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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협의회별 성과에 따른 차별 지원 통한 발전 필요

표영태 기자 입력19-11-15 11:12 수정 19-11-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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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강석희 위원지원국장(좌)이 지난 13일 오전에 써리의 길포드 쉐라톤 호텔에서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정기봉 회장과 기자간담회 시간을 가졌다.(표영태 기자)

 

지난 14일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출범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밴쿠버를 방문한 민주평통 사무처의 강석희 위원지원국장이 오전 8시 30분에 한인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위원지원 책임자로 제19기 평통위원에 대한 기대와 향후 민주평통 발전을 위한 소견을 밝혔다. 이번 강 국장의 간담회 내용을 정리하였다.(편집자주) 

 

민주평통 위원의 역할은?

국민들이 참여해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같이 만들어가자 이런 취지와 과정에서 민주평통위원들이 역할을 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평통위원들은 3가지 역할이 있는데, 평화통일에 관한 여론 수렴,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도출, 그리고 평화통일에 관한 전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이다.

1만 9000명 위원들이 대통령에게 자문을 해, 더 빨리 완벽하게 평화통일을 이루어야 하는데, 여론을 알아야 한다. 평화통일은 물론 정부가 리드 해야 하고, 남과 북의 정부가 합의를 하고 이행하겠지만, 국민들이 지지하고 공감을 같이 하면 보다 더 쉽고 빠르게 통일을 할 수 있다. 여기에 평통의 역할이 있다.

 

현재 가장 시급히 평통일 할 일은? 

이런 방법이 좋겠습니다. 예로 지금 DMZ에 평화의 여러가지 진전사항 있는데, GP 파괴하고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아직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철도나 도로도 착공하고 있다. 이처럼 남북 사업에 대해 구상을 하고, 남북정상간 다양한 합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평통의 역할을 준비해야 한다.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세계 각국의 지지를 얻어야 하는데, 대체적으로 대통령이나, 정부, 외교관이 그 일을 하고 있지만, 캐나다 정부가 남북 정책 지지하도록 평통위원들이 활약을 해야 한다. 캐나다 정부는 (내각책임제)의회와 함께 움직이는데 이런 의원들을 움직이는 사람은 바로 유권자들이다. 따라서 이들 유권자나 유권자 이웃에게 한반도의 변화 이루어지고 있으니 지지해달라고 공감도 얻고, 지역구 의원들에 알리도록 노력해야 한다. 

현재 한반도 변화에 중요한 시점이다. 속으로만 생각 말고 알려 캐나다 사람과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평화정책을 지지하도록 힘써달라.

 

민주평통이 36년이 넘었는데 그 성과는? 

헌법에 나와 있는 대통령의 중요 의무 중 하나가 평화통일 이루는 것이다. 그런데 평화통일을 대통령 혼자 안되니까 평화통일 해야 하는 지에 대한 여론수렴을 해 온 것이 하나의 성과다. 평화통일에 대해 어떻게 해야되냐는지, 사람마다 다르고, 이념에 다르고, 지역마다 다르고, 계층마다 다르다. 통일이 남과 북이 하나되는 건데 그러면 정상이 합의해서 정부가 이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이 공감해 주고 합의도 잘되주면 이행도 잘되고 빨리 통일을 이룰 수 있다.

지난 40년간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다.  세대간 차이도 있고, 세계화되면서 더 다양한 의견의 결과로 의견을 모으는 일도 쉽지 않다. 따라서  평통의 역할을 그만큼 같이 변해 다양한 변화 의견 수렴, 그 과정서 공감대 찾고 사람들 다시 모이게 하고 평화 통일 관심 없는 사람, 특히 젊은세대들이 그런 생각을 바꾸도록구체적 플랜 아이디어 모아줘야 한다.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공외교도 중요한데?

 

공공외교 시작한 지 얼마 안된다.  평통은 물론 다른 단체와 개인 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런데 외교부도 공공외교 도입 한 지 몇 년 안 된 것 알고 있다. 하지만 중요하기 때문에 예산이 아주 많이 늘어났다. 지금은 시작단계로, 이번 19기 평통도 공공외교에 더 체계적 초점을 맞추어서 활동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은 공공외교 4대 활동 방향으로 각 협의회에서 중점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평통도 구체적인 사업을 만들어 이행했으면 좋겠다.

 

평통 협의회가 너무 획일적으로 운영되는데

사무처에 온 지  4-5개월 되 가는데 해외쪽 상황 보니 많이 다르다. 열심히 하는 데도 있고 그렇지 않은 데도 있다. 또  순수한 마음 갖고 하는 위원과  순수하지 않은 마음 하는 위원도 있다. 부작용이다.

 잘 하는 사람 잘 하는 협의회를 더 지원하는 것이 민주평통 미래가 발전 있다. 잘 하는 협의회에 적극 지원해 주고 싶고,  이미지 나쁘게 하는 조직은 뭔가 바꾸게 해야 하는 일이 사무처가 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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