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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인이민자 위한 밴쿠버문화가이드 에세이 북 'Everyday Vancouver'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7-29 08:12 수정 20-07-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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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익금 델타병원과 지역사회 건강 재단 기부

각종 행사와 생활정보 등을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



758783364_KlDeR0AC_dfcd4b4961ad1f750fc4a4394e7b61a98446f7ca.jpg365일 데일리 에세이북 에브리데이 밴쿠버(Everyday Vancouver)가 캐리 칼스버그 (Kari Karlsbjerg)와 엘레인 추(Elaine Chu)의 공동저서로 공식 출간되었다.


‘Everyday Vancouver' 는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인 이민자들이 고향에 온 것처럼 편안한 이민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밴쿠버 문화 및 각종 행사와 생활 정보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사회적 관계 강화 등에 관한 실질적인 스토리를  이중 언어(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한 365일 에세이 북이다.


저자 캐리 칼스버그는 오랫동안 밴쿠버 커뮤니티 칼리지(Vancouver Community College)에서 성인 이민자들을 가르치는 영어 강사로서, 이민자들이 일상을 지배하고 사회문화적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도록 돕는 많은 '문자 없는 규칙'(unwritten rules)을 다루는 가이드 에세이 북을 만들고 싶었다고 발간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국인 이민자인 일레인 추는 한국 학생들의 유학 생활과 대학 진로를 지원하는 델타 시청의 교육공무원으로서, 한국 부모들이 대부분의 시간과 정력을 자녀들에게 쏟는 가운데 현지 문화와 관습과 영어 능력이 부족해 겪는 외로움과 고립으로부터 눈을 뜨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인 이민자들과 유학생들이 현지 실생활과 밀착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Everyday Vancouver’를 쓰도록 고무시켰다고 강조했다.


칼스버그는 "이민자들은 여러분이 어학원이나 여행가이드에서 배우지 못하는 일상생활에 대한 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원한다. 초등학교 학급 파티에서 무엇을 구울 것인가에서부터 캐나다인들은 왜 커피를 그렇게 많이 마시고 항상 '미안하다'고 말하는가!  이런 것들은 그들이 현지의 사회적 관습의 바다에서 항해할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게 만든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추는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 책의 중요성은 이중 언어로 작성되어 모든 사람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과 이 책을 통해 누구든 현지 생활 첫날부터 지역사회와의 실질적인 밀접한 연결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veryday Vancouver'는 독자들에게 전형적인 밴쿠버 사람들의 1년간의 일상을 선명하게 그려준다.


 30여 개의 주제별로 보여주는 가이드와 어드바이스의 내용을 보면, 현지인들을 만나는 방법, 양식당 에티켓, 전통적 지역 가족 행사, 현지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250여 개의 단체나 클럽,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특별활동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또한 이민자들이 자주 듣고 잘못 해석한 용어와 구절을 다시 서술하고 있으며 밴쿠버에서 스스로 멋진 새로운 삶을 만든 특별한 한인 이민자들의 조언과 격려로 가득 차 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거나 오늘 Everyday Vancouver를 읽으려면 www.everydayvancouver.ca를 방문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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