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 한인 수모 당하는데, 신천지 피해자 코스프레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세계한인 | 세계 곳곳 한인 수모 당하는데, 신천지 피해자 코스프레

표영태 기자 입력20-02-28 08:55 수정 20-03-11 18:1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하루가 멀다하고 한국발 입국자 금지감시국가 늘어

외신 '광신도·보수 한국 코로나19 확산' 주범 지적

 

하루가 다르게 한국인과 한국발 입국자를 입국 금지하거나 강제 격리시키는 나라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의 분명한 주범들이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에 현 정부의 잘못으로 돌리며 총선에서 자신들에게 코로나19 전염을 악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한국 외교부는 28일 오후 10시 40분(한국 시간)현재 한국발 입국자를 입국 금지한 국가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마샬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마다가스카르,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골, 바누아투, 베트남, 사모아,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일본, 키리바시, 투발루, 피지, 필리핀, 그리고 홍콩 등 17개국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중동은 바레인, 사우디,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그리고 쿠웨이트 7개국이다. 미주에는 미국령 사모아, 중남미에는 엘살바도르, 자메이카, 트리니다르토바고, 아프리카에서는 모리셔스, 세이셸, 그리고 코모로 등이다.

 

검역 강화, 격리 조치 등 입국절차 강화한 국가도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대만, 마카오, 인도, 태국, 프랑스령 폴리네이사 등이 있다. 유럽은 벨라루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아이슬란드, 영국, 카자흐스탄, 크로아티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그리고 투르크메니스탄 등 10개 국이다. 중동은 오만, 카타르 등 2개 국이다. 그런데 아프리카는 말라위, 모로코,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짐바브웨, 케냐, 그리고 튀니지 등 9개이나 나왔다. 중남미에서는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세인트루시아, 멕시코, 에콰도르, 콜롬비아, 파나마, 그리고 파라과이 등이 포함됐다. 

 

반대로 외교부는 유럽에서 이탈리아가 코로나19가 가장 빨리 확산되자, 이탈리아 북부지역 3개 지역(롬바르디아주, 베네토주, 에밀리아-로마냐주)에 대해 28일부터 2단계(황색경보, 여행자제)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방문 예정인 한인들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베트남의 경우 한국 국적자에 대해 15일간 체류 무사증제도 혜택을 2월 29일부터 임시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방문을 위해서는 주캐나다베트남 대사관 등에서 비자를 미리 발급 받아야 한다.

외교부는 28일부터 시시각각 변화하는 해외안전정보를 국민에게 신속히 알리기 위해 해외 공관으로부터 입수되는 정보를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앱, 트위터 등 SNS에 실시간으로 공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관계부처의 협조를 통해 항공사 및 여행사에도 전파하여 발권단계에서부터 동 정보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외교부는 여행주의보 대상 국가(지역)를 지속적으로 수정하여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해당 국가를 관할하고 있는 우리 대사관 홈페이지에 보다 상세한 내용을 게재하고 있다. 특히 여행주의보는 기존 여행경보와는 별개의 조치로서 코로나19 발병과 관련하여 일부 국가에서 우리 국민에 대해 입국금지ㆍ격리 또는 검역 강화 등을 실시함에 따라 우리 국민이 해당 국가(지역)를 여행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불편과 위험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해당 국가(지역)를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현지 사정, 개인의 여행 및 활동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급적 여행을 재고하거나 연기하여 달라는 외교부의 입장이다.

이와 동시에 외교부는 국민에 대한 입국제한 등의 조치를 취한 국가(지역)를 대상으로 우리 정부의 선제적이고 강화된 방역조치에 대해 설명하면서 관련 조치가 조기에 시정될 수 있도록 하는 외교적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는 점도 밝혔다. 외교부는 국민이 해외여행 또는 기업 활동 시 뜻하지 않은 불편이나 곤란을 겪게 될 경우, 전재외공관을 통해 필요한 영사조력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듯 정부가 적극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이에 따른 국민의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지만 정쟁에 매몰된 적폐세력들에 의해 코로나19와 싸우랴 이런 정파적 공세에 대응하려 이중고를 겪고 있다. 

