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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하루가 다르게 크게 늘어나는 확진자 수

표영태 기자 입력21-07-28 18:12 수정 21-07-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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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미국 뉴욕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8일 신규 확진자 185명, 전날보다 35명 늘어

사망자도 3명 새로 나와 총 1771명으로 기록


BC주의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이제 200명 대를 위협하고 있다.


28일 BC주 보건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185명의 일일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전날 150명에 비해 35명이 늘어난 수치다. 


지난 6월 5일 217명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9444명이 됐고, 이번 주말에 15만 명을 넘길 것이 확실해 보인다.


현재 감염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총 909명으로 전날의 783명보다 117명이 늘어났다. 입원 중인 환자도 47명으로 3명이 늘었다. 중증으로 집중치료를 받는 수도 20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감소했으나, 이날 사망자가 3명이 늘어났다. BC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1771명이 됐다.


BC주 전체로 총 668만 5982 건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다. 12세 이상 1회 접종자는 374만 7391명으로 접종률이 80.9%이다. 2차 접종자는 총 293만 1128명으로 63.2%의 접종률을 보였다.


현재 BC주에서 총 대상인원 463만 2000명 중 88만 5000명 가량이 아직 1차 접종도 받지 않았다. 그런데 27일 이후 하룻동안 백신 접종 대상자 중 최초 1회 접종을 받은 인원은 고작 5310명이다. 즉 전날에 비해 0.6%만이 접종을 받았다. 이는 사실 거의 80만 명 이상이 접종을 받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미국은 약 40%의 인구가 백신 접종 거부를 하고 있는데, 27일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가 8만 명을 넘어서는 등 4차 대유행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스크 지침을 다시 강화하는 등 다시 감염 방지를 위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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