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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2020년 여권파워 1위 일본..., 캐나다와 한국?

표영태 기자 입력20-01-07 12:13 수정 20-01-0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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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 모두 등급 하락 

한국 187국, 캐나다 183국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의 데이터를 기초로 얼마나 무비자로 많은 나라를 갈 수 있는 지 순위에서 캐나다와 한국 모두 작년보다 등급이 하락했다.

 

영국의 조사전문기업 헨리앤드파트너스가 7일 발표한 2020년도 헨리 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서 1위는 무비자 또는 도착비자 가능국가 수가 191개를 기록한 일본이 차지했다.

 

한국은 2019년도의 187개국에 비해 2개가 늘어난 189개국이 됐고, 캐나다는 작년과 같은 183개국에 머물렀다.

 

그런데 가능 국가 수에 따른 등급에서 한국은 일본과 190개국의 싱가포르에 이어 독일과 같이 3등급이 됐다. 작년에는 2등급이었다. 캐나다는 1등급에서 8등급까지 21개국 국가에 이어 오스트레일리아, 체코, 말타, 뉴질랜드와 함께 9등급 국가가 됐다.

 

작년 공동 1위였던 싱가포르는 190개국으로 제자리 걸음을 하며 2등급으로 낮아졌고, 이에 따라 한국은 자연스럽게 3등급으로 낮아진 셈이다.

 

북한은 39개국이 가능해 100등급에 속했다. 북한보다 등급이 낮은 국가에는 네팔, 팔레스타인, 리비야, 예멘, 파키스탄, 소말리아, 시리아, 이라크, 아프카니스탄 등이 있다. 북한은 작년에도 39개국에 비자 면제로 갈 수 있었지만 등급에서는 101위를 차지했었다.

 

헨리앤드파트너스는 아시아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미국과 영국의 등급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비자 면제 가능 국가만 보면 미국과 영국도 늘어났지만, 상위권 일부 국가들의 비자 면제 국가가 1-2개씩 늘어나면서 등급이 더 세분화됐기 때문에 일어난 큰 의미없는 이동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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