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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재외공관장-기업인과의 1:1 화상상담회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0-11-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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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020년도 재외공관장회의 계기, 재외공관장들과 기업인간 1:1 만남의 장인“경제인과의 만남”행사를 경제 5단체와 공동으로 11.30.(월)~12.1.(화) 양일간 롯데호텔에서 화상 상담회 형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경제5단체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이다.

 

외교부는 우리 재외공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외교를 강화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동시에 해외 사업 진행중에 봉착하는 애로사항 해결 지원을 추진중이다.

 

그 일환으로서 매년 전세계 재외공관장이 한국을 방문하는 재외공관장회의 계기에 동“경제인과의 만남”행사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초 발생한 코로나19 여파로 제11회째를 맞는 금년 행사는 온택트(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유럽, 미주 등 총 47개 지역 재외공관장은 현지에서, 그리고 우리 대․중소기업 약 100여개사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크리스탈볼룸)에 마련된 개별 부스에서 동시 접속하여, 기업당 약 30분간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1:1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공관은 화상회의 형식의 한계, 코로나19 상황하에 실내 동시 입장 인원 제약, 현지와의 시차 등을 감안, 역대 동 행사시 기업측 상담 수요가 집중된 공관 위주로 선정됐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또한,‘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격상에 따라 순간 최대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관리하는 한편, 매 상담 직후 상담부스 소독을 실시하고, 가림막 설치 및 화상회의 부스내 안전거리 확보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상담회에서는 △입찰 지원, △시장정보 제공, △현지 사업 파트너 주선, △납품대금 회수 지원 등 일상적인 환경 하에서 재외공관의 지원이 필요한 기업 애로 뿐 아니라, △공장 가동 중단, △통관 지연, △기업인의 긴급한 출장 지원 등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이라는 특수 상황 하에서의 기업 애로를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외교부는 기업인들과의 상담 결과,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을 통합 데이터베이스로 작성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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