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여성회, 6.25참전유공자에 오찬 대접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무궁화여성회, 6.25참전유공자에 오찬 대접

표영태 기자 입력20-01-30 09:38 수정 20-01-30 16:2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6.25전쟁 발발 70주년 의미가 커

한인사회 원로단체 서로 존중 의미

 

올해로 6.25 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메트로밴쿠버에 생존해 있는 6.25참전 한국군 용사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무궁화여성재단(이사장 오유순)과 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노스로드에 위치한 한식당 인사동에서 밴쿠버의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 회원들을 초대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이우석 회장과, 6.25참전용사이자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정용우 회장 등 회원과 서정길 몡예회원들이 참석했다. 

 

무궁화재단과 무궁화여성회를 대표해 김인순 회장이 환영 인사를 했고, 이어 6.25참전유공자회 이 회장은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무궁화 여성회하고 유공자회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현재 뉴비스타 시니어 아파트의 호국회관에 입주하기 전 오유순 이사장의 건물에 오래 함께 했었던 점을 밝혔다.

 

오 이사장은 "사실 어르신들이 한인사회에 있어서 얼마나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며 오래 장수하기를 기원했다.

 

311e31dc8fbda2b861063fd1e8cd653b_1580425775_6014.jpg
이 회장은 오 이사장과 김 회장에게 초대에 감사하는 뜻으로 곷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참전유공자들은 식당에서 나온 음식 이외에도 무궁화재단의 우애경 이사가 준비한 약밥과 과일 등을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211건 30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세계한인 캐나다 재외유권자 4.15총선 투표 불가
지난 1월 24일 열린 밴쿠버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 제1차 위원회의 모습(밴쿠버 총영사관 제공)코로나19 확산, 40개국 65개 공관 해당 세계 재외선거인 17만 1959명의 46.8%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초유의 사태들이 벌어지는데, 이번에는
03-30
밴쿠버 코로나19 미국 국경 특별 조치가 필요한 상황---2
수세인트마리 (온타리오 주) 국경 검문소(CBSA페이스북 사진)   증상자 국내선 비행기, 기차 탑승 불가미국 확진자 수 조만간 중국의 2배 가능유럽 국가 이미 중국 확진자·사망자 추월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
03-30
캐나다 사회적 거리두기 수혜자는 주류판매점
BC주의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대부분의 소매업 및 식당이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주류판매점은 오히려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03-30
캐나다 29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6320명, 사망자 66명
BC주가 코로나19 관련 정기 브리핑이 없는 일요일임에 불구하고 2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캐나다의 총 확진자 수는 6000명을 돌파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퀘벡주는 일요일인 29일도 34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2840명이
03-29
밴쿠버 [코로나19 안전생활 정보] 컴패스카드 월정기권 자동결제 취소
트랜스링크 SNS 코로나19 관련 사진들코로나19로 대중교통 이용 줄일 경우 3월 중 사용 못한 정기권 환급 여론도 트랜스링크가 코로나19로 인해 월정기권 이용이 필요없는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자동으로 월정기권 지불을 설정한 경우 이를 취소하라고 안내했
03-29
밴쿠버 [코로나19 안전생활 정보] BC하이드로 "요금 미납가구 당분간 단전 없다"
BC하이드로 SNS 코로나19 관련 사진들실직·임금 감소 때 요금 600달러 보조 자가격리 위해 불요불급한 공사 중단전기자동차 충전은 가능하면 집에서 BC하이드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입은 주민들의 입장을 고려해 당분간 요급미납에 따른 단
03-29
밴쿠버 [코로나19 안전생활 정보] ICBC 운전면허증 갱신 전화로
향후 6주 이내 면허증이 만료되는 경우 온라인으로 주소변경과 운전기록 발급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서비스를 축소한 ICBC가 운전면허갱신과 이사로 인한 주소 변경 등을 다 비대면 방식으로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03-29
캐나다 코로나19 증상자 캐나다 국내선 비행기 기차 탑승 금지...미국 국경 특별 조치가…
수세인트마리 (온타리오 주) 국경 검문소(CBSA페이스북 사진) 미국 확진자 하루에 1만 4000명씩 증가 유럽 국가 이미 중국 확진자·사망자 추월4.15총선 앞 황교안 교회확산 불구 궤변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 확
03-28
밴쿠버 28일 오후3시 현재 캐나다 총 확진자 5655명, 사망자 61명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과 주보건책임자(B.C.'s provincial health officer, PHO) 보니 헨리 닥터가 28일 오후 12시 브리핑을 통해 BC주 코로나19 상황을 소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새 확진자가 92명 추가돼 총 확진자는 884
03-28
