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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12-01 07:41 수정 20-12-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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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서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환영사를 했다.(사진=재외동포재단)


‘함께한 재외동포,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54개국 250여명 온-오프라인 


동포사회 발전을 논의하는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가 1일(화) 오전 10시, 하이브리드(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서울 그랜드 워커힐호텔과 대회 공식 홈페이지(hanin2020.co.kr)를 통해 개최됐다.


전 세계 54개국 2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00년 첫 번째 대회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온라인 200여명, 오프라인 50여명)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는 ‘함께한 재외동포, 지켜낸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3일까지 개회식 및 기조강연·지역별 현안토론·한인회 운영사례 발표·정부와의 대화·전체회의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1일 열리는 개회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올 한해 모국과 동포사회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여해 온 한인회장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우리 정부가 기울이고 있는 재외동포에 대한 다양한 노력과 정책 추진 의지를 표명하였다.


특히, 취약계층과 소외동포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재외국민보호 강화 및 비대면 영사서비스 확대 계획 등 언급했다.


재외동포재단의 김성곤 신임 이사장은 “나라별 시차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참석해주신 전 세계 한인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2020 세계한인회장대회가 모국과 동포사회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감염병연구소 장희창 소장의 함께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K-방역‘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있었다.


대회 기간 동안 한인회장들은 한인회의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한인회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한다는 일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회장간 비대면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 세계 한인 네트워크와 동포사회간 협력을 다시 한 번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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