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신 연방하원 의원 특별 인터뷰] 한인과 모든 소수민족의 대변자로 활동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넬리 신 연방하원 의원 특별 인터뷰] 한인과 모든 소수민족의 대변자로 활동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1-04-16 13:06

본문

[편집자주]

2019년 10월 캐나다 한인 최초로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된 넬리 신 의원이 당선 얼마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공개적인 활동을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역구인 코퀴틀람-포트 무디 지역의 한인을 비롯해 BC주의 한인들이 신 의원의 활동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다시 사회 활동 재개를 위한 준비를 하는 시점에서 본 기자가 신 의원을 만나 1면 반 동안 활동 내용과 앞으로 활동 방향에 대해 인터뷰 해 보았다. 


2019년 당선 이후 활동은


사실 당선 되고 4개월 만에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외부적으로 활동에 많든 제약을 받았다. 나름 의정 활동을 소개한다면, 의회 내에서 소수민족과 언론을 담당하면서, 한인으로 그 분야에 많이 관심을 가졌다.


우선 의원들이 소수민족 언론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의회에서 많이 강조를 해 왔다. 


캐나다 문화적으로 소수민족 언론을 외국에서 온 이민자들이 언어적인 장벽 때문에 그냥 보는 정도로 알고 있다. 하지만 한국계 캐나다인은 100% 캐나다인처럼 생각할 수 없는데, 바로 이런 차이 속에서 소수민족 스타일에 맞게 보도를 한다. 즉 각 소수민족 문화에 맞게 하기 때문에 단순한 언어 장벽 문제가 아니라 캐나다에 동화할 수 있는 데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민자들이 자국에서는 주류였지만, 캐나다에 와서는 아웃사이더 같은 느낌인데 자국 민족 언론이 바로 집과 같이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 갭을 채우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를 주류에 이해 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온 이후 모든 언론들, 특히 소수민족 언론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소수민족 담당 장관에게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편지도 보냈다. 그리고 계속 진행하고 있다.


요사이, 특히 작년 미국의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로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에 대한 문제가 크게 부상했고, 최근에는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특별히 아시아인들은 지역사회에서 그렇게 조용하고 별로 발언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소리를 내지 않는다고 모든 것이 다 OK라는 뜻은 아니다. 단지 침묵하며 고통을 참는 것일 뿐이다. 그런데 코로나19에 대해 중국인들에게 책임을 돌리고 공격을 하고, 한인들도 중국인으로 착각해서 공격을 받기도 했다. 필리핀인도 그렇고 너무 많은 아시아 이민자들이 공격을 받았다.


그래서 줌미팅을 통해 중국계와 한인 등과 얘기를 했는데, 많은 피해자들이 (물리적, 언어적 인종차별적 공격을 받았을 때)증인도 없어서 경찰에 이를 증명하지 못해 억울하고 상처받고 하니까 조용히 혼자 앓고 있다.


만약 목격자가 있다고 해도, 폭행으로 인정하지 못하면 입건하지 못한다. 그래서 (아시안 이민자들이)정신적인 트라우마만 지고 다닌다.


지역구를 위한 활동은


당선된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지역구 사회와 주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그래서 줌이나 특별한 행사 등을 통해서만 접촉할 수 있었다.

리멤브런스 데이에 행사를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참전용사들을 위해 편지를 써서 그들의 희생과 기여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캐나다가 훌륭한 국가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한인사회를 위해서도 계속 줌미팅을 통해 한인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들과 정부 지원, 이민문제, 비즈니스의 어려운 점 등에 대해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를 했다.

또 알버타 군기지에서 사격 훈련 중 사고로 숨진 제임스 최 상병의 문제를 도와주고 장례식에 연방하원의원으로 가족을 위로하며 함께 했다. 한인 젊은이가 캐나다 군인으로 안타깝게 희생했다는 것은 한인들이 캐나다에 동화되어 애국심을 갖게 됐다는 느낌을 갖게 됐다. 그의 희생에 대해 슬펐고, 그러면서 캐나다 내의 한인으로 자랑스럽다고도 생각했다.


