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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술 권하는 사회...BC 주류 소매점 영업시간 영구히 연장

표영태 기자 입력21-06-30 11:16 수정 21-07-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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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임시적 제3자 배달 허용 종료


코로나19로 유흥음식점에서 술 마시기 힘들어, 주정부가 주류 소매점의 영업시간을 연장했었는데, 이제 영구히 영업시간 연장이 된다.


BC주 공공안전법무부는 와인스토어나 민영 주류 소매상의 영업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구히 연장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작년 4월 코로나19로 주류 소매상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영업시간을 늘려 손님을 분산하기 위해 임시로 영업개시 시간을 오전 7시부터 허용했다. 이런 임시적인 조치는 6월 30일로 종료됐다.


하지만 업계의 요구와 전원지역에 사는 노인들이 시간적 여유를 갖고 주류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영업시간을 영구히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주가 선택하도록 바꾸기로 했다.


하지만 영업시간 연장은 매장 내 구매에 한해서 허용되고, 주류 배달 영업은 오전 9시 이후부터 가능하다. 


또 작년에 임시로 주류 라이센스가 없는 제3자에 의한 배달 서비스도 6월 30일부터로 종료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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