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밴쿠버 환각 운전 차량 검문, 뭉치 돈, 칼, 마약발견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노스밴쿠버 환각 운전 차량 검문, 뭉치 돈, 칼, 마약발견

표영태 기자 입력21-05-20 11:45 수정 21-05-20 13:4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노스밴쿠버RCMP가 공개한 범죄 용의 차량


현금, 마약에 칼까지 나와

범죄조직과 연관된 용의자


758783364_5iDfmc2w_34eba6730384277a964792eb9551994ae9e2b999.jpg

메트로밴쿠버 지역에서 최근 범죄 조직간 전쟁으로 일반 시민까지 피해를 보는 상황 속에 노스밴쿠버에서 범죄조직과 연계 된 범죄자를 도로 검문을 통해 체포했다.


노스밴쿠버RCMP는 20일 오전 3시 쯤 캐필라노 로드와 마린 드라이브 인근에서 신형 모델의 랜지 로버 차량을 불심검문 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마약 등에 취한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나 환각 상태인지 확인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한 경찰은 이 차량 탑승자 중 한 사람이 현재 메트로밴쿠버 지역 범죄조직 전쟁과 관련 된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따라 차량 검색을 시작했고, 차 안에서 현금 뭉치와 불법 마약 추정 물질이 가방으로 두 개, 또 칼까지 발견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을 체포해 범죄와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메트로밴쿠버의 범죄 조직 전쟁을 처리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수사팀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노스밴쿠버RCMP가 밝혔다.


지난 4월 17일에 밴쿠버 다운타운의 콜 하버 지역 식당에서 총격 사건이 난 이후 메트로밴쿠버 전역에서 범죄 조직간 복수에 복수를 하며 20명 이상이 사망하고 20명 이상이 총상을 당했다.