한인 최대 명절의 하나인 음력설을 기회로 한인사회와 다른 민족 사회와 연계해 보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다. 하지만 의회 내에 복합문화 담당 의원으로 흑인까지 어우러져 인종차별 등의 문제부터 다양한 문화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코퀴틀람 지역에 오수관들이 오래 되어 있다. 비가 많이 내리면 오수, 폐수가 역류를 한다. 그러면 연어들이 회귀하는데 따라오는 물줄기에 오염된 물이 섞여서 환경오염 문제가 있다.  코퀴틀람 뿐만 아니라 전 캐나다의 문제인데 이런 오수관 시설을 업그레이드 하는 문제를 당내에서 논의했다. 이런 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환경오염도 해결하면서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어 이중으로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의 의정활동은



한인 연방하원의원으로 한인사회를 돕는데 많은 중점을 둘 예정이다.


우선 당선 이후 코퀴틀람 뿐만 아니라 버나비 등 한인 중소 자영업자들로부터 연락을 받고 많이 대화를 나누어왔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많은 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는데 영어로 전문적인 용어로 되어 있어서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심지어 정부에 서류를 제출하는 것도 제대로 몰라서 돈을 지불하고 남에게 부탁을 해야 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분도 있었다. 정부가 다양한 언어로 정부의 지원책을 번역해서 알려주면 좋겠다.


한인을 포함한 많은 소수민족들이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데 지난번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에서 보듯이 인종차별적인 범죄에 대해 경찰 당국 등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이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작년 미국의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났을 때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M·Black Lives Matter) 운동이 일어났지만 잠시 흥분을 하다가 몇 년이 지나면 또 잊어버린다. 애틀랜타 한인 여성들이 사망한 사건도 그동안 부당함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으니까 없는 사람 취급을 한다. 아시아 이민자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을 타파하고 제대로 소수민족 사회를 이해하고 인종차별의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대책과 교육을 해 나가야 한다.


한인 사회도 막 이민을 온 1세대와 1.5세대, 그리고 2, 3세대에 따라 조금씩 생각 차이가 있다. 하지만 같은 한인이라는 동질감을 갖고 서로 이해하고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싶다. 그리고 한인으로 우수한 문화유산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도록 도울 예정이다.


당선 이후 제대로 정치를 하기 위해 준비하는데 시간을 보냈다. 또 그 대부분의 시간도 코로나19로 제대로 남의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제 행사에 참여하는 것보다 더 많은 한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겠다.

어떻게 하면 1세대들이 남은 노후에 더 편안하고 긍정적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돕겠다. 부모와 떨어져 와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정신적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지도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 

이민 1세대가 고생한 만큼 자녀의 출세를 도울 수 있는 방법들도 찾아 보겠다.


