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만에 2배 늘어 200명...마니토바 확진자 한국 방문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4일만에 2배 늘어 200명...마니토바 확진자 한국 방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0-03-13 13:14

본문

마니토바 4번 확진자 한국 등 방문

BC주 11명 추가, 마니토바 1명 더해

온주 20명, 알버타주 6명 각각 증가

사스카추언, 크루즈 송환자 각 1명씩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한국이 코로나19 감염자의 여행 경로에 포함됐다.

 

13일 마니토바주 보건당국은 1명의 코로나19 추정환자가 나왔는데, 40대 남성으로 최근 한국, 필리핀, 그리고 일본을 여행하고 온 경우다. 보건당국은 이에 대해 면밀히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니토바는 13일 현재 1명의 확진자와 3명의 추정확진자가 나와 총 4명이 양성반응자가 확인됐다가 밝혔다. 

 

이에 앞서 마니토바주는 12일에 필리핀에서 출발해 한국 인천공항을 경유해 에어캐나다로 밴쿠버를 거쳐 도착한 3명의 남녀가 추정확진자로 나왔다고 발표한 바 있었다. 아직 캐나다에서 최초의 한국 관련 확진자나 추정환자가 없었는데 이들로 인해 이제 한국이 감염국가로 뉴스에 오르게 됐다.

 

관련기사: 밴쿠버 한인사회 코로나19 위험...양성환자 인천-밴쿠버 비행기 탑승

 

BC주 보건당국은 3시 30분 브리핑에서 추가로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BC주 내에서 64명의 확진자가 나와 1명이 사망했다.

 

이미 이날 오전에 밴쿠버해안보건소가 발표했던, 라이온스게이트병원에서 3명의 행정직원이 포함됐다. 또 이미 확진자로 밝혀진 린벨리직원과 관련해 가까운 관계의 1명이 확진자로 추가됐다. 5명은 해외여행과 관련된 경우로 2명이 이집트이고 이란, 필리핀, 그리고 멕시코 여행자가 각 1명씩이었다. 이외 2명은 아직 감염 경로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 보류 상태다.

 

이날까지 BC주 내에서 총 6326명이 검사를 받았다. 811번 전화로는 지난 3일간 1만 명의 문의전화를 받았다. BC주는 본격적으로 British Columbia Pandemic Provincial Coordination Plan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4일에는 오후 12시에 브리핑을 갖고 상황을 업데이트 한다.

 

온타리오주 보건당국은 오전 10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새 확진자가 20명이 나와 총 79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오후에는 새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았다.

 

확진자들을 감염 경로별로 보면, 63번, 64번 확진자는 이집트 방문을, 65번, 68번, 69번, 70번 확진자는 미국을, 그리고 66번 확진자는 영국을 방문을 통해 경우다.

여행은 다녀왔지만 구체적으로 국가를 발표하지 않은 경우는 60번, 62번, 72번, 73번, 74번의 경우다. 감염자와 가까운 접촉에 의한 경우는 61번, 71번 확진자이다. 그 외에 보건당국이 감염경로를 보류한 경우가 67번, 75번, 76번, 77번, 78번, 79번 확진자이다.

 

이번 발표에서 특이한 점은 20명 중 5명은 나이 공개도 보류한 상태로 15명 중 20대가 6명이나 포함됐다는 점이다.

 

온타리오주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에 정기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알버타주는 13일 총 29명의 확진자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날 추가된 알버타주의 6명 추가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24번 확진자는 밴쿠버에서 있었던 치과의사 컨퍼런스에 참석한 경우다. 25번확진자는 미국 플로리다를 여행하고 온 경우다. 나머지 4사람은 기 확진자와 같은 세대원이다.

 

이로써 17명의 퀘벡주, 4명의 마티토바주, 그리고 사스카추언주 (추정)2명, 뉴브런즈윅 (추정)1명, 연방관할인 송환환자 2명 등을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198명이 되는 셈이다.

 

지난 11일 100명을 돌파한 지 4일만인 14일 중 200명도 돌파가 확실해졌다. 이런 증가추세라면 코로나19 발병 확진자 수 다수 국가에서 18위 안까지 올라가게 된다.

 

부인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자가격리에 들어간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13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문제에 대해 특별예산 지원을 통해 국민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감염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수입이 없는 경우나, 식품을 구입할 수 없거나, 자녀의 추가 양육비용 등이 들어가는 걱정을 덜기 위해 재정지원을 해 주겠다고 설명했다.

