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현재 캐나다 확진자 총 24명, 온주 12명 검사 중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 2일 오전 현재 캐나다 확진자 총 24명, 온주 12명 검사 중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0-03-02 11:38

본문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 확진 사례의 대부분은 이미 알려진 '5개 집단'의 의심 사례와 연관된 경우로 한국에서 전염병은 여전히 억제될 수 있다고 밝혔다.(WHO 트위터 사진) 


1일에만 온주 4명 추가 확진자들 나와 

미 워싱턴주 2번째 사망자 발생, 확산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점차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이탈리아, 이란이 새로운 전염 확산 국가로 부상하며 중국 이외 확산 위험성이 고조되는데, 캐나다도 하루가 멀다하고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BC주와 국경을 마주한 워싱턴주에서는 사망자까지 나와 캐나다도 안심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온타리오주는 지난 1일 주 내에서 새로 4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또 현재 감염 의심이 돼 검사가 진행 중인 건도 12건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방보건부는 1일 기준으로 환진자 수가 온타리오주에 15명, BC주에 8명, 그리고 퀘벡주에 1명 등 총 24명이라고 발표했다.

 

온타리오주 보건당국이 1일 밝힌 4명의 최근 확진자에 대한 내용을 보면, 우선 1번째 환자는 50대 토론토 거주 남성으로 형제가 최근에 이란을 방문했었다. 하지만 이 환자의 형제는 현재까지 아루런 코로나19 증상이 보이지 않는 상태이다.

2번째 환자는 40대 남성으로 요크지역에서 최초 이란 방문 확진자의 남편이다.

3번째 환자는 60대 남성으로 지난 2월 23일 이란에서 돌아왔다.

4번째 환자는 이미 이집트를 방문해 확진자가 됐던 환자와 함께 이집트를 방문한 70대 여성이다.

 

이에 따라 최근 캐나다에서 발생한 새 코로나19 환자의 대부분은 중국이 아닌 이란에서 주로 감염이 된 셈이다.

 

미국 연방질병관리본부는 2월 오전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1명이라고 밝혔다. 이들 절반 정도는 중국 우한과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했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와 연관이 돼 있다. 그리고 워싱턴주에서 지난 주말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에 대해 BC주 정부는 주의깊게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며,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악성 루머가 쇼설커머스를 통해 전파되는 일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BC주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과 주보건책임자(B.C.'s provincial health officer, PHO) 보니 헨리 박사는 지난 29일 기자회견에서 주민들에게 알릴 일이 있으며 기자회견과 보건 당국 웹사이트에 공개한다며 불필요한 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국정부가 2일 0시 기준(한국시간)발표한 한국의 코로나19 현황을 보면 확진자 수는 4212명, 사망자 수는 22명으로 나왔다.  2일 0시 기준으로도 확진자 수에서 대구가 3146명(73.3%), 경북이 630명(14.7%) 등 총 한국 전체 확진자의 78%를 차지했다. 22명의 사망자도 부산과 경기도 각 1명을 제외하면 모두 대구(14명) 경북(6명) 지역이다. 3일 0시부로 언론에 공개된 현황에서는 4335명의 확진자에 6명의 사망자가 추가돼 28명으로 나왔다. 이들 6명의 새 사망자도 모두 대구경북 지역에서 발생했다.

 

4212명의 확진자 중 직접 신천지 대구교회에 참석자만 보면 2418명으로 전체의 57.4%에 해당한다. 이들의 가족을 포함 접촉자들까지 합하면 결국 한국에서의 코로나19의 슈퍼 감염의 근거지가 신천지를 가르키고 있다. 또 신천지의 이만희 교주의 형의 장례식이 치러진 경북 청도의 대남병원의 고령 중증 환자들의 사망자가 초기 10번째 사망자 중 7명이나 차지할 정도로 신천지의 활동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합리적 추론이 가능하다.

