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감염 가능성으로 여러 브랜드의 냉동 망고 리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A형 간염 감염 가능성으로 여러 브랜드의 냉동 망고 리콜

최재원 인턴 기자 입력21-08-02 16:06 수정 21-08-02 16:07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CFIA 자료 사진 

 

캐나다의 식품 검사 기관 (CFIA)는 지난 금요일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Nature's Touch Frozen Food의 냉동 망고 제품들이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되었을 수 있다는 이유로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CFIA는 다음과 같은 제품들을 섭취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Nature's Touch Frozen Mangoes (2 kg)
  •  Compliments Frozen Mangoes (600 g)
  •  Irresistible Frozen Mangoes (600 g)
  •  President's Choice Frozen Mangoes (600 g)

 

캐나다 공중보건국(PHAC)에 따르면 "최근 질병이 계속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발병이 진행 중인 것으로 간주되며, Nova Scotia와 Quebec 외에도 New Brunswick, Ontario, Saskatchewan 및 Manitoba에서도 제품이 판매되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지난 토요일 실험실에서 확인된 A형 간염 사례 2건이 Quebec에서 조사되고 있고 1건이 Nova Scotia에서 조사되고 있음을 밝혔다. 이는 23세에서 63세 사이의 사람들이었으며, 올해 3월 말에서 6월 중순 사이에 병에 걸렸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A형 간염 감염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지만 심각성은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기저 간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또한 심각한 질병의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증상으로는 열, 짙은 소변, 식욕 부진, 메스꺼움, 경련 및 황달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노출 후 14~28일 후에 나타나지만 최대 50일 후에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경고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CFIA는 제품을 섭취한 후 아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의사에게 연락할 것을 조언하며, 위에 해당되는 제품들은 폐기하거나 구매한 매장으로 반품을 해야 한다는 말을 전했다. 

 

