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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넬리 신 의원, 44대 한인회장 임원 이사진과 간담회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7-21 09:25 수정 21-07-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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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넬리 신 연방하원의원이 한인회관을 찾아 한인회 임원진과 차세대 사업과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신 의원은 그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또 차세대 한인들은 자신에 대한 소개와 사업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활동 및 지역구 활동 등 다양한 주제 논의

1.5세 이민자로 한인들의 어려움에 공감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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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신 연방하원의원은 지난 16일 제44대 신임 한인회 임원들과 함께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간담회를 겸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넬리 신 의원과 심진택 한인회 신임회장, 오방렬 부회장 및 한인회 이사들, 그리고 밴쿠버 총영사관의 송형석 영사와 10여 명의 차세대 한인 사업가들이 게스트로 자리를 함께했다.


신 의원은 연방 보수당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및 지역구 활동, 판데믹 상황에서의 정부 정책, 최근의 원주민 기숙학교 어린이 시신발굴, 오카나간 지역 화재 피해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격의 없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신 의원의 최근 지역구 활동 중 수질보호를 위한 하수 방류금지법안의 개정 노력 그리고 인종차별적 한국인 구타 사건 관련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 고발 조치 등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신 의원은 본인 또한 1.5세 이민자로서, 젊은 1.5세 및 2세 한인들이 이민 1세 한인들의 어려움에 더 큰 공감을 가지고 돕고 응원하여 주기를 희망한다며, 젊고 유능한 한국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이 너무나 즐겁고 유익했다고 밝혔다.


심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 차세대 기업인들이 많이 와서 넬리 신 의원에게 자신들의 사업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됐다"며, "한인회관이 이렇게 젊은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 되어 한인회관이 젊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심 회장은 신 의원에게 "한인회가 실제 도움이 되는 행사와 한인회관 이용 등을 통해 BC주 한인사회와 간격을 좁혀 나가겠다는 뜻도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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