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인명부 열람 7일~11일까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한인 | 재외선거인명부 열람 7일~11일까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0-03-03 10:01

본문

이의신청, 불복신청, 등재신청 확인 

주밴쿠버공관과 인터넷 통해 열람가능

 

오는 4월 15일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재외선거인으로 제대로 등재되어 있는 지 확인하기 위한 열람이 이번주 말부터 시작된다.

 

주밴쿠버총영사관 재외투표관리관은 공직선거법 제40조 제3항 및 제218조의10 제1항에 의한 재외선거인명부 등의 열람과 제218조의11에 따른 이의신청, 불복신청, 등재신청 등을 확인하기 위한 열람을 7일(토)부터 11일(수)일까지 5일간 공관방문과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공관방문의 경우는 주밴쿠버초영사관 재외선거관실(16층)을 방문해 공관에 비치된 재외선거인명부와 PC를 이용해 열람을 할 수 있다. 열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7일과 8일은 휴일이기 때문에 영사관이 입주한 빌딩이 닫혀 있어 미리 공관 긴급연락번호(604-313-0911)로 확인을 하고 건물 1층에서 안내를 받아 올라가게 된다.

 

인터넷(ova.nec.go.kr) 열람은 열람시간에 제한없이 가능하다.

 

열람범위는 공관에 비치된 재외선거인명부 등으로 공관 관할 구역 안에 거소를 둔 재외선거인명부,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에 등재된 선거권자이다. 공관에 비치된 명부조회용 PC의 경우 재외선거인명부, 국회부재자신고인 명부에 등재된 모든 선거권자가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열람 홈페이지 활용의 경우 선거권자 자신의 재외선거인명부 등에 등재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재외선거인명부 등에 대한 이의신청도 이 기간에 할 수 있다. 이의신청권자는 열람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하는데 재외선거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재외선거인 명부에 관한 사항을, 국외부재자는 구·시·군청 홈페이지에서 해당 구·시·군의 국외부재자신고인 명부에 관한 사항을 신청할 수 있다.

또 공관을 방문하여 구두 또는 서면신청이 가능하다. 명부 작성권자에게 직접 서면(서식제한 없음)으로 이의신청하는 경우 이의신청기간 마감일까지 도착하여야 한다.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불복신청 기간은 국외부재자신고인에 관한 이의신청에 대하여 구‧시‧군의 장으로부터 “이유없음“을 통보받은 날의 다음날까지이다. 신청권자는 이의신청자나 관계인으로 신청방법은 서면(국외거주자 : FAX 송부)으로 해당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 통지하면 신청하면 된다.

국외거주자는 가까운 공관을 직접 방문하여 불복신청을 할 경우 재외투표관리관이 구·시·군의 장에게 FAX로 송부하게 된다.

 

명부누락자 등재신청은 재외선거인명부 등 확정일 전일인 3월 15일 까지다. 신청권자는 재외선거인 등 신고·신청인 중 명부 누락자로, 신청방법은 소명자료를 첨부하여 서면으로 명부작성권자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또는 구·시·군의 장에게 국외거주자는 가까운 공관을 직접 방문하여 등재신청을 할 경우 재외투표관리관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또는 구·시·군의 장에게 FAX로 송부하면 된다.

 

