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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외교부, 2차관 주재 북미 지역 공관장 화상회의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3-30 10:40 수정 21-03-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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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사, 주밴쿠버 총영사 등 4명 공관장 포함

애틀랜타 연쇄 총격 등 인종 혐오 범죄 대응 논의


외교부는 최종문 2차관 주재로 30일(화) 오전 7시 30분(한국시간) 북미 지역 공관장 화상회의를 개최, 북미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인 대상 혐오 범죄 관련 우리 재외동포들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 공공문화외교국, 북미국 실·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미국·캐나다 지역 총 17개 재외공관장 참석했다. 캐나다 지역은 주캐나다대사, 주밴쿠버총영사, 주토론토총영사, 주몬트리올총영사 대리 등이다. 미국 지역은 주미국대사, 주뉴욕총영사,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 주보스턴총영사,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 주시애틀총영사, 주시카고총영사, 주애틀랜타총영사, 주호놀룰루총영사, 주휴스턴총영사, 주댈러스출장소장, 주앵커리지출장소장, 주하갓냐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 사건으로 희생된 우리 동포 4명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금번 회의에서는 인종 혐오 범죄 관련 아래와 같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이 논의되었다.


미 연방·지방 정부 및 의회와의 혐오범죄 방지 관련 협력, 미국 사회 내 한인·한국 이미지 제고, 코리안 커뮤니티의 아시아·태평양 등 여타 커뮤니티 등과의 연계 활동 지원, 혐오범죄 예방·대응·후속 조치 관련 인프라 제고 방안 등


외교부는 혐오 범죄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은 우리 동포와 아시아·태평양 커뮤니티에 다시 한번 깊은 위로를 전하며, 동포들의 피해 예방과 안전을 위해 상기 방안 등을 포함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혐오 범죄가 우려되는 여타 국가들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예방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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