 

하지만 신천지는 연일 자신들이 오히려 피해자라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으며, 코로나19의 발병지로 알려진 우한의 신자나 중국 신자들이 교주 이만희 총회장 형의 장례식 전후로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대구 예배에는 참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신천지가 가짜 명단을 발표하는 등 계속된 거짓말을 해 왔고, 신도들도 자신이 대구 예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얘기했다가 나중에 거짓으로 밝혀진 경우가 많아 신천지 대변인의 발표를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와중에 일부 적폐정권과 유착됐던 언론들은 올해 초에 신천지를 홍보하는 기사를 써 주며 개신교계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를 미화시켰고, 이번에는 신천지 대변인의 발표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신천지를 두둔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들 언론들은 현 정부가 중국 입국자를 막지 않아 이런 사단이 났다고 보도하고 통합미래당은 이들 기사를 근거로 현 정부에 책임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합리적으로 중국 입국자들이 인천이나 김포로 많이 들어오고 주로 거주지역도 경기도 등 수도권인데 대구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나온 것과 연관시킬 아무런 근거가 없다. 따라서 오히려 이명박, 박근혜 정부 탄생에 일조한 신천지의 활동을 보았을 때 적폐 언론과 정치 집단이 문제를 일으키고 적반하장의 주장을 펼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2일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고 큰절로 사과한다고 했지만, 신천지 김신창 국제선교국장은 1일(현지시간)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신도들이 코로나19 통제를 위해 당국에 완전히 투명하게 협조하고 있다”며 “당국이 비난을 신천지에 돌리려고 신천지의 연관성을 과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일 기준으로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통계에서 세계의 총 확진자는 8만 7137명이었다. 사망자는 중국에서 2873명, 중국 이외에서 104명이 나왔다. 전날에 비해 확진자는 1739명이 사망자는 중국에서 35명, 해외에서 18명이 새로 나왔고, 감염국가도 5개가 추가돼 총 58개 국가가 됐다.

 

이탈리아는 1128명 감염에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난 29명으로 나왔다. 이란은 593명 확진에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이 늘어난 43명으로 나왔다. 프랑스는 확진자가 전날보다 43명이 늘어나 100명이 됐으며, 사망자는 2명을 기록했다. 스페인도 전날에 비해 13명이 늘어나 45명이 되는 등 확진자 수가 10명 이상 늘어나는 국가 중의 하나가 됐다.

 

