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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스마트팩토리 해외진출, ‘캐나다 기업과 함께’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6-23 08:51 수정 21-06-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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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2021 한·캐나다 스마트팩토리 파트너링 설명회·상담회’ 개최 -

- 한·캐나다 기업 간 R&D·기술협력 추진... ‘혁신을 이끄는 교류의 장’ -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스마트팩토리 분야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1 한·캐나다 스마트팩토리 파트너링 설명회와 상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공정관리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관심은 최근 많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시장 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 규모는 연평균 9.8%로 성장해 2024년 244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관심이 높아진 스마트팩토리 시대를 맞아 양국 기업 간 상호 교류를 통해 공동 연구·개발(R&D), 기술협력, 부품 공급 등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KOTRA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주) 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팩토리 설명회와 일대일 화상 상담회로 구성된다. 

 

오는 24일 열리는 설명회는 BC주 국제통상부 장관의 △스마트팩토리 정책 △시장 현황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양국의 스마트팩토리 현황과 성공사례 등 주제로 진행된다.

캐나다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있으며, 한국에는 생산제조, 로봇 등 하드웨어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많다. 이에 양국 기업 간 기술 교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KOTRA는 이런 수요를 반영해 28일부터 3주간 공동 R&D, 기술교류 등을 위한 양국 기업 간의 상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지형 KOTRA 북미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과 캐나다 양국 기업이 협력을 통해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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