한편 외교부는 각 국가별로 재외선거인이 투표 시 제시해야 할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에 대해 3일자로 수정 공지했는데 캐나다는 비자(Visa), 영주권 증명서(Permanent Resident Card)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1,932건 28 페이지
제목
[월드뉴스] '테라·루나' 권도형, 형기 마치고 출소했다……
지난해 6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위조 여권 사건에 대한 재판을 받기 위해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 있는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으로 가는 모습. 연합뉴스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
임성빈
03-23
[월드뉴스] 커닝 들켜 목숨 끊은 고교생…부모가 '8억 소…
시험에서 커닝이 발각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의 공책. 사진 마이니치신문 캡처일본의 한 사립 고등학교에서 부정행위를 들킨 학생이 교사로부터 ‘비겁자’라는 표현을 듣고 스스로 목숨을 끊자 학부모가 학교 측에 1억엔(약 8억89...
임성빈
03-23
[월드뉴스] 모스크바 테러 최소 143명 사망…"위중자 많…
23일(현지시간) 러시아 조사위원회가 공개한 모스크바 테러 장소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서 구조 작업을 하는 모습. AFP=연합뉴스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방화 테러로 희생된 사망자 집계가 143명으로 증가했다.23일...
임성빈
03-23
[월드뉴스] 러 당국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 사망자 93명…
22일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러시아 소방관들이 크로커스 시청 콘서트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최대 5명의 총격범이 모스크바 지역의 크로커스 시청을 공격했다고 러시아 긴급 구조대가 밝혔다. 러시아 정보기관 FSB는 이번 테러로 최소 40명이...
백일현
03-23
[밴쿠버] [뉴스보고 한마디] 캐나다, 외국인 체류 제…
학생비자 발급을 30% 축소하겠다는 이민부의 방침에 이어 이번에는 취업비자 발급도 함께 줄이겠다는 이민부 장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2024년 현재 임시 체류자가 250만명 정도이며 캐나다 전체 인구에 대한 비중이 6.25% 수준이나 이를 향후 3년간 5%...
.
03-22
[밴쿠버] [중앙논평] '일시 체류자 제한' 한인사회의 …
연방정부가 최근 외국인 근로자 및 일시 체류자의 수를 현 인구의 6.2%에서 5%로 제한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이 조치는 캐나다 내 일시 체류자 증가에 따른 주택난과 보건 의료 부담 악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러한 변화는 한인사회에도 중대한 ...
밴쿠버 중앙일보
03-22
[캐나다]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인구 5%로 '…
해외 유입 인구 억제 대책…현 6.2%서 3년간 제한연방정부가 해외 유입 인구 억제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등 일시 체류자 규모를 향후 3년간 인구의 5%로 제한할 방침이라고 캐나다 통신이 21일 보도했다.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 이날 회견을 통해 일시 체류...
밴쿠버 중앙일보
03-22
[밴쿠버] 밴쿠버 도심서 '광란의 난동' 용의자 검거
60대 남성 중상… 피의자 정실질환 경력밴쿠버 시내에서 발생한 연속적이고 무차별적인 폭행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아담 팔머 경찰국장은 46세의 켄트 미즈 씨가 무기를 사용한 폭행과 협박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추가 기소가 예상된다고 발...
밴쿠버 중앙일보
03-22
[밴쿠버] "엄마, 나 폰 고장났어" 자녀사칭 신종 메신…
반드시 전화로 자녀가 맞는지 확인해야경찰은 자녀를 사칭해 돈을 갈취하는 신종 메신저 사기가 등장해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가족·지인을 사칭한 메신저 사기범은 주로 자녀를 사칭해 “핸드폰 액정이 깨졌다”, “폰 고장나서 수리 ...
밴쿠버 중앙일보
03-22
[캐나다] ‘레이크 루이스’ 주차료 슬쩍… 하루 36.7…
교통 관리 비용 회수 및 대중교통 이용 촉진 목적앨버타주의 유명 관광지인 레이크 루이스의 주차료가 올해부터 크게 인상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시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입된 레이크 루이스 호숫가의 유료 주차는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주차 수요를 줄이기 위해...
밴쿠버 중앙일보
03-22
[캐나다] 캐나다-한국 의원 친선협회, 새 임원진 선출
[사진=연아마틴 상원의원실]양국 의회 교류 강화를 통한 관계 발전 주목캐나다-대한민국 의원 친선협회는 지난 20일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는 임웅순 주 캐나다 대사가 참석해 캐나다와 대한민국의 관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에는 연아 마...
밴쿠버 중앙일보
03-22
[캐나다] 공정위,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면제 요구
주택 시장 경쟁 촉진 위한 중요 조치캐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일부 집주인들이 모기지 갱신 시 스트레스 테스트 요건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오타와에 권고했다. 이는 캐나다 금융 부문의 집중도와 경쟁 부족이 고객의 은행 거래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조...