표영태 기자(reporter@joongang.ca)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1,203건 4 페이지
제목
[캐나다] 지정한 장기요양원 거부시 하루 400달러 벌금…
온타리오주에서 새롭게 시행된 의료 관련 법안(Bill 7)이 가족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법안은 병원이 환자와 보호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지정된 장기요양원으로 옮길 수 있게 하며 환자가 이를 거부할 경우 매일 4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이 법안은 병원...
밴쿠버 중앙일보
04-15
[캐나다] 도시에 터 잡는 야생동물 증가… 인간과 충돌 …
캐나다 전역의 도시에서 야생동물의 증가와 이로 인한 인간과의 갈등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에드먼턴 대학교의 콜린 케시디 세인트 클레어 생물학 교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간과 야생동물 간의 상호작용에 대해 경고하면서 이는 도시 확장과 인간의 무심코 제공...
밴쿠버 중앙일보
04-15
[캐나다] 몬트리올 항, 도난 차량 수출 중심지로 부상
조직 범죄의 새로운 루트 우려몬트리올 항에서 최근 경찰의 대대적인 수사 결과 토론토 지역에서 도난당한 수백 대의 차량이 발견되면서 캐나다 내에서 도난 차량 수출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몬트리올 항은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국제 항구로 광범위한 컨테이너 처리 능력...
밴쿠버 중앙일보
04-15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
운전 중에 치킨을 먹으려 한 운전자의 순간적인 부주의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샐했다.지난 주말, BC주 남부 인테리어 지역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가 운전 중 발생한 치킨 한 조각 때문에 이목을 끌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는 운전 중 치킨을 먹으...
밴쿠버 중앙일보
04-15
[캐나다] 주택가 뒤뜰에 쿠거 출현, 주민들에게 경계령 …
자료사진빅토리아 인근 사니치에 출현지난 13일 박토리아 인근 사니치의 한 주택가 뒤뜰에서 쿠거가 발견되어 경찰이 주민들에게 경계령을 발령했다. 해당 쿠거는 오전 10시경 3900번지 사우스 밸리 드라이브에 위치한 주택의 뒤뜰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니치 경찰은 현...
밴쿠버 중앙일보
04-15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임대료, 월 소득의 60% 차지
1베드, 한달 새 소폭상승 월 2,376달러가구완비 251달러 올라 2,747달러단기 임대가 장기 임대로 전환랭리 지역 1베드룸 2,000달러 미만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세입자들이 월 소득의 61.65%를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권장하는 소득 대비...
밴쿠버 중앙일보
04-13
[캐나다] 캐나다 주택 가격, 불과 두 달 새 4만 달러…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 월간 보고서최근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3월 기준 캐나다의 평균 주택 가격이 69만 8,53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 상승했다. 더욱이 올해 1월의 평균 가격은 65만 9,395달러로, 전...
밴쿠버 중앙일보
04-13
[캐나다] 로열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
로열 르페이지, 올해 더욱 상승1분기 전년 대비 4.3% 올라캘거리, 9.7%로 가장 높은기록부동산 시장, 판매자 우위 전환토론토와 몬트리올이 주도중앙은행, 내년 금리인하 가능성로열 르페이지의 최근 분기별 주택 가격 업데이트 및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 ...
밴쿠버 중앙일보
04-12
[캐나다] "2030년까지 310만 채의 주택 필요"
PBO, 연간 18만 채 추가 건설 필요2025년 공실률 3.9%로 추락 전망CMHC, 2030년까지 350만 채 필요건축자재ㆍ노동력 부족 주요 장애이민 정책으로 주택 시장 증가캐나다 의회예산사무소(PBO)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2030년까지 약 3...
밴쿠버 중앙일보
04-12
[캐나다] BMO고객 140명 "우리 돈 1,500만 달…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대규모 손실 BMO 은행의 보안 문제 대두BMO(Bank of Montreal) 은행 고객 140명이 사이버 범죄로 인해 자신들의 계좌에서 총 1,500만 달러 이상이 사라지는 피해를 입은 후 은행 측의 보상 거부에 불만을 품고 은행을 상...
밴쿠버 중앙일보
04-12
[캐나다] 재단 돈 180만 달러 횡령한 女회계사, 고급…
자료사진90만 달러를 회수, 법적 조치 진행 중BC주에서 회계 직원으로 일하는 갈리나 쿨리코바 씨가 앨러크리티 재단(Alacrity Foundation of B.C.)에서 대규모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쿨리코바 씨는 2021년 여름부터 해당...
밴쿠버 중앙일보
04-12
[캐나다] '연방 기금 사전 승인 받아야' 주정부 입법 …
새 법안으로 인한 연방 정부 자금의 주 정부 승인 요구최근 앨버타 주에서 제안된 새로운 법안은 연방 정부와의 직접 계약에 주 정부의 승인을 요구함으로써 앨버타 주 내 대학들 사이에서 잠재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법안은 각 시의회, 학교 위원회, 보건 당...
밴쿠버 중앙일보
04-12
[캐나다] 자원봉사 소방관 부족 현상으로 산불 시즌 대비…
