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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포트무디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첫 공연

표영태 기자 입력19-12-11 11:36 수정 19-12-1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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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중심 음악영재들 참여 

14일 오후 7시 코퀴틀람

 

한인 음악 영재를 중심으로 결성된 포트 무디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이 송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빛낼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포트 무디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The Port Moody Youth Symphony Orchestra, 단장 박혜정)의 크리스마스 자선 콘서트가 14일 오후 7시에 세인트 클래어 아시시 성당(St. Clare of Assisi Catholic Church,2888 Delahaye Dr. Coquitlam)에서 열린다.

공연에는 박혜정 단장의 캐논과 아리랑(Canon & Arirang) 작품을 비롯해 안니오 모르코네 작곡의 가브리엘 오보 독주 등 8곡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년 이상 된 단원들이 오케스트라 단원과 협연으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자선 공연의 수익금은 아프리카 세네갈의 여성들을 돕기 위한 자선단체인 Yaakaar에 기부된다.

 

포트 무디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한인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캐나다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에 뿌리를 두고 있다. 포트 무디 시에서 넬리 신 연방하원의원을 탄생시키고, 박가영 교육위원이 2번 연속 당선되는 등 한인사회가 도시의 주요 민족 그룹으로 부상하면서, 한인 음악단체가 시의 타이틀을 단 대표적인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올해부터 활동하기 시작했다.

 

박 단장은 앞으로 한인 이외에 다양한 민족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캐나다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은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명성교회((7591 Gray Ave. Burnaby)에서 크리스마스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 신규단원도 모집하고 있는데 다음 오디션은 내년 1월 10일 오후 8시에 있을 예정이다. 오디션 희망자는 자유곡 1곡, 스케일 장조, 단조(Melodic minor) 각 1개씩을 준비하면 된다. 오디션 관련 문의는 604-817-1779(지휘자), 604-209-0569(총무)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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