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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서울대 동문회 밴쿠버 지부, 한인차세대 5명 장학금 지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12-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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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동문회 밴쿠버 지부 장학재단의 2019년도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17일에 있었다.(표영태 기자) 

 

2013년 설립 후 올해까지 14명 장학생 배출

 

서울대학교 동문회 밴쿠버 지부 장학재단(이하 서울대 장학재단, 이사장 이정일)이 지난 17일 오후 1시에 노스로드 코퀴틀람에 위치한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한인 차세대 5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정일 이사장과 임원, 그리고 장학생 본인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

 

올해 장학생의 영예를 얻은 한인 차세대는 UC 버클리대의 박나연, UBC의 강현구, 박규영, 박형빈, 이현경 학생들이다. 이들은 모두 의대나 치대, 약리학과 등 의학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인재들이다.

 

이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넉넉히 나누어 줄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자신을 즐기며 살아가기를 부탁"한다며, "어디에 가든지 그 자리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 가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2013년에 캐나다 정부 자선단체로 인가를 받은 서울대 장학재단은 학업성적이 뛰어나고 장래에 캐나다 사회의 훌륭한 지도자가 될 소양을 갖추고, 한민족의 정기를 보존할 유능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서울대 장학재단은 작년까지 9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올해 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총 14명의 장학생을 배출하게 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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