캐나다 전역에 소방력 부족올해 예상되는 심각한 산불 시즌을 앞두고, 캐나다 소방서장 협회의 켄 머클렌 회장은 자원봉사 소방관의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밝혀, 산불 대응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농촌 지역 및...
밴쿠버 중앙일보
04-12
[캐나다] 조현병男, 커피숍 직원을 좀비로 착각 살해
자료사진2022년 2월 12일, 밴쿠버 아릴랜드의 한 커피숍에서 근무를 하던 79세의 에릭 쿠츠너 씨가 참변을 당했다. 범인 제임스 캐리 투록 씨는 조현병으로 인해 피해자를 좀비로 착각하여 끔찍한 공격을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은 BC고등법원에서 2급 살인으로 ...
밴쿠버 중앙일보
04-12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
프리랜드 장관 정책 발표8월 1일부터 시행 예정주택 시장 활성화 효과RRSP 인출 한도 상향인출 2년→5년 연장연방정부가 새 주택을 구매하는 생애 첫 번째 주택 구매자들을 위해 30년 상환 기간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조치는 8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04-11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피즈(Fizz)' 전국적인 확장 발표저렴한 요금제로 새로운 변화가격ㆍ기간 사용자 원하는 대로온타리오, 매니토바, 앨버타, BC주로저스, 벨, 텔러스 네트워크 이용캐나다의 모바일 서비스 시장에 저렴한 요금제로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었다. 모바일 서비스와 가정용 인터...
밴쿠버 중앙일보
04-11
[캐나다] BC 금융시장, 실수로 손실된 자금 일부 회수…
최근 BC주에서 발생한 금융투자자들의 큰 손실 사건이 BC증권위원회(BCSC)의 개입으로 일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40만 달러 이상의 자금 손실을 일으킨 이 사건에서, 일부 투자자들이 자신들의 손실액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되었다.이번 사건의 주범인 시준 즈위...
밴쿠버 중앙일보
04-11
[캐나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전 세계 최고의 장소에…
전 세계 122개 장소 중 최고의 별밤 관측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전 세계 최고의 장소로 캐나다의 워터튼-글레이셔 국제평화공원(Waterton-Glacier International Peace)이 선정됐다. 여행사 인검스(Inghams)가 최근 발표한 보...
밴쿠버 중앙일보
04-11
[캐나다] 예년보다 심각한 산불 시즌 예고로 긴장 고조
기록적 산불 시즌 예고로 긴장 고조  올해, 예년 뛰어넘는 화재 위험성 대비연방정부는 최근 예상치 못한 따뜻한 겨울과 광범위한 가뭄 상황, 향후 몇 달간의 기온 상승 예측에 따라, 올해 캐나다가 역대 가장 파괴적인 산불 시즌을 맞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술...
밴쿠버 중앙일보
04-11
[캐나다] 인도와 파키스탄, 캐나다 선거 개입 의혹
최근 캐나다 보안 정보국(CSIS)에 의해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인도와 파키스탄 정부가 2019년과 2021년 캐나다 연방선거에 개입하려 시도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캐나다 연방선거와 민주주의 기관에 대한 외국 정부의 간섭 가능성을 조사하는 연방위원회의 활동의 일환...
밴쿠버 중앙일보
04-11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경제성장 전망 및 인플레이션 동향 분석인플레이션 둔화 추세 확인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캐나다 중앙은행은 10일,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금리 업데이트에서 기준금리를 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2024년 2.75%,...
밴쿠버 중앙일보
04-10
[캐나다] '바람 잘 날 없는' 보잉, 이번엔 밴쿠버로 …
보잉 737 맥스, 연이은 기술적 문제로 안전 우려 증폭9일 에어캐나다 보잉 737 맥스 8 항공기가 기술적 결함으로 美아이다호주 보이즈에 비상착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에어캐나다의 공항 관계자는 이 항공기는 멕시코 시티에서 밴쿠버로 향하던 중 조종실에 경고...
밴쿠버 중앙일보
04-10
[캐나다] 무보험 산모, 수술비 미납으로 제왕절개 거부 …
앨버타 주, 의료 접근성 문제로 중대한 조사 착수지난 달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한 병원에서 의료 보험이 없는 무자격 여성이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여성은 나중에 다른 병원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아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병...
밴쿠버 중앙일보
04-10
[캐나다] 정치적 논쟁으로 대용량 4리터 보드카 생산 중…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할인 판매, 정치 논쟁으로 번져최근 앨버타주의 T-Rex 증류소가 4리터짜리 플라스틱 보드카 병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해당 제품의 할인 판매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어 정치적 논란으로 확대된 이후 이루어졌다.세인트 알버트에 위...
밴쿠버 중앙일보
04-10
[캐나다] BC주 가뭄 심화 속 지하수 관리 허점 드러나
가뭄 대비책 부재로 물 관리 체계에 비상등콜럼비아 리버 밸리의 목장에서 자란 캣 하트위그 씨는 물이 그녀의 삶에 항상 깊숙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알고 있다. 하트위그 씨는 습지가 메마르고, 눈 녹은 물이 점차 빨리 사라지는 현상을 목격하며 기후 변화에 따른 가뭄이 BC ...
밴쿠버 중앙일보
04-10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