  

이런 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연방정부와 주정부는 봄방학 중에 불필요한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일반국민들도 해외여행 계획을 취소하며, 꼭 필요해 해외로 나갔다 온 경우 14일간 자가격리를 하며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연방교통부는 500명 이상 승선한 크루즈선이 캐나다 항구에 접항하는 것을 7월 1일까지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또 일부 공항들의 국제선 비행기 입국도 금지할 예정이다. 

 

이미 여러 주들에서 대형집회나 행사 금지를 비롯해 해외여행 취소 권고 등을 해 오고 있었다.

 

존 호건 BC주수상도 이날 오전 트뤼도 총리와 타 주의 수상들과 정상 회담을 통해 나온 내용들을 2시 15분에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호건 수상은 트뤼도 총리 부인의 빠른 치유를 빈다고 시작을 해 연방정부가 각 정부에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예산 배정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연방에서 500명 이상 크루즈선의 캐나다 입항을 금지한 것과 관련해 BC주 페리선 운항에 대해, 호건 총리는 "BC주의 핵심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계속 운항한다는데에 트뤼도 총리와 생각을 같이했다"며, "그러나 앞으로 페리 안에서는 주차공간의 차안에 머물며는 안되고 모두 나와 객실로 올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좁은 페리 주차장의 차 안에 있을 경우 전염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호건 수상은 "해외 여행을 갔다오면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데 이는 자신과 가족과 그리고 지역사회를 배려하는 마음"이라며, "현재 BC주는 한국과 아이슬란드에 이어 가장 많이 검체를 검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품이나 다른 필요한 관련 물품 공급에 대한 우려에 호건 수상은 "현재로는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 더 많은 의약품이나 소모품이 필요하다면 연방과 협조에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실시간으로 전 지역의 코로나 관련 확진자와 사망자 수를 업데이트 하는 존스 홉킨스 코로나19 지도의 오전 9시 53분 기준으로 세계 확진자 수는 13만 7445명에 사망자는 5088명이다.

 

나라별 확진자 수를 보면 중국이 8만 945명, 이탈리아가 15113명, 이란이 1만 1364명이다. 한국은 7979명, 스페인이 4334명, 독일이 3156명, 프랑스가 2882명, 일본이 1335명, 미국이 1268명, 스위스가 1125명 순이다. 그 뒤를 스웨덴,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 유럽 서북유럽 국가들이 차지했다.

 

한인이 만든 코로나19 추적 맵(www.covid-19canada.com)에서 사망자는 중국이 3176명, 이탈리아가 1016명, 이란이 514명, 스페인이 122명을 기록했다. 한국은 72명, 프랑스는 61명, 그리고 미국도 사망자가 41명이었다. 일본은 19명 등이었다.

 