지난 13일에는 버나비 마켓 크로싱(Market Crossing) 쇼핑몰의 캑터스 클럽(Cactus Club) 식당 앞 주차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벌어진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2명의 남녀가 중상을 입는 일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밴쿠버는 Taskforce Threshold’라는 이름의 범죄 조직 전담 특수부를 설치했으며, 버나비도 범죄조직 특별팀(Gang Enforcement Burnaby)을 구성하는 등 메트로밴쿠버의 각 자치시 경찰들이 범죄 조직을 다루기 위한 특수팀을 꾸리고 있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812건 10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밴쿠버 한인회, 44대 회장으로 심진택 오로니아 공동대표 선출
총회 성원 여부 확인 없이 시작한인회관 이전 추진위 구성 의결지난 6월 26일 오후 3시에 한인회관에서 열린 밴쿠버 한인회 총회에서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 44대 신임회장으로 심진택 오로이나 공동대표로 선임했다.밴쿠버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난 5월 25
07-01
밴쿠버 BC 총 접종 건 수 500만 건 돌파
12세 이상 2차 접종률도 30% 넘겨6월 확진자 수 3332명, 하루 111명5월 말 하루에 200명 이상 나오던 일일 확진자 수가 6월 들어 점차 감소해 40명 대로 낮아지고, 접종 대상자의 30% 이상이 2차 접종까지 마치며 7월을 맞이하게 됐다.30일 BC주 보
06-30
밴쿠버 5일간 이어진 고온 속 돌연사 486명
검시소장 "아직 고온 인과 관계 확인 중"BC주 정상적이라면 165명 정도 사망 해 지난 25일부터 BC주에 기상 고온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돌연사 숫자도 크게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BC검시소의 리사 랩포인테 소장은 지난 25일부터
06-30
밴쿠버 술 권하는 사회...BC 주류 소매점 영업시간 영구히 연장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임시적 제3자 배달 허용 종료코로나19로 유흥음식점에서 술 마시기 힘들어, 주정부가 주류 소매점의 영업시간을 연장했었는데, 이제 영구히 영업시간 연장이 된다.BC주 공공안전법무부는 와인스토어나 민영 주류 소매상의 영업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
06-30
밴쿠버 BC한인실업인협회, 13일 창업설명회 개최
그로서리, 세탁업, 요식업 등 4개 업종BCLC 직영 KIOSK 신청방법 등도 설명BC한인실업인협회(이하 실업인협회, 회장 김성수)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부터 실업인협회 사무실에서 2021년도 교민을 위한 비즈니스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실업인협회는 코로
06-30
밴쿠버 29일 BC 새 확진자는 29명에 그쳐
12세 이상 2차 접종률 30%에 육박성인 중 1회 이상 접종 인구 78.3%BC주의 코로나19 상황이 크게 개선되면서 BC 재출발 계획도 다음달부터 무난하게 3단계로 진입하게 됐다.29일 BC주 보건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서 일일 확진자는 29명이 나오
06-29
밴쿠버 BC주 이상 고온에 4일간 사망자 233명으로 급증
각 시 경찰 돌연사 신고 크게 증가검시소 혹서로 인한 사망 주의 당부캐나다 사상 최고 기온을 3일 연속 갈아치울 정도로 이상 고온을 보이는 BC주에서 열사로 인한 사망자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BC검시소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일(금)일부터 28일 오후
06-29
밴쿠버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는 없어지지만 그래도 착용을
7월 1일 3단계 재출발 계획에 따라서로 모르는 많은 대중들이 실내 공간에 가까이 머무를 수 밖에 없는 대중교통에서 사회 봉쇄 완화조치 이후에도 마스크 착용을 부탁하고 나섰다.트랜스링크는 7월 1일 시작되는 BC주 재출발 계획 3단계 조치에 따라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06-29
밴쿠버 7월 1일부터 BC재출발 계획 3단계 돌입-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사항으로
실내외 사적 모임·전국 여행은 정상화 행사모임 실내 50명·실외 5000명 허용BC주 성인이 약 80%가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고, 일일 확진자 수도 100명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다음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폭
06-29
밴쿠버 BC, 5월까지 마약 오남용 사망자 중 19세 이하도 11명 포함
5월까지 마약으로 인한 사망자는 851명2017년 동기간 최다기록보다 21% 높아5월 누계 코로나19 사망자 802명과 비교코로나19로 대유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데, 마약이 이 보다 더 많은 수의 BC주민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BC주공공안전법무부가 2
06-29
밴쿠버 넬리 신 하원의원, 밴쿠버 6.25 기념식 연설
지난 25일 버나비시의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평화의 사도 광장에서 6.25 기념사를 하고 있는 넬리 신 하원의원(표영태 기자)6.25 한국 전쟁을 추모하며, 먼저 낯선 타국이었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516명의 캐나다 참전용사분들께 진
06-29
밴쿠버 BC주민, 다양한 과속 단속 방법들 대체로 찬성
고정 단속 카메라 가장 포용적구간 단속에 대해 호응도 낮아과속 단속을 위해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BC주민의 10명 중 7명은 수용을 한다는 뜻을 보였다.설문조사전문기업인 Research Co.가 BC주민을 대상으로 4가지 과속 단속 방법에 대해 최근 조사한 결과에서
06-29
밴쿠버 BC 성인 2차 접종 완료 30.5%