우선 과거 17대 대선 때 이명박 후보를 18대 대선 때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것을 비롯해 총선에서도 이들이 속한 정당을 위해 예배시간에 막말까지 해 왔고, 댓글을 단 것으로 알려진 신천지나 일부 개신교들이 한국의 코로나19 확산에 가장 큰 주범으로 꼽히고 있지만 오히려 자신들이 마녀사냥의 희생자라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

또 과거 적폐 정권과 궤를 같이 하는 신문사는 세계보건기구의 지명을 넣지 말라는 가이드라인에도 불구하고 우한폐렴을 고집하며, 현 정부가 중국 눈치보기를 한다고 주장을 해오다, 최근 대구경북발로 코로나19가 확산된다는 정부의 입장에 대구경북 지명을 넣었다고 비판을 하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

이런 행태는 대부분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또 전파 통로간 신천지도 마찬가지여서 대변인이 자신들을 마녀사냥하고 있다며 항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감염자들을 찾아내기 위해 신도 명단을 달라는 정부와 지자체 요구도 거부하고, 또 유명인과 정치인 등이 빠진 부실한 명단만을 제공하는 등 이런 위기 상황에서도 자신들의 이해만 따지고 있다.

b80f89023d04cdd67db4c24d751e3ac3_1582928715_5058.jpg

미국의 외교전문 언론 Foreign Policy는 27일자 기사를 통해 신천지 등이 한국의 코로나19를 확산시켰다고 지목했다.

미국의 외교전문 언론 Foreign Policy는 '광신도와 보수가 코로나바이러스를 전파한다(Cults and Conservatives Spread Coronavirus in South Korea)'는 제목의 27일자 기사에서 코로나 방역 전쟁이 종교와 정치로 인해 탈선했다고 지적했다. 전 박근혜 정부 때 메르스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새 정부 들어서서 중국에서 도착한 감염의심자의 동선을 감시하기 위해 신용카드 사용이나 CCTV 등을 통해 철저하게 이들을 추적해 왔고, 앱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알릴 수 있는 첨단통신기술까지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런 감시망에서 벗어난 있던 상황에서 기독계에서 이단으로 불리는 신천지 종교 집단에 결국 겉잡을 수 없이 코로나19가 확산됐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기사에서 신천지가 중국에 우한을 비롯해 19개의 교회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신도들이 신천지의 이만희 교주의 형의 장례식에 전세계에서 모인 신천지 신도들과 함께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결국 장례식이 열린 청도대남병원이 가장 큰 코로나19 감염으로 그나마 각종 질환으로 입원한 환자 중심으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비극이 일어났다. 

이처럼 외신에서도 한국의 코로나19 확산의 이유를 영어로 분명하게 적시하고 있지만, 신천지의 지지를 받은 정당의 대표이자 신천지처럼 또 다른 위험 인물인 광화문집회 주동자 전광훈 목사와 가까운 관계인 통합미래당의 황교안 대표와 이들과 궤를 같이 하는 언론들은 현정부에 책임을 돌리기 바쁘다. 과거에 대한 전혀 반성없이 황 대표는 문 대통령과의 면담에서도 협심보다는 국제 관계도 외교관계도 모르는 항의만 하는 비상식적인 태도를 보였다.

