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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캐나다 국적 한국 체류 한인 1만 6천 명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1-04-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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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우즈벡, 러시아 이어 5번째

영주 자격 체류 캐나다 국적 한인 192명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국적동포 수는 2018년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데, 캐나다 국적 체류자는 5번째로 많았다.


한국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발표한 3월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 3월 기준 외국국적동포 수는 79만 1774명이었다. 2018년에 87만 9000명이었던 것에 비해 8만 7000명 가량이 감소했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이 64만 4265명, 미국이 4만 3746명, 우드베키탄이 3만 1459명, 러시아가 2만 6484명, 그리고 캐나다가 1만 5939명이다. 


체류자격별로 보면 재외동포(F-4)가 47만 188명, 방문비자(H-2)가 14만 1145명, 영주(F-5)가 10만 9089명, 그리고 방문동거(F-1)가 2만 9629명이다.


재외동포(F-4) 자격 소지자 중 캐나다는 1만 5747명으로 중국, 미국, 러시아에 이어 4번째로 많았다.


영주(F-5)자격 소지자에서는 중국, 러시아, 미국,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캐나다는 192명으로 5번째로 많았다.


한편 국적별 국적상실․이탈 처리 현황에서 캐나다는 2016년 국적 상실 4336명, 국적 이탈 80명이었다가 2018년도에 국적 상실은 3342명으로 감소한 반면 국적 이탈은 749명으로 크게 늘었다. 그 이유는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경우 한국 국적 이탈 시 40세까지 재외동포(F-4) 비자를 발급하지 않는다는 법이 발효됐기 때문이다. 2020년에는 2948명이 국적 상실을 144명이 국적 이탈을 했으며 올 3월까지는 802명이 상실, 59명이 이탈을 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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