밴쿠버 27일 오후 3시 30분 현재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4756명, 사망자 55명
퀘벡 새 확진자 392명, 사망자 10명 추가 온주 새 확진자 135명, 사망자 3명 늘어나일본 올림픽 연기 결정 후 확진자 크게 증가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확진자가 나오며 무서운 속도로 증가를 하고 있는데, 국경을 마주한 캐나다도 연일
03-27
캐나다 트뤼도 "소기업 임금 75% 정부가 책임진다" 약속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 페이스북 사진3개월간 자격되는 기업 대상소기업 4만불 무이자 신용대출GST/HST 납부 6월까지 유예트뤼도 연방총리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얼어붙은 경제활동으로 제일 먼저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소규모 사업체를 돕기 위한 대책을 또 내놓았다.부
03-27
캐나다 중앙은행, 한 달에 3번 인하로 기준금리 0.25%
3월 한달 3번 인하 1.5%포인트 내려기업자금 숨통 틔우려 기업어음 매입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각국이 양적완화를 위해 금리를 낮추는 가운데, 캐나다의 중앙은행이 파격적으로 제로금리에 가까운 결정을 내렸다. 캐나다중앙은행(Bank of Canada)
03-27
밴쿠버 BC 현지농산물 쇼핑도 이제 가상세계에서
코로나19 팬데믹 따른 마케팅 전환여름부터 온라인 각 농부매장 입점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를 두기와 외출을 삼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곧 개시된다.BC주 레나 폽햄(Lana
03-27
캐나다 캐나다 미국 국경에 군병력 배치될까
캐나다가 미국의 국경 병력 배치 방안에 절대 반대의 뜻을 밝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03-27
세계한인 25세 이상 병역미필자도 5년 유효 복수여권 가능
2020년도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외교부 ‘청년의 삶 개선방안’ 일환출입국 편익↑, 경제적 부담↓ 기대 18~37세 이하 모든 병역미필자에게 5년 유효기간의 복수여권이 일괄 발급되는 등 현행 여권제도가 개선된다. 외교부는 26일
03-27
세계한인 한국학중앙연구원 재외국민 신입생 모집 중
석박사과정과 연구과정수업료 면제·국비장학금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이 2020년년도 후기 외국인 및 재외국민 신입생 모집 중이다.지원 자격은 학사 또는 석사과정을 소지한 외국인 및 재외국민 중 TOPIK 4급 이상의 한국어 실력 보유자이다.학위
03-27
캐나다 1월까지 노동시장 좋았는데...평균주급 상승세 마지막
전년동기 대비 4% 수입 늘어 BC 5.6% 전국 상승률 최고 코로나19가 본격화 되면서 캐나다 전체 경제와 노동시장이 흔들리기 직전인 올 1월까지 캐나다 노동자의 주급은 점점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1월 평균주급 통계자
03-27
밴쿠버 BC주 휴업에서 제외되는 필수직종 발표
캐나다군 소속 소방대(캐나다군 페이스북) BC주 영업중지 예외 필수 서비스 업종 리스트 [의료보건 분야]▶ 직접 공공으료분야 서비스: 모든 의료진-의사 간호사, 장기시설 요양사, 코로나19 테스트, 헌혈 서비스직원, 응급처치요원 등▶ 의료보건 지원산업
03-26
캐나다 연방정부 응급대응혜택(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
Government introduces Canada Emergency ResponseBenefit(CERB) to help workers and businesses COVID-19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고용주와 직원들을 위한 CERB 제도에 대한 요약이
03-26
밴쿠버 트랜스링크, 버스 탑승객 수 철저하게 통제
대중교통경찰 트위터 사진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다음주부터 시행제한된 좌석 차면 버스 정차 없이 운행 운전석 주변 좌석 금지와 뒷문으로 승하차 조치를 시행했던 트랜스링크가 이번에는 버스 탑승 인원을 제한하는 조치를 추가했다. 트랜스링크는 물리적 거리를 두
03-26
밴쿠버 전국 확진자 3000명 돌파 하룻만에 다시 4000명 돌파
26일 정기 브리핑을 하고 있는 닥터 헨리(주정부 트위터 실시간 방송 캡쳐)26일 BC 새확진자 66명 추가 총 725명 온타리오·퀘벡주 170명, 290명 각각 증가미국 확진자 수 중국을 넘어 세계 1위로  캐나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03-26
캐나다 코로나19 어려운 와중 사기문자 피해 경고
연방응급지원자금 사칭 문자연방, 은행이자인하 논의 중부인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26일 일일 기자회견을 통해 2000달러 응급지원금 관련 스캠(사기)문자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연방정부는 코로나19로 실직이나 근무시간 단축으로 경제적
03-26
밴쿠버 코로나19 소득감소 노동자에 렌트비보조금 월 500달러 지급
집주인에게 직접 지불렌트료 인상 일시 정지 BC주정부가 일정 소득 이하 가계의 렌트비를 보조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세입자를 돕기 위해 새 보조금 조치를 취했다. BC주정부는 주정부 새로운 주거렌트 보조금 월 500달러까지 제공한다고 25일 발
03-26
밴쿠버 빈집투기세 이의신청 예정대로 오는 31일까지
결정 세금은 7월 2일까지 납부세율도 공시가격의 0.4% 그대로  코로나19로 각종 세금신고나 세금납부를 연기해 주고 있지만 BC주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도입한 제도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가 없어 당초 일정대로 신고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nbs
03-26
밴쿠버 서비스BC센터 오픈하지만, 가능한 전화나 문자로
운전면허증, 서비스카드 발급 계속오픈 후 첫 1시간은 노인 등만 가능코로나19로 인해 공공기간의 대민서비스가 대폭 축소되거나 잠정 중단한 가운데, 한국의 동사무소나 구청과 같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BC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BC주정
03-2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