캐나다 주류 언론들은 AP 통신 등을 인용해 한국의 중국이나 이란, 이탈리아보다 더 한국의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신속보도하는 등 한인들에게 좋지 않는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표영태 기자(reporter@joongang.ca)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926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캐넉스, 프레더터스 꺾고 7년 만에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숨 막히는 60분, 수터의 극장골로 캐넉스 팬들 열광3일 금요일 밤, 밴쿠버 캐넉스가 내슈빌 프레더터스를 1-0으로 꺾고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피우스 수터가 브록 보저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리며 캐넉스 팬들을 열광의 도
05-04
밴쿠버 인도정부 관련 의혹…써리 시크교도 활동가 살해범 3명 체포
체포된 이들은 에드먼턴에 거주하는 인도 국적의 20대 남성들로 왼쪽부터 카란 브라르(22), 카말프리트 싱(22), 카란프리트 싱(28)이다.[사진=IHIT]지난해 6월 써리에서 발생한 시크교도 활동가 하르딥 싱 니자르 씨의 살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인도 국적의 용의
05-04
밴쿠버 BC주 도서관 해커 표적… 사용자 정보 빼내 대가 요구
런던 드럭스·토론토 도서관 등 잇따른 사이버 공격당국 "철저한 조사 나설 것"BC주 도서관들이 해커의 표적이 됐다. 해커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탈취한 뒤 이를 빌미로 대가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캐리부
05-04
밴쿠버 5만6천 달러 샹들리에 추락 산산조각… 설치기사 ‘배째라’
설치 한 달 만에... "기사와 배상 책임 나누자" 주장BC주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자택에 설치한 5만6천 달러 상당의 베네치아산 샹들리에가 추락해 부서지자 설치 기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닝 안 씨는 4월 30일 BC주 대법원에 제출한 솟장에서
05-04
밴쿠버 "수표 현금화해 달라" 주례자 직감에 가짜 신부 사기 들통
은행 확인 결과 사기로 판명포트랭리에서 결혼식 주례를 맡고 있는 셰릴 길모어 씨(62)가 가짜 신부의 사기 시도를 미리 알아내 화제다. 길모어 씨는 한 달에 5~10건 정도 150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전문 주례를 하고 있다.최근 미국에 산다는 한 여성이 길모어 씨에게
05-04
밴쿠버 휘슬러 일일관광으로 즐거운 추억 만든 밴쿠버 노인회
봄 햇살 가득한 4월의 마지막 날, 밴쿠버 노인회 회원 95명이 휘슬러로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관광은 T Brothers, 오로니아, 로얄캐네디언 등 여러 업체의 후원으로 이뤄졌다.아침 8시 30분 희래등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호슈베이에서 휴식을 취한 뒤 샤논
05-03
캐나다 메트로밴쿠버ㆍ프레이저밸리 주택 매물 2만채 돌파
대출 금리 인상에도 수요 꾸준히 유지돼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주택 매물 수가 거의 4년 만에 최고치에 달했다. 그레이터밴쿠버 부동산협회(GVR, 구 REBGV)에 따르면 4월 시장 통계에서 GVR 관할 지역 내 매물이 1만2491채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월
05-03
밴쿠버 4천만 달러 규모 별채 건축 대출 프로그램 신청 시작
BC주, 주택 공급 확대 위해 집주인 대상 저금리 대출 제공BC주 정부가 2일 집주인들의 별채(Secondary Suites)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4천만 달러 규모의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 신청을 시작했다. 이는 BC주에 더 많은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의 일
05-03
캐나다 의료 인력난 해소 위해 BC주, 1억5570만 달러 투입
의료 전문 인력 채용 및 유지에 집중, 농어촌 지역 인센티브 프로그램 확대BC주 정부가 의료 전문 인력 채용과 유지를 위해 1억5,570만 달러를 투입한다. 에이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BC주의 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특히 외딴 지역 사회에 숙련된 의료 인력이
05-03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美보다 먼저 금리인하 가능할까?
경제학자들 "캐나다와 미국 통화정책 격차에는 한계 있어"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티프 매클럼은 11일 하원 재정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캐나다 기준금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와 달라질 수 있지만 그 격차에는 한계가 있다"
05-03
밴쿠버 과로에 시달리는 BC주 의사들 "병가 확인서 때문에 시간 낭비"
의사협회, 고용주에게 전달할 병가 확인서 템플릿 제작주정부에 병가 확인서 요구 제한 촉구BC주 가정의들이 병가 확인서 작성 요청으로 업무가 과중한 것을 토로하며, 이를 간소화하기 위한 서식을 마련에 정부에 건의했다. 서한은 병가 확인서가 1차 진료 위기 상황에
05-03
캐나다 코스코 장보기, 멕시코 식료품 가격과 비교해보니
캐나다 물가 높아 해외서도 주목, 단순 비교는 무의미캐나다 코스코 회원들은 대량 구매로 식료품비를 아낄 수 있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그 혜택이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대형 식료품점들이 정부와 협력해 물가를 낮추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05-03