연방의원으로 연방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


표영태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191건 7 페이지
제목
[밴쿠버] 포트 무디 야외 수영장, 올여름 입장료 '반값…
시의회, 내일 입장료 인하 방안 검토 예정포트 무디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시의회가 오는 14일 화요일, 시 소유 야외 수영장 두 곳의 입장료를 획기적으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재 어린이와 청소년은 2.25달러, 성인은 6.15...
밴쿠버 중앙일보
05-13
[월드뉴스] '태국 드럼통 살인' 피의자 한국에 있었다…정…
지난 11일(현지시간) 밤 태국 경찰이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시멘트로 메워진 검은색 플라스틱 드럼통 안에 한국인 관광객 A씨(34)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진 태국 데일리뉴스 캡처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1명이 국내에서 검거됐다....
최서인
05-13
[월드뉴스] 韓여성 2명에 성범죄 일본인…알고보니 유명 성…
한국 여성 2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출국을 시도한 일본인 남성이 유명한 성형외과 전문의라는 주장이 나왔다. X캡처한국 여성 2명에게 성범죄를 저지르고 출국을 시도한 일본인 남성이 유명한 성형외과 전문의라는 주장이 나왔다.13일 X(옛 트위터) 등 SNS와 온라인 커뮤...
정시내
05-13
[월드뉴스] 네가 왜 여기에…퇴근하던 日직장인 기겁하게 만…
2020년 12월 9일 도쿄 시부야역 주변이 인파로 붐비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연합뉴스일본 도쿄의 번화가인 시부야역을 지나가는 지하철 차량 내부에 뱀이 출몰해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12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 JR시부야역에 정차한...
하수영
05-13
[월드뉴스] 브라질 대홍수 속 동물 목숨도 소중하다…개·말…
지난 10일(현지시간)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의 침수 지역에서 구조된 개를 자원봉사자가 안고 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홍수로 반려동물과 가축들도 수난을 겪고 있다.1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이지영
05-13
[월드뉴스] "외계인과 싸우나" 조롱거리 전락...장교들도…
2020년 5월 15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우주군기 수여식에서 당시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대통령의 제스처에 맞춰 존 레이먼드(왼쪽) 우주군참모총과 로저 토버먼 주임원사가 우주군 깃발을 들어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우주군...
김형구
05-13
[캐나다] [속보] 포트넬슨 산불 확산 일촉즉발, 주민 …
강풍에 불길 옮겨붙어 월요일 아침 시내 진입 우려, 당국 "정오 이후 구조 어려워"BC주 북동부 포트넬슨(Fort Nelson) 인근에서 발생한 파커호 산불이 일요일 저녁 약 41제곱킬로미터 규모로 확대됐다. 당국은 강풍으로 인해 불길이 일요일과 월요...
밴쿠버 중앙일보
05-12
[밴쿠버] Happy Mother's Day from S…
English to follow 모든 어머니들과 예비 어머니들, (증조) 할머니들 그리고 우리 삶에서 어머니 역할을 하시는 모든 분들께 행복한&...
-
05-12
[캐나다] [The 많은 뉴스] 조류독감 확산에 "살균 …
▶클릭을 하면 'The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조류독감 확산에 美 "살균 우유 마셔야"...캐나다도 검사 강화■삼림업계 대기업 '캔포', BC 북부 수백 개 일자리 감축■6년 전 임신한 加여성, 英법원에 양육비 청...
밴쿠버 중앙일보
05-10
[밴쿠버] 밴쿠버 하늘에 오로라… 이번 주말 확률 "10…
태양폭풍 덕에 이번 주말 밴쿠버서 오로라 볼 수 있을 듯美 "매우 드문 G4급 지자기 폭풍 예상"...워싱턴주 남부까지 관측 가능이번 주말 강력한 태양폭풍이 지구에 도달하면서 밴쿠버를 비롯한 광범위한 지역에서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밴쿠버 중앙일보
05-10
[캐나다] 사이버 공격 속 BC주정부 "하루 15억 건 …
정부 "개인정보 유출 증거 없어"...야당은 정보 은폐 비판BC주 정부 웹사이트와 네트워크가 연일 해킹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하루 평균 15억 건의 무단 접속 시도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몇 년 사이 크게 증가한 수치...
밴쿠버 중앙일보
05-10
[캐나다] "감전 위험"… 아마존 캐나다서 판매된 USB…
판매 중단하고 폐기 권고아마존 캐나다에서 판매된 USB 충전기 수만 개가 감전 위험으로 전국적으로 리콜됐다.캐나다 보건부는 11일 소비자 제품 권고문을 통해 'Power-7 USB 벽면 충전기 모델 US2018'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회색 줄무늬가 있는 ...
밴쿠버 중앙일보
05-10
