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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국문협밴쿠버 지부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1-23 12:34 수정 20-01-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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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캐나다밴쿠버지부의 신임 임원진들이 지난 18일 신년 하례식과 시무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표영태 기자)


늘샘반병섭 문학상을 재정 추진 발표

신인상 공모 많은 한인 참여 요청도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캐나다밴쿠버지부(이하 문협밴쿠버지부)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30분에 써리 만리장성에서 신년 하례식과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강숙려 신임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열심히 문협을 사랑하고 봉사해 달라는 말에 최선으로 애써 보겠다"며, "능력과 희생으로 함께 봉사하게 될 임원단이 잘 구성되었기에 안심하고 항해의 깃발을 높이 올려보겠다"고 말했다.

 

2020년 새 임원진으로 강 회장을 비롯해, 민완기 부회장, 로터스정 사무처장, 줄리아헤븐 김 사무국장 등이 구성됐다.

 

강 회장은 "2000년 12월 고 반병섭목사의 자택에서 문학을 사랑하는 문학도 12명이 모여 크리스천문인협회로 시작됐다"며 "2014년에는 심현숙 수필가가 추진위원장으로 노력 끝에 한국문인협회의 인준을 받아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캐나다 밴쿠버지부로 발족하게 됐다"며 문협밴쿠버지부의 연혁에 대해 소개했다.

 

문협밴쿠버지부는 매달마다 모임을 가져왔다는 점을 강조하고 또 신인상 공모와 10월 열인문학회 등을  매년 가장 큰 행사로 꼽았다. 강 회장은 오는 1월 31일까지 신인작품상 모집하고 있는데 현재 응모작이 많지 않다며 이에 대해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고 반 목사의 아들인 성반 CKBA회장이 자리를 함께 해 부친의 유지를 이어가는 문협밴쿠버지부의 활동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강 회장도 20주년을 기리기 위해 늘샘반병섭 문학상을 재정하여 문협밴쿠버지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한 획을 그을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해 이미 반 회장 등 반 목사 자녀들과 임원진들이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회장단에 대한 답례선물 증정, 줄리안 김(김수봉) 플룻 연주자의 공연 등이 있었다. 또 올해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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