밴쿠버 문 닫은 런던 드럭스… 여권사진 어디서 찍지?
메트로 밴쿠버 내 여권사진 찍는 곳 소개런던 드럭스가 서부 캐나다 전역에 걸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매장이 문을 닫은 동안 메트로 밴쿠버에서 여권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다른 방법을 찾아봤다.밴쿠버 여권 사진관(Vancouver Passport Photos)은
05-03
밴쿠버 한인 문학의 새로운 물결, 제13기 한국문예창작대학 수료식 성료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참여, 11명의 예비 문인 배출캐나다 한국문협(회장 하태린)이 주관하는 제13기 한국문예창작대학 수료식이 지난 29일 오전 버나비 에드먼즈 리소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문예창작대학은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1회
05-03
밴쿠버 캐넉스, 오늘 원정 6차전… 응원전 티켓 몇 배 이상 거래
내슈빌 원정 경기 응원전, 경기장 밖에서도 뜨겁다밴쿠버 캐넉스의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6차전 경기가 내슈빌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응원전 티켓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2일 티켓이 매진된 후 티켓 재판매 사이트 '스텁허브'
05-03
밴쿠버 오크리지 파크, '명품 브랜드 천국'으로 밴쿠버 新명소 부상
오크리지 파크 내년 봄 개장 순항밴쿠버 新랜드마크 윤곽 드러나명품 브랜드 '별들의 전쟁' 예고티파니 등 7개 브랜드 추가 입점밴쿠버의 새로운 쇼핑몰인 오크리지 파크(구 오크리지 센터)에 명품 브랜드들의 입점이 잇따르고 있다. 쿼드리얼 프로퍼티 그룹은 오늘
05-03
캐나다 로워메인랜드 부동산 가격, 4월 상승세 기록
전문가 "현재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균형 잡혀"로워메인랜드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4월 다중매물목록서비스(MLS) 거래량은 1,471건을 기록했다. 가격은 3월 대비 0
05-03
캐나다 캐나다인 57% "표현의 자유 위협받고 있다" 우려
정치 성향에 따라 인식 차이 뚜렷, 보수당 지지자 76% vs 자유당 지지자 61%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 캐나다인 과반수 이상이 자신들의 표현의 자유 권리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레제사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캐나다의
05-03
밴쿠버 코퀴틀람 한인타운 인근 오스틴 '스트립 센터' 680만 달러에 팔려
코퀴틀람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1101 오스틴 애비뉴(1101 Austin Avenue, Coquitlam)의 1만1,559제곱피트(325평) 규모의 상가 '스트립 센터'가 677만 5,000달러에 팔렸다. 이 부동산은 기존 세입자로부터 안정적인 수입을
05-03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이용,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트랜스링크 2023년 대중교통 이용 현황 발표버스 노선 1위는 99 B-Line, 역은 워터프론트역 최다 이용메트로밴쿠버 광역교통공사 트랜스링크가 2023년 대중교통 이용객 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총 승객 수는 2억3천32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0.5% 증가했고,
05-03
캐나다 체중감량제 '웨고비' 6일 부터 처방
비만 환자 대상 처방...고혈압·당뇨병 등 동반질환 있는 과체중에도 사용 가능오젬픽의 제조사 노보 노디스크는 체중감량제 '웨고비(Wegovy)'를 6일부터 캐나다 환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웨고비는 비만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체중 감량을 위
05-03
캐나다 중국정부 선거 개입 의혹, 호그 판사 예비 보고서 오늘 공개
정부 관계자 증언과 정보 평가 통해 의혹 재조명 기대연방정부의 외국 세력 개입 의혹 조사를 맡은 마리-조제 호그 판사의 예비 보고서가 오늘 3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 보고서는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 의혹들과 고위 공직자 및 정치인들의 증언, 그리고 그간 비밀로 분류됐던
05-03
밴쿠버 훠궈 체인 식당, 세금 추징금 25만 달러 부과 후 컨설팅사 상대 소송
국세청 조사로 사무실 압수수색까지 당해북미에 22개 지점을 둔 중국계 훠궈 체인점이 세금 공제 신청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25만 달러의 추징금을 물게 되자 이를 대신 처리해준 컨설팅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류이서우 훠궈를 운영하는 류이서우 인터내셔널 매니지먼트
05-03
캐나다 퀘벡, 신축 및 리모델링 학교에 남녀 구분 화장실 의무화
드랭빌 교육부 장관 "학생들에게 사생활 보호받을 권리 있어"퀘벡 학교 서비스 센터는 앞으로 새로 지어지거나 리모델링되는 화장실과 탈의실을 성중립적이 아닌 남녀 구분 시설로 만들어야 한다. 이같은 규정은 퀘벡 관보에 게재된 새 정부 지침에 따른 것이다.
05-03
캐나다 몬트리올 공항 보안검색, 무례한 직원 태도 최다 불만 사항으로 꼽혀
인종 차별, 문화 감수성 결여 등 다양한 민원 제기돼지난 몇 년간 몬트리올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수백 명의 여행객들이 제기한 불만 사항 중 가장 많은 것은 무례한 말투, 지나친 수하물 검색, '권력 남용'으로 보이는 검색 요원들에 대한 불쾌감 등이었다
05-0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