[밴쿠버] 랭리에 긴급 1차 진료 센터 개원
12~24시간내 건강문제 당일진료1차 진료 제공자 없어도 이용가능염좌, 절단, 고열 등 적합 증상604-514-7477 전화예약 가능프레이저 헬스 10번째 UPCC랭리와 인근 지역 주민들이 새로 문을 연 랭리 긴급 1차 진료 센터(UPCC) 에서 팀 기반의 긴급 1차 ...
밴쿠버 중앙일보
05-10
[캐나다] 커피 한 모금에 녹는 팀 호튼스 뚜껑에 보수당…
팀 호튼스가 일부 매장에서 새로운 뚜껑을 시험 도입하자 보수당 의원이 반발하고 나섰다. 온타리오주 의원 리안 루드는 "입에서 녹아내리는 웃기는 종이 뚜껑"이라며 "팀 호튼스가 이 뚜껑을 없애기 전까진 이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팀 호...
밴쿠버 중앙일보
05-10
[밴쿠버] BC주 올 여름 '사상 최악의 가뭄' 전망
내륙 강줄기 위성사진 작년보다 더 가늘어하천예보센터장 "처음 겪어보는 일"BC주가 또 다시 무더위와 가뭄을 맞게 될 경우 "처음 겪어보는 상황"을 맞이 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브 캠벨 BC주 하천예보센터장은 BC주의 가뭄이 2022년...
밴쿠버 중앙일보
05-10
[캐나다] 석유업계 CEO 91% 3-5년간 유가 고공행…
설문응답자 대다수 텍사스유 최소 마화 75달러 유지에 동의캐나다 에너지 업계 경영진 10명 중 9명은 향후 3~5년간 국제유가가 배럴당 75달러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ATB캐피털마켓이 지난 4월 5일부터 18일까지 석유가스 탐사개발사, 에너지서비...
밴쿠버 중앙일보
05-10
[밴쿠버] '파인 & 글렌'에서 꿈꾸던 라이프 스타일을 …
Onni 그룹, 편의시설 가득한 코퀴틀람 중심가에 현대적 설계 아파트 선보여코퀴틀람 센터 중심부에 위치한 대규모 하이라이즈 아파트 단지 '파인 & 글렌'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캐나다 부동산 개발 업계를 선도하는 Onni 그룹이 파인...
밴쿠버 중앙일보
05-10
[캐나다] 써리 학부모들 "예산 삭감에 학교 프로그램 줄…
교육청 "재정난 탓"...교사노조 "교육에 투자해야" 목소리써리 교육청이 내년도 예산 부족으로 각종 학교 프로그램과 서비스 축소에 나선다. 주정부 지원이 없는 사업은 모두 폐지될 처지다. 저소득층과 이민자 가정의 5세 이하 ...
밴쿠버 중앙일보
05-10
[밴쿠버] 이번 주말 밴쿠버 볼거리ㆍ먹거리ㆍ즐길거리(5월…
■밴쿠버 해양박물관 오픈하우스- 아프로 밴 커넥트와 공동 주최, 5월 11일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무료 입장(기부금 $5 권장)- 스토리텔링, 공예, 드럼 세레모니, 대화형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 마련- Vancouver Maritime Museum - 19...
밴쿠버 중앙일보
05-10
[캐나다] 물푸레나무 '암' 천공 딱정벌레, BC주 첫 …
전문가 "장작 이동이 주된 전파 경로"...연방정부 이동 제한 조치물푸레나무를 죽이는 파괴적인 외래종 잎벌레가 BC주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캐나다식품검사청(CFIA)은 최근 밴쿠버에서 에메랄드 애쉬보어(천공 딱정벌레, Emerald Ash Borer...
밴쿠버 중앙일보
05-10
[캐나다] 간호사 41만9천 명, 의료 최전선에서 국민 …
심장질환부터 정신건강까지...100여 개 전문 분야서 특화된 서비스 제공캐나다의 간호사들이 의료 서비스의 최전선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약 41만9천 명의 간호사가 현장에서 환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
밴쿠버 중앙일보
05-10
[캐나다] 4월 고용 9만 명 증가...실업률은 6.1%…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등 일자리 늘어...임금 상승률은 둔화캐나다 고용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4월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이 9만 명 늘어나며 1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실업률은 6.1%로 변동이...
밴쿠버 중앙일보
05-10
[밴쿠버] '헛간창고 집 판매에 포함 안돼' 주법원 판결
61만5천 달러 주택 거래 과정서 논란..."계약서에 포함 여부가 쟁점"BC주의 한 여성이 61만5천 달러에 주택을 구매하면서 창고 소유권을 두고 판매자와 다툼을 벌인 사건에서 주법원이 판매자 손을 들어줬다.메간 스미스 씨는 매물 사진에 나왔고 직접 ...
밴쿠버 중앙일보
05-10
[밴쿠버] 페북 마켓플레이스 거래 중 노인에 후추 스프레…
경찰 "1년 넘게 수사 끝에 증거 확보"...7월 재판 예정지난해 1월 노스밴쿠버에서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거래 도중 노인 여성에게 후추 스프레이를 뿌린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11일 성명을 통해 지난 3일 밴쿠버 한 주택에서 수색...
밴쿠버 중앙일보
05-10
[밴쿠버] ‘새 열차 냄새’ 차세대 스카이트레인 공개
스카이트레인 최장 최대 수송력 열차5량 672명, 4량 533명 수용열차 길이 및 내부 디자인 개선LCD 화면, 스트립 표시등 등 신기능트랜스링크가 스카이트레인의 엑스포선과 밀레니엄선에 투입될 차세대 마크 V 열차의 내부 모습을 공개했다. 디자인은 2021년 언론에 공...
밴쿠버 중앙일보
05-10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