표영태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1,920건 25 페이지
제목
[캐나다] 학생의 미술작품, 교사가 온라인서 팔아 '꿀꺽…
학부모들, 저작권법 위반 1백 55만 달러 소송퀘벡의 한 고등학교 미술 교사가 학생들의 작품을 개인 웹사이트에서 판매한 혐의로 법정에 섰다. 몬트리올 서쪽에 위치한 생트라자르의 웨스트우드 주니어 고등학교의 학부모들은 지난 달, 교사의 웹사이트에서 자녀들의 미술 작품을 ...
밴쿠버 중앙일보
03-26
[밴쿠버] 타이어 빠진채 난폭 운전한 얼빠진 운전자 체포
새벽에 불꽃과 소음 일으켜 난폭운전 26세男 검거코퀴틀람에서 지난 주말, 한 쪽 타이어가 없는 상태로 고속 운전을 하던 픽업트럭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23일 새벽 5시 15분경, 코퀴틀람 시내 중심부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검은색 픽업트럭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었...
밴쿠버 중앙일보
03-26
[캐나다] 빅토리아 바닷속에 '외계 생명체?' 보기 드문…
독특한 해양생물 발견… 해양학계의 관심BC주 빅토리아 연안의 클로버 포인트 해역에서 독특한 해양 생물이 발견되어 해양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발견은 스테판 브룰로 씨 형제가 지난 주말 샐리쉬 해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중 우연히 이뤄졌다. 브룰로 씨는 처...
밴쿠버 중앙일보
03-26
[밴쿠버] 비살상 신무기 '테이저 7' 경찰에 사용 승인
기존 테이저건에 비해 여러가지 기능적 개선BC주 정부가 경찰 대응 상황에서 사용될 새로운 테이저건 모델인 '테이저 7'의 사용을 승인했다. 이 새로운 모델은 기존 테이저건에 비해 여러 가지 기능적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새로운 카트리지를 장전하지 않고도 두...
밴쿠버 중앙일보
03-26
[밴쿠버] 패스트푸드 직원 신고로 음주 운전자 덜미
애보츠포드 경찰, 시민 협력에 감사 표시애보츠포드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지난 주말, 드라이브 스루 직원의 기지로 음주 운전자가 검거되었다. 경찰은 직원의 빠른 판단과 행동에 감사를 표했다.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경, 애보츠포드의 사우스 프레이저 웨이 32900 블...
밴쿠버 중앙일보
03-26
[캐나다] BC주 유명 국립공원 호수 두 곳 폐쇄
캐나다 국립공원청은 BC주에 위치한 쿠트니와 요호 국립공원 내의 모든 수역에 대한 공중 접근을 차단하는 전례 없는 결정을 내렸다. 이 조치는 2025년 3월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이러한 강력한 조치는 소용돌이병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어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소용...
밴쿠버 중앙일보
03-26
[월드뉴스] 美 볼티모어 교량, 선박 충돌로 붕괴…차량 여…
2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프랜시스 스콧 교량 다리 부분이 대형 선박과 충돌해 다리 전체가 휘어지고 있다. 몇분 후 교량은 붕괴됐다.BBC 캡처26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 다리에 선박이 충돌했다. 다리 일부가 붕괴되면서 다수의 차량...
조문규
03-26
[월드뉴스] 한국 온 日아나운서, 길거리서 무슨 짓 했길래…
한국 금연구역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미야네 세이지. 사진 X 캡처'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 취재차 한국을 찾았던 일본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금연구역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일본인 A씨는 지난 20일...
현예슬
03-26
[월드뉴스] "손준호, 전화해서 울더라" 박문성이 전한 '…
중국에 구금됐던 축구선수 손준호가 약 10개월 만에 풀려나 한국에 도착했다. 사진은 2022년 11월 카타르 월드컵 당시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인터뷰하는 손준호. 연합뉴스중국에 구금됐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32)가 약 10개월 만에 풀려난 가운데, 박...
임성빈
03-26
[월드뉴스] "끔찍하고 역겨운 복장"…中 MZ, 잠옷바람 …
중국 SNS 샤오홍슈(Xiaohongshu)에 '출근복'으로 올라온 인증 사진들. 잠옷용 털바지와 슬리퍼, 수면 양말을 신은 모습으로 중국 청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사진 샤오홍슈 캡처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역겨운 복장'(gross ou...
김지혜
03-26
[월드뉴스] 플로리다, 13세 이하 SNS 가입 금지…"美…
미국 플로리다주가 14세 미만 어린이·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계정 보유를 금지하는 법안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미성년자 온라인 보호법안(HB 3)에 서명한 뒤 공포했다.법안에 ...
임선영
03-26
[월드뉴스] 방 20개 텅텅, 고시생은 2명뿐…노량진 고시…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인근 대로변에 위치한 폐업한 고시원. 창문에 '임대'라고 적힌 문구가 붙어있다. 박종서 기자‘고시촌’으로 유명한 서울 관악구 대학동의 송모(52)씨 고시원은 지난 25일 기준 절반이 공실이었다. 4층짜리 건물에 ...
박종서
03-26
[밴쿠버] 몬트리올 은행, 가평전투 기념식에 후원금 기탁
한인행사 지원에 브랜던 주지점장, 재향군인회 전달재향군인회(장민우 회장)가 지난 22일, 몬트리올 은행(BMO) 욕슨 지점의 브랜던 주 지점장으로부터 가평전투 기념식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후원금은 오는 4월 19일, 랭리의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에서...
