 관계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어 밴쿠버 외 지역에 등록되어 있는 학생들도 번거로움 없이 투표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이 자주 드나드는 학생회관에 투표소를 배치해 편리성을 높였다. 

 

Elections Canada에 의하면 지난 총선에서 18세~24세 사이 유권자 투표율이 처음으로 50%를 넘겼고 이전에 비하여 18.3%나 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더불어 젊은 유권자들이 사회 문제에 맞서기 시작함에 따라 이번 선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캠페인의 일부로 지난 10월 3일 밴쿠버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토론이 UBC 학생회관에서 진행되었다. 토론에서는 최근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물, 야생동물 보존, 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과 같은 환경문제들을 논의하며 학생들이 더 가까이서 후보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선거가 중간고사 기간과 겹친 탓에 학생들이 투표할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UBC는 캠페인과 사전 투표소 배치를 통해 학생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들이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올라갈 청년들의 정치 참여도가 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다.

 

UBC K.I.S.S. 하늬바람 학생 기자단

노지윤 인턴기자

jiyun991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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