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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6일 현재 캐나다 코로나19 확진자 총 49명...온주 4명 추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0-03-0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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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호건 BC주수상(가운데)는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우)과 주보건책임자보니 헨리 박사(좌)와 6일 오후 12시에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어떠한 전염병 창궐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발표했다.

 

BC주 21명, 온타리오주 26명, 퀘벡주 2명 확진자

BC정부, "코로나 팬데믹 철저한 대응 시스템 있다"

 

BC주에서 지난 5일 시애틀 거주 방문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나왔고, 온타리오주는 6일 새 확진자가 라스베가스와 캘리포니아 등 미국발 감염자로 나와 점차 캐나다의 전염 경로가 사우스보더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온타리오주 보건당국은 6일 4명의 새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들 중 한 40대 남성은 라스베가스에서, 한 60대 커플은 캘리포니아에서 크루즈선을 타고 멕시코까지 여행을 한 경우이다. 나머지 한 명은 이란에서 돌아온 50대 남성이다.

 

이처럼 온타리오주의 새 확진자 4명 중 3명이 미국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나, 그 동안 중국, 이란, 이탈리아, 이집트에서 온 감염경로와 다른 점을 보이기 시작했다.

 

BC주도 5일 8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확인된 가운데 이중 한 명은 시애틀 거주자로 메트로밴쿠버에 있는 가족을 방문했다가 확진자로 밝혀진 경우다. BC주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한 사람은 최근 해외여행을 한 적도 확진자로 알려진 사람들과 가깝게 접촉을 한 적이 없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나와 지역사회 감염의 첫 케이스가 됐다.

 

점차 코로나19의 감염경로가 다양하고, 추적이 힘들어지는 상황이 벌어지고 확진자도 급증하자 BC주 존 호건 수상을 비롯해,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과 주보건책임자(B.C.'s provincial health officer, PHO) 보니 헨리 박사가 6일 오후 12시에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전날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으나, 이번에는 추가 확진자는 언급하지 않았다.

 

호건 수상은 "대규모 전염병 창궐에 대비한 BC팬데믹주차원합동대책계획(British Columbia Pandemic Provincial Co-ordination Plan, 이하 계획) 가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비상대책 기구에는 각 부 차관급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주 전체적으로 계획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총괄적으로 살피고, 바로 내각 위원회의 공동의장인 호건 수상 본인과 공동 의장인 딕스 장관에게 보고하도록 보고체재를 갖추었다. 호건 수상은 BC주가 미국보다 더 빠르게 많은 검체를 검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다음주에 4개 검사소도 추가하는 등 역량을 최대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6일 현재 BC질병관리본부(BC Centre for Disease Control, BCCDC)는 총 2008명의 의심환자의 2803개의 검체를 조사했다. 

 

6일 오전 현재까지 BC주에서 총 21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단 한 명만이 혼수상태로 중환자실(ICU)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4명은 이미 완전 회복을 했으며 나머지 환자들은 잘 회복하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딕스 장관은 "코로나19가 점차 BC주뿐만 아니라, 캐나다 그리고 다른 나라들에서 확산되고 있다"며, "지금 아주 결정적인 시점에 BC주의 의료시스템은 그 어떤 시나리오에도 대응할 수 있는 만전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계획의 1단계 연방정부와 국경 감시에 대해 같이 검역 등을 통해 감염위험이 있는 개인들을 찾아내고 격리시키는 일이다. 이를 통해 가능한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억제한다는 목표다.

 

2단계는 다른 주정부들과 협조를 통해 서로 협조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서로 막아주는 것이다.

여기에는 코로나 감염이나 감염 가족으로 인해 결근율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어떻게 해당 사업체나 기관들을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또 확산이 3~4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로서리 스토어나, 대중교통, 그리고 학교와 관광산업계를 유지 관리하기 위한 계획도 포함된다.

 

헨리 박사는 의료약이나 의료품 부족 등에 대한 우려에 충분히 공급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기자회견 전에 있었던 기술 브리핑 시간에 한 기자가 쇼설미디어에서 특정 업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며 이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에, 헨리 박사는 "너무나 많은 그런 악성 루머를 듣고 있다"며, "제발 정부에서 발표하는 내용 이외에 인터넷을 떠도는 소문에 휩싸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최근에 BC주 병원 등에서 마스크 등이 빨리 사라진다는 우려가 나오는 것 등에 대해 헨리 박사는 특별히 그런 조짐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헨리 박사는 "코로나19가 아니어도 지금은 독감 시즌으로 감염 위험성이 높은 때이니만큼, 불필요하게 친구나 가족, 또는 시니어 하우스 등을 방문하지 말라"고 안내했다. 

 

기자질문 시간에 호건 수상은 주말에 있는 대규모 행사에 초대장을 받았지만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가능한 대규모 행사에 안전을 고려해 참석을 할 지 고민해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피해를 입는 개인이나 사업체에 대한 지원 방안도 조만간 구체적으로 내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헨리 박사는 "인플루엔자나 노르바이러스 등으로 검사를 받을 때 코로나19 검사도 자동적으로 하고 있으니 코로나19인지 독감인지 모르는 경우도 함께 확인을 할 수 있다"며 구태여 독감과 다르게 구분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3월이 되면서 밴쿠버와 빅토리아 항구에 본격적인 크루즈 시즌도 도래하는데 이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이에 대해 헨리 박사는 "외국 국적의 크루즈선 입항 후 외국 국적자의 입국 여부는 연방 관할이기 때문에 이를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며, "연방정부와 공조해 만약의 사태에 함께 검역을 돕는 등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런 배경에는 또 다른 코로나19 재앙의 시작으로 보이는 장소가 된 캘리포니아의 그랜드 프린세스(Grand Princess) 크루주에서도 100명의 승선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나오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재 이 크루즈 선은 미국 정부에 의해 해안에 정박하지 못하도록 명령을 받아 바다 위에 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미 이 크루주를 타고 여행을 마치고 귀국을 한 캐나다인 관광객도 확진자로 나오고 있고, 현재 배 안에 235명의 캐나다인도 승선하고 있어 일본 요코하마 항에서 일어났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 사태가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서는 6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렇게 전염 경로가 다양해지고 이제 지역감염도 확산되자 광역토론토의 대중교통 노동자들이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단체 행동을 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BC주에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지역감염도 추가될 경우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 노동자들도 행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에 이어 밴쿠버 한인회도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및 피해복구에 동참하기위해 밴쿠버한인회가 모금운동을 벌인다. 한인회는 3월 19일 1차 마감을 해 모아진 성금을 총영사관을통해 모국으로 보내고, 31일까지 2차 모금 후 모국의 해당지역 적십자사로 직접 보낸다는 계획이다.

 

성금 납부방법은 한인회 직접방문, 수표를 우편으로 한인회로 보내거나, 한인신용조합(은행)을 방문해서 입금을 하거나, 한인신용조합(은행)계좌로 송금하는 법, 그리고 E - Transfer 로 보낼 수 있다.

 

표영태 기자(reporter@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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