밴쿠버 중앙일보
03-22
[밴쿠버] 소아 정형외과 전문의 퇴직에 어린 환자들 "치…
보건당국 "7월 1일 새 전문의 진료 가능" 메트로 밴쿠버의 한 어머니 A씨가 어린 아들에게 꼭 필요로 하는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보건당국에 촉구하고 나섰다. A씨는 아들의 만곡족(선천적으로 발이 안쪽으로 굽은 질환) 치료를 담...
밴쿠버 중앙일보
03-22
[밴쿠버] UBC인근 살인 사건, 35세男 용의자 기소
친밀한 관계의 비극, 경찰 수사 진행 중UBC캠퍼스 인근에서 발생한 여성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35세 남성이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되었다. 경찰은 피해자와 가해자는 서로 아는 사이 였다고 전했다.사건은 지난 13일 유니버시티 엔도우먼트 랜드의 쇼트컷 로드 인근 주택에서...
밴쿠버 중앙일보
03-22
[캐나다] 보수당 제출 자유당 비신임안, 하원에서 부결
탄소세 인상 저지를 구실로 조기 총선 개최 시도 실패캐나다 보수당 지도자 피에르 피어(Pierre Poilievre)가 제안한 탄소세 인상에 반대하는 비신임안이 연방 하원에서 부결되었다. 피어는 이번 주 초에 매년 실시되는 탄소세 인상을 중단하려는 시도에 실패한 후, ...
밴쿠버 중앙일보
03-22
[밴쿠버] 스카이트레인역에서 '묻지마' 노인 폭행
시민들이 나서 구조활동… 용의자 체포밴쿠버 시내의 한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70세 노인이 무차별적으로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34세 남성이 신체 상해를 입힌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사건은 지난 11일 오후에 일어났으며, 당시 피해자인 ...
밴쿠버 중앙일보
03-22
[월드뉴스] 사타구니 털 뽑다 혼수상태…생존률 4% 뚫고 …
사타구니 부위 털을 제거하려다 패혈성 쇼크로 혼수상태에 빠진 스티븐 스피날레. 사진 틱톡 캡처미국 텍사스에서 한 남성이 사타구니 부위의 털을 제거하려다 패혈성 쇼크로 혼수상태에 빠졌으나 극적으로 회복했다.2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30대 후반 남성 ...
현예슬
03-22
[월드뉴스] 1,300,000,000,000원 누가 챙기나…
메가밀리언스. AP= 연합뉴스미국에서 ‘파워볼’과 함께 양대 복권으로 꼽히는 ‘메가밀리언스’의 이번주 당첨금이 1조3000억원 규모로 불어났다.21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 추첨이 되는 1등 당첨금은 9...
이지영
03-22
[월드뉴스] "J라면? 푸짐한 K라면 좋아요"…해외서 年 …
21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달 라면 수출액은 전년동월보다 31.5% 증가한 9300만 달러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였다. 연합뉴스1봉지 2000원이 안 되는(봉지라면 기준) K-라면의 수출 성장세가 무섭다. 지난해 11월 역대 최대 월 수출액(9100만 달러)...
이수정
03-22
[월드뉴스] '은퇴설' 질문 받은 손흥민, 10초 침묵 뒤…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3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한국 손흥민이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의 은퇴설에 입을 열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아...
김은빈
03-22
[월드뉴스] ‘차이나런’에 마음 급한 중국…"시진핑, 미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EPA=연합뉴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주 미국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중 간 갈등, 중국 경제 침체 등으로 외국계 자본이 중국을 떠나는 ‘차이나런’을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진핑 ...
이도성
03-22
[월드뉴스] 들판 뒤지다 17돈 금덩이 찾았다…5분 만에 …
경매에 부쳐진 금덩어리. 사진 멀록 존스 홈페이지 캡처영국에서 금속탐지기를 들고 들판을 뒤지던 남성이 64.8g(약 17돈) 상당의 금덩이를 찾아내는 행운을 거머쥐었다.21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경매업체 멀록 존스는 최근 리처드 브록이란 남성이 잉글랜드 슈...
김지혜
03-22
[월드뉴스] 60억 뒷통수 친 통역사는 해고…오타니 임시 …
사진은 지난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A 다저스 기자회견에서 오타니 옆에 배석한 잇페이. 연합뉴스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의 돈 최소 60억 원을 훔친 것으로 알려 통역이 도박, 절도 혐의로 해고된 가운데 오타니가 급히 임시 통역을 구했...
배재성
03-22
[월드뉴스] [사진] 브라질 체감 60도 … 대학생 “에어…
남반구인 브라질의 체감온도가 섭씨 60℃에 육박하는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0일(현지시간) 상파울루 가톨릭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에어컨 설치를 요구하는 비키니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
.
03-22
[월드뉴스] '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 첫 이식…美 60대…
지난 16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이식을 준비하기 위해 상자에서 돼지 신장을 꺼내고 있다. AP=연합뉴스미국에서 말기 신장 질환을 앓는 60대 남성이 인간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유전자 교정을 받은 돼지의 신장을 처음으로 이식받았다. 현재까지 환...
현예슬
03-22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