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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코로나19에도 식지 않는 ‘한국어’ 열풍(feat. 한글주간)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10-09 07:05 수정 20-10-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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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등 케이팝 한류 열풍이 확산되면서 한글의 영향력도 커졌다. 지난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 접수자 수는 37만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인도는 지난 7월 말, 제2외국어에 한국어를 포함시켰고, 오는 9일 한글날에는 한국문화원과 네루 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인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전 세계 76개 국가에서 한국어 배움터를 제공하는 세종학당 신규 지정 공모에는 역대 최다인 50개국 101개 기관이 신청했다. 그동안 한국어 배움터는 아시아 지역에 주로 몰려 있었지만 올해 선정된 34곳 중에는 덴마크, 스웨덴 등 유럽까지 포함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당분간 학당에 가서 공부할 수 없게 된 학생들을 위해 처음으로 온라인 화상수업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베트남 거점 세종학당 학생들이 자신들이 쓴 한글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베트남 거점 세종학당 학생들이 자신들이 쓴 한글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국어의 매력은 무엇일까. 방탄소년단을 통해 한글을 알게 됐다는 미국에 사는 에이미(22) 씨는 “한글은 표현할 수 있는 어휘가 풍부하다는 점이 매력”이라며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많고, 억양이 부드러워 리듬감이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한국어학과를 전공한 프헝(21) 씨는 한국어를 ‘마음을 다독여주는 언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베트남 문화가 비슷해 다른 언어보다 흥미로웠다”며 “영어, 일본어 등도 배웠지만 한국어만큼 표현이 다양하고 글자가 예쁜 언어는 처음이다. 코로나19로 우울한 마음을 고급스러운 어휘가 많은 노래와 시를 읽으며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지구촌에 부는 한국어 열풍은 식지 않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 한류를 즐기는 동호인이 1억여명이고 한류로 인한 소비재·관광 수출액이 123억1900만 달러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 맞춰 한글·한국어 확산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 ‘한국어, 세계를 잇다’는 타이틀로 한국어 확산 계획(2020~2022)을 발표하며 한국어 배우기 열풍에 화답할 계획이다. 2021년 정부안 예산도 2020년 대비 39% 증액한 555억원을 확보했다. 2022년까지 해외 세종학당을 270곳으로 확대하고, 한국어 비대면 학습자도 2022년까지 10만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세종학당 홈페이지에서는 올해부터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 제공되고 있다. (사진=세종학당 홈페이지)
세종학당 홈페이지에서는 올해부터 온라인 학습 플랫폼이 제공돼 전 세계인들이 쉽게 한국어를 접할 수 있게 됐다.(사진=세종학당 홈페이지)


먼저,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 정비와 교재 인증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한국어교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한국어교원 자격제도를 개선한다. 한국어 학습자가 더 많아지도록 ‘온라인 세종학당’ 화상 강의, 전화 한국어 수업, 모바일 학습프로그램(앱)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더욱 많은 이들이 한국어를 배우도록 물적 기반을 확대한다. 세계 한국어·한국문화 보급기관인 세종학당은 매년 신규 지정을 통해 올해 최초로 200개소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76개국 213개소의 세종학당이 지정됐다. 내년에도 세종학당을 확대해 다른 국가의 자국어 보급기관과 위상을 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외 한국어 수요 및 공급 현황 자료. (사진=세종학당)
해외 한국어 수요 및 공급 현황 자료.(사진=세종학당)


아울러 제574돌 한글날을 기념해 5일부터 11일까지 ‘2020 한글주간’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 한글주간 누리집(http://www.hangeulweek.co.kr/)을 통해 비대면으로 열리는 행사는 전국 국어문화원, 재외 한국문화원, 해외 세종학당 등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2020 한글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한글, 세상의 큰 글’이다. 한글날 전야제는 8일 오후 6시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열린다. 서의철 가단의 ‘우리글로 듣는 우리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한글, 언어의 품격을 말하다’를 주제로 ‘이야기 공연’이 이어진다.

9일 한글날에는 제574돌 한글날 경축식과 함께 한글, 세종대왕 관련 문제 풀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가갸겨루기’ 결선과 ‘아름다운 한글’을 주제로 행위예술가 김안식의 그림 공연을 진행한다.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5일부터 11일까지 ‘2020 한글주간’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5일부터 11일까지 ‘2020 한글주간’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2020 한글주간’ 행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극단 공명의 ‘세종대왕이 꿈꾸던 여민락’, 극단 하땅세의 ‘ㅋ, 코, 콧구멍 벌렁벌렁, 붓바람’, 사비나미술관의 ‘빅데이터가 사랑한 한글’, (재)한글학회의 ‘전국 국어학 학술대회’, (재)외솔회의 ‘제12회 집현전 학술대회’, 누리소통망을 통한 참여행사 ‘사랑합니다. 한글’, ‘예쁜 우리 한글 사진전’ 등 다양한 공연, 전시, 학술대회,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이와 함께 전국 국어문화원 15개소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재외 한국문화원 47개소, 베트남 하노이 세종학당 등 세종학당 134개소에서도 한국어 말하기와 쓰기, 한국 전통놀이 체험, 한지 공예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우리나라 국민, 재외동포 등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고 있는 인구는 7730여만명이며, 이는 전 세계 모든 언어 중 14위에 해당한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하나 hanaya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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