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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재택경제 부상 중국 요가산업...캐나다 룰루레몬 강세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4-07 08:25 수정 20-04-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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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페이스북 사진


요가산업 연평균 30% 이상 성장

코로나19 영향 성장세 지속 전망

 

코로나19로 재택경제가 급부상하는 중국에서 요가산업이 주목을 받는데, 이미 캐나다 브랜드 룰루레몬이 관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KOTRA 중국 톈진무역관의 이시흔 과장이 7일 발표한 보고서 '재택경제와 함께 부상하는 중국 요가산업'에서 캐나다의 룰루레몬(Lululemon) 브랜드가 요가매트와 요가복 제품군 중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화일보(新华日报)에 따르면 2월 중 검색 기록이 평소대비 247% 증가하는 등, 중국 요가산업 최신 동향에서 춘절 연휴 및 코로나 19 방역기간 재택경제의 일환으로 중국 소비자의 홈트레이닝 수요가 상승하면서 요가매트 판매대수가 대폭 상승했다. 

 

미국, 유럽 등 주요 성숙 시장 대비 중국의 요가산업은 아직 성장단계이나 2018년 전후로 오프라인 요가 전문 헬스장, 학원 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중국의 핵심 스포츠로 부상 중이다.

 

치엔짠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요가 시장 규모는 빠르게 성장해 2016년도 174억6000만 위안, 2017년도 253억6000만 위안, 2018년도에는 322억1000만 위안, 2019년도는 393억9000만 위안을 기록했다. 2020년도에는 467억600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돼 지속적으로 20% 전후의 성장률 예상된다.

 

중국 전역의 요가 교육기관 수는 4만 개 이상이며, 단일 브랜드가 200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선두 프랜차이즈는 없는 형태이다.

 

iResearch에 따르면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1, 2선 도시 이용자가 66%이며 요가 인구는 매년 증가해 2018년도 기준 125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중국 요가 업계의 주요 서비스 대상은 94.9%가 여성이며, 연령대별로는 26~40세의 비중이 69.4%를 차지한다.

 

보고서에서 중국의 주요 요가용품 중 요가매트는 춘절 연휴 및 코로나 19 방역기간 동안 거래액이 전년대비 150% 상승했으며,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둬둬(拼多多) 신소비연구원에서 발표한 “코로나19 기간 재택 경제 10대 히트상품”에 3위를 기록하는 등 단기간 관심도 급격 상승한 것으로 나왔다.

 

요가매트 경쟁동향에서 캐나다의 룰루레몬, 프랑스의 Decathlon 등 서양 브랜드와 중국 내수 브랜드가 공존한다. 프리미엄 요가매트 분야에서 서양 브랜드가 시장을 구성하고 중국 브랜드는 중저가 시장점유율이 높은 형태이나 최근 중국 내수 브랜드 중에서도 프리미엄 시장 타깃제품 연이어 출시 중이다.

 

요가단련을 위해 착용하는 옷으로 땀 흡수기능, 향균, 탈취 등의 기능이 필요하며 높은 신축성으로 운동의 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한 요가복 시장에서도 룰루레몬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중국 30여 개 브랜드가 공존하는 형태로 중저가 브랜드의 가격 경쟁이 치열한 상태다.

 

요가망(瑜伽网)에 따르면 전체 요가인구 중 30%는 3년 이상 규칙적인 요가를 하고 있는 요가 애호가 혹은 교육 종사자이며, 이들이 전체 요가복 시장 매출의 60% 이상을 기여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요가복과 패션 캐주얼 운동복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어 스타일리쉬하고도 기능성을 보유한 요가복에 대한 선호도 상승 중이다. 

또 요가복 내 소형 센서가 부착되고 자세 감지와 운동량 측정이 가능해 전문 트레이너 없이도 훈련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스마트 요가복이 개발되는 등 제품의 스마트화도 진행 중

 

이외에도 요가 보조 운동기구에 대한 시장 기회도 있다.

 

보고서에서 '외국기업 진출사례'로 룰루레몬사가 요가용품 전문 브랜드로 성공적인 중국 진출 경험 보유하고 있고, 2016년도 중국 시장 진출 이후 2년간 중국 내 점포를 40개 이상으로 확대하며, 중국 요가시장의 유망 브랜드로 부상했다고 소개했다.

또 룰루레몬사가 정식 개점에 앞서 체험전시를 개최해 다양한 행사와 무료 요가수업을 실시하며, '커뮤니티 마케팅' 전략을 통해 단기간 내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를 거두었다는 점도 밝혔다.

이외에도 요가 커뮤니티 구성하고 스타 요가 강사를 육성해 단결력을 높이는 등 단순 운동 이외의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였다.

 

룰루레몬은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고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요가 인구가 추구하는 패션 선호도 1위를 기록한 만큼 디자인과 품질 분야에서 인정 받고 있다.

2019년도 1분기 전자상거래 수입이 전년대비 100% 상승하면서 10~20개 점포 추가 운영 계획을 밝히는 등 사업 확장 중이다.

 

보고서는 중국 요가시장은 코로나19 이후로도 홈 트레이닝의 대표 분야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통한 현지 소비자를 사로잡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즉 요가 관련 커뮤니티 행사와 체험관을 활용해 인지도를 얻은 진출 브랜드의 사례를 참고해 효과적인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온라인 APP을 활용한 프로모션 활동,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요가 제품 추천 및 강의 제공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는 선순환 환경 조성해 시장 확대 가능하다고 봤다.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 등 IT 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로 차별화 필요하다며,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점하고 있는 북미와 유럽 브랜드와 중저가 브랜드를 구성하는 중국 내수 브랜드 사이 시장 포지셔닝이 관건인데, 최근 요가매트, 요가복 등 스마트 IT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 개발되는 등 기술력이 크게 향상되는 추세로 관련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경쟁력 보유 필요하다는 점을 들었다.

또 품질과 디자인 개선으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해 주요 소비층을 확보한다면 성공적인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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