밴쿠버 중앙일보
03-25
[캐나다] '알록달록 대마초 사탕' 모르고 먹었다가 초등…
어린이들 위협 '위장된 위험'에 경종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 어린이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9살 남자 어린이를 포함한 여러 학생들이 대마초 사탕을 일반 사탕으로 알고 먹은 후 중독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실...
밴쿠버 중앙일보
03-25
[캐나다] '오타와의 기적' 18세 소녀 세계 최연소 '…
에밀리 내쉬[CTV 캡쳐]HSAM 기억능력으로 과학 연구에 기여, 국제적 관심 집중오타와 출신의 18세 에밀리 내쉬가 '초고도 자기전기적 기억(HSAM)'을 가진 세계 최연소 보유자로 확인되어 전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다. HSAM은 특별한 기억 능력을 ...
밴쿠버 중앙일보
03-25
[밴쿠버] 써리 메모리얼 병원, 또 CT스캔 중단
이번 달에만 두 번째… "의료진 확보 위한 노력 지속 중"써리 메모리얼 병원(Surrey Memorial Hospital)에서 이번 달에만 두 번째로 CT 스캔 서비스가 인력 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프레이저 헬스는 이 병원이...
밴쿠버 중앙일보
03-25
[캐나다] BC주, 이틀 연속 기온 신기록 경신
환경부, 지속적인 봄철 고온 현상에 대한 경고 발표지난 주말 일부 지역에서 최고 기온 기록이 새롭게 작성되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23일에는 BC주 북서부의 세 지역이 역대 가장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테라스(Terrace) 지역은 1914년에 세워진 기온 기록을 ...
밴쿠버 중앙일보
03-25
[밴쿠버] 84만 달러 상당 전기자전거, 트레일러 통째로…
화물 도난 사건 전년 대비 59% 증가델타시 아나시스 아일랜드의 바이크트릭스(Biktrix)라는 자전거 회사의 창고에서 전기자전거 1백 여대가 도난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회사의 로샨 토마스 대표는 도난당한 자전거와 부품이 84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
밴쿠버 중앙일보
03-25
[캐나다] 병실부족, 환자 "병원복도 치료… 수치심에 공…
"사생활 침해와 존엄성 상실에 대해 분노"64세의 버니 라델핑거 씨는 지난 12월부터 3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빅토리아 종합병원의 복도에서 치료를 받았다. 각각 10일에서 14일간 병원 복도에 머무르며 굴욕적인 상황을 겪었다고 전했다. 특발성 췌장...
밴쿠버 중앙일보
03-25
[캐나다] 도심 덮친 스컹크 방귀에 市당국, 해결사 고용
무료 스컹크 포획 서비스 실시앨버타주 콜드레이크시(Cold Lake)가 도심 지역의 스컹크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조치로 전문가를 고용해 시민들에게 무료 스컹크 제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 도입된 이 서비스는 최근 예산편성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결정함으로...
밴쿠버 중앙일보
03-25
[밴쿠버] 써리 수퍼스토어, 미성년자 술 판매 함정단속에…
BC주, 불법 주류 판매 사례에 엄격한 처벌 조치BC주 주류 및 대마규제청(LCRB)이 써리에 위치한 리얼 캐나디안 수퍼스토어의 미성년자 술 판매 사건으로 로블로에 7,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9월 14일에 발생했으며, 주류 판매 직원의 부적절한...
밴쿠버 중앙일보
03-25
[밴쿠버] 어린이집 '수두 파티' 논란, 법원 2천250…
어린이집과 갈등, 법적 분쟁 유발BC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벌어진 이른바 '수두 파티' 사건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져, 결국 어린이집 운영자가 한 가족에게 2250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이 사건은 어린이집 운영자 신디 노씨와 한 가족 사이의 계약 ...
밴쿠버 중앙일보
03-25
[캐나다] 일론 머스크, 코로나19 트윗 논란 加의사 지…
"30만 달러가 필요" 법률비 지불 약속X(구 트위터)의 CEO 일론 머스크가 코로나19 트윗으로 논란이 된 온타리오주 의사 쿨빈더 카우르 길 박사의 법률 비용 지원을 결정했다. 길 박사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부정적인 트윗으로 온타리오주 의사협회의...
밴쿠버 중앙일보
03-25
[월드뉴스] "2000명 증원부터 철회하라"…결국 줄사표 …
25일 오전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 총회’에서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 반발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대화를 촉구했으나, 의대 교수들은 예정대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시간...
남수현
03-25
[월드뉴스] 운동하고 2시간 지나도 무릎 욱신…'이거' 때…
봄철 관절 건강 챙기기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에는 관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기 쉽다. 겨우내 활동량 감소로 근력, 유연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갑자기 움직임이 늘어난 탓이다. 초봄의 심한 일교차도 관절 통증을 가중한다. 관절 질환 중에서도 관절염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
하지수
03-25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