총 접종 건 수도 500만 건에 육박주말 3일간 확진자 145명 낮은 수BC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차까지 순조롭게 진행이 되면서 일일 확진자 수도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BC주보건당국이 28일 발표한 코로나19 브리핑에 따르면, 총 백신 접종 건 수는
06-28
밴쿠버 주밴쿠버 총영사관, 25일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정병원 총영사는 지난 25일  총영사관 관저에 캐네디언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청하여 가평전투7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 및 오찬 등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정총영사는 한국전쟁에서 보여준 캐나다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헌신에 사의를 표하면
06-28
밴쿠버 메트로밴쿠버 고온에 지표면 오존 농도도 높아져...야외 활동 자제
BC주 캐나다 사상 최고 기온 기록오존 노출, 기도 수축에 폐 질환도수요일부터 기온 점차 내려갈 예상캐나다 기상청 기준으로 지난 주말 BC주에서 캐나다 사상 최고 기온을 선보이면서, 메트로밴쿠버 지역은 지표면 오존 농도가 높아져 공기질 경보가 발평됐다.연방기상청은 28
06-28
밴쿠버 BC주 정부 혹서 대비 안전 당부
주차한 차 안에 아이 방치 절대 금물선풍기만으로 고열 관련 질병 못막아다음주 수요일까지 BC주 전역에 사상 초유의 고온 현상이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주정부가 안전을 위한 주민의 주의를 당부했다.BC주공공안전법무부는 연방기상청 예보에 따라 다음주 화요일인 29일까지 고온
06-25
밴쿠버 BC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 100명 미만 유지
25일 새 확진자 72명, 누적 14만 7418명성인 중 접종률 76.2%, 2차 접종률 26.9%최고위험 델타 변이 확진자 비율 낮은 편BC주가 7일 동안 일일 확진자 수가 두자리 수를 유지하며, 동시에 성인 중 26.9%가 2차 접종을 마치며 성과를 거두었다.25일
06-25
밴쿠버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주최 밴쿠버의 한국전쟁 발발 71주년 기념식 거행
한국전 발발 7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버나비 센트럴파크 평화의 사도 광장에서 25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장에는 6.25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연아 마틴 상원의원, 넬리 신 하원의원,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06-25
밴쿠버 메트로밴쿠버 다음주까지 고온주의보 발령
위험 수위의 장기간에 걸친 혹서 다음주 수요일까지낮 최고 기온 29도에서 39도 사이를 오르내릴 예정BC주에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위험할 정도로 높은 열파가 며칠 간 지속될 예정이다.캐나다 기상청은 25일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대한 고온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06-25
밴쿠버 7월 초 제3회 밴쿠버 한국 영화제 개최
주밴쿠버총영사관은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제3회 밴쿠버 한국영화제를 온라인(viff.org)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선보이는 한국 영화들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 배우의 출연작 '미나리', '죽여주는 여자', '
06-25
밴쿠버 재외동포재단, 영비즈니스리더스네트워크(YBLN)와 ‘찾동’ 화상간담회 시행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동포사회 현황을 공유하고 세계한상대회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차세대 한인 경제인 단체인 영비즈니스리더스네트워크(YBLN) 회장단 및 역대 회장들과 24일(목) 화상 간담회인‘찾동’(찾아가는 동
06-25
밴쿠버 BC 코로나19 2차 접종 112만명 돌파...성인인구 25.9%
금주 일일 평균 확진자 100명 미만3단계 재출발 계획 요구조건 충족BC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차 위주로 진행되고 일일 확진자 수도 100명 미만을 유지하면서 7월 1일 3단계 재출발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분위기가다.BC주 보건당국이 발표한 24일자 코로나1
06-24
밴쿠버 한인들에게 백신 접종 후 사망 인과성 인정과 보상절차 또 하나의 고통
밴쿠버 한인 접종 3주 후 혈전이 형성병세 악화 갑작스런 사망, 아무도 몰라연방정부 백신 부상 보상 프로그램 운영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백신 접종이 전세계적으로 권고 되고 있지만, 세계 곳곳에서 건강하던 사람들이 백신 접종 후 갑작스런 발병으로 사망을 하지만 제대로 인
06-24
밴쿠버 버나비RCMP가 찾는 폭행범 얼굴 기억해 두세요!
버나비RCMP는 지난 5월 28일 메트로타운에서 발생한 폭력사건 용의자의 사진을 23일 공개했다.경찰에 따르면, 수배 중인 용의자는 이날 오후 6시 30분에 다른 남성과 언쟁 중 상대방의 얼굴을 가격했다.폭력 피해 당사자인 목격자는 몰 밖에서 한 남성과 여성이 언쟁을
06-24
밴쿠버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25일 6.25 기념행사 거행
작년에 버나비 평화의 사도 앞에서 거행된 한국전 70주년 행사 모습한국전 발발 71주년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밴쿠버에서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주최로 25일 오전 11시에 버나비의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평화의 사도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년 코로나19 대유행에도 70
06-2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