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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올해 연방EE 이민은 슬로우하게 출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0-02-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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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3500명에게 초청장 발송 

작년 동기대비 850명 적게 선발

 

연방이민보다 각 주에서 이민자를 선발하는 권한을 위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며 연방이민의 주요 경로를 통한 이민자격자 선발이 작년에 비해 주는 모양세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는 지난 5일 연방 EE(Express Entry)카테고리 신청자 3500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올해 들어 3번째 선발을 통해 총 1만 300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1월 8일 첫 선발에서 3400명, 그리고 22일 3400명을 뽑던 것에 비해 100명이 늘어난 수다. 하지만 작년 동기에 1만 1150명에게 초청장을 보낸 것과 비교하면 850명이 줄어든 숫자다.

 

올해 목표인원이 8만 5800명으로 작년의 8만 1400명보다 4400명 많은 것을 감안하면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주정부지명 프로그램(Provincial Nominee Program, PNP) 목표 인원이 올해 6만 7800명, 내년에 7만 1300명이나 배정을 했다. 그래서 이전에 당해 년도 목표인원보다 많은 수의 초청장을 보내 던 것을 이제 목표 인원에 맞추며 주정부에 인원을 확대하는 양상이다.

 

CRS(Comprehensive Ranking System) 통과점수는 이번에 472점으로 1월 8일 473점, 22일 471점 사이에 위치했다. 이번 동점자처리는 동부시간으로 1월 30일 오전 7시 36분 26초 이전 신청자까지이다.

 

작년 초에는 통과점수가 440점대에서 450점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통과점수가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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