최재원 인턴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143건 187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BC주 정부 추석 겸 중추절 기념 메시지 배포
존 호건 BC주정부가 추석을 맞아 이를 축하하는 메시지와 축하 이미지 파일을 홈페이지와 SNS 그리고 보도자료로 대대적으로 올려 놓았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한글로 된 기념 메시지를 한인 언론사에 배포했고, 19일에는 한글 자막이 들어간 호건 수상의 동영상도 한인 언
09-21
밴쿠버 BC 확진자 수는 진정세, 사망자 수는 불안
지난 주말 3일간 600명 대 이하 유지사망자는 11명 나와 총 1899명 기록BC주의 코로나19 대유행에서 확진자 수는 600명 대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급증세를 피하고 있지만, 사망자 수는 위험한 조짐을 이어가고 있다.BC주 보건당국이 20일 발표한 코로나19
09-21
캐나다 서장훈보다 20cm 큰 캐나다 15살…5살땐 나이 의심받기도
키 227cm로 기네스북에 '10대 최장신'으로 등재된 캐나다의 15살 소년 올리비에 리우. [사진 기네스북 홈페이지 캡처]키가 227cm인 캐나다의 한 15살 중학생이 ‘10대 세계 최장신’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20일 기네스북에
09-21
세계한인 2021년도 하반기 국외거주 국가(참전)유공자(유족) 등에 대한 신상신고 안내
국가보훈처는 재외동포법 제16조 등에 따른 국외거주 보훈대상자의 보훈급여금 등 지급과 관련하여 2021년도 하반기 국외거주 국가(독립)유공자(유족) 및 참전유공자 등에 대한 신상신고 기간이 다가와 이에 대해 안내했다.보훈처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우편물 송부가 원활하지
09-21
캐나다 트뤼도 상처뿐인 영광, 한인사회 상처뿐
연방총선, 한인 후보 전원 낙선자유당 또 과반 의석 차지 못해21일 우편 투표 개표, 일부 역전20일 치러진 연방 총선이 정국 주도권을 가질 과반 의석의 다수 정부는 탄생시키지 못하고 한인 사회의 유일한 하원의원만 잃는 결과로 돌아왔다.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의 20일 투
09-21
밴쿠버 호건 수상 추석 축사 동영상 한글 자막 배포
한인사회 배려해 문케이크를 송편으로 번역BC주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 더욱더 튼튼해BC주의 존 호건 주수상의 한글 자막이 들어간 추석 축하 메시지가 지난 19일 오전에 본사 편집국 이메일로 들어왔다. 호건 수상은 축하 인사를 통해 "아시아계 사회가 추석
09-20
밴쿠버 퀘스트 대학교 도서관 빌딩에 죠스 테이블 카페 오픈
지난 16일 퀘스트 대학교에 오픈한 Joe's Table Cafe 오픈식과 카페 직원들 모습(Jordan Rendle from See Media)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영리 사업이미 버나비와 한국에 오픈, 큰 호응 받아한인 사학 그룹인 프리마코오프 벤처스(
09-20
캐나다 미국 육로 국경 10월 21일까지 다시 연장 봉쇄
CBSA SNS 사진백악관 11월부터는 백신접종 완료자만 입국 가능캐나다 사용승인 아스트라제네카, 미국은 불인정 캐나다는 이미 8월부터 미국과의 육로를 개방한 상태이지만, 미국은 2번이나 봉쇄를 연장하며 자국 우선주의를 이어나가고 있다.미국 백안관은 발표를 통
09-20
밴쿠버 넬리 신 막판 재역전, 실제로 한인 참정권 행사가 관건
338canada.com, 신 후보 1.1% 포인트 앞서NDP의 마이클 장 후보는 자유당과 2위 다툼자유당 원내 다수당 예상, 소수 정부로 재출발20일 선거를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넬리 신 후보가 다시 주말 사이에 역전을 하며 재선의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338
09-20
캐나다 토론토 총영사관, [Korea Week2] 한식 랜선투어 & 쿠킹클래스
주토론토총영사관은 '2021 한국주간' 행사 중 하나로 한국의 발효음식을 주제로 한식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토론토총영사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제한된 환경에서 거리와 공간의 제약이 없는 ‘랜선투어’와
09-20
세계한인 캐나다 한국 문화원, 주재국 대사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행사 개최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온라인 민화 컬러링 수업 예정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장경룡)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한국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의 의미와 문화, 음식 등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특히 9월
09-20
캐나다 넬리 신 역전 당해 당선 위험 상황...한국의 위상에 걸맞는 한인사회 위상을 위한…
지지율도, 당선 가능성도 모두 뒤쳐져전국 한인후보 4명 모두 선두 빼앗겨자유당 재집권 가능성 크지만, 소수정부연방 총선 선거 운동 초기 선두 자리를 탈환하고 계속 앞서가던 넬리 신 후보가 마침내 선두자리를 내주며 재선 가도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17일 338canada
09-17
세계한인 캐나다 복수국적 임해나 강남스타일로 아이스댄스 주니어 그랑프리 리듬댄스 5위
주니어 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 취안예. [사진 Danielle Earl Photography]아이스댄스 임해나(17)-취안예(20)조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임해나-취안예 조는 17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라스노
09-17
캐나다 코로나19, 이민자 소수 민족 상공인 최악 상황 전망
연방산업부 SNS  사진중소기업 이민자 업주 미래 부정적 인식소수민족 소유 중소기업도 파산 고려 중2년 가까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업하기 힘든 현재, 소수민족 이민자 사업가라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미래에 대해 절망적으로 생각하고 있다.연방통계
09-16
세계한인 대통령 선거 국외부재자 신고·재외선거인 등록
10월 10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대통령 재외선거 기간은 2월 23~28일2022년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에 관하여 각 공관에서 공지를 하기 시작했다.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은 전혀 다르다. 한국에 주민등록
09-16
밴쿠버 17일 메트로밴쿠버 전역 강풍 동반 폭우
연방 기상청의 날씨 경고 사이트에 BC주 남서부 해안지역에 빨간 색으로 가득찼다.50~70 mm의 집중 호우 하루 종일시속 60킬로미터가 넘는 바람 조심메트로밴쿠버를 포함해 BC주 남서부 해안 지역에 금요일 폭우가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캐나다 연방기상청은 16일 오후
09-16
밴쿠버 밴쿠버 한인회 최초 색다른 추석맞이 행사
추석을 1주일 앞둔 14일 부산적십자회관 희망나눔봉사 센터에서 자원봉사원들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송편을 빚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이날 만든 송편을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한다.19일 오후 12시부터 송편과 건강식품 선물온 가족이 참가한 한국 전통놀이 체
09-16
밴쿠버 자그밋 싱 NDP 대표 마이클 장 후보 등 지원 기자회견
"전 국민 치과 의료보험 실현하겠다"코로나대유행 중 총선에 트뤼도 비난 자그밋 싱 NDP 대표가 버스로 전국을 투어하면서 소속 당 후보들을 지원 유세하는 가운데, 16일 오후 2시 30분에 BC주 한인 언론들과도 기자회견 자리를 가졌다.이 자
09-16
밴쿠버 2021년 한인소상공인 무역 & 공예전 한인 맘들 큰 호응
지난 11일에 열린 한인소상공인을 위한 열린 한인소상공인 무역&공예전에 1900여 명의 참관객이 몰려 들었다.(표영태 기자)안성준 코트라밴쿠버 무역관장이 한인 여성 상공인들의 성공 사업과 창업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말을 했다.(표영태 기자)한인
09-16
밴쿠버 매일 쏟아져 나오는 BC주 코로나19 사망자
13일 9명, 14일 1명, 15일 7명, 16일 4명알버타주에 이어 가장 많은 사망자 발생BC주에서 백신 접종률이 높은 상태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초기에는 확진자 수는 크게 늘어도 사망자 수는 크게 늘지 않아, 백신이 치명률은 낮춘다고 했지만 최근 들어 사망자가
09-16
캐나다 캐나다가 한국에 뭔 큰 잘못을 저질렀을까!
캐나다 국적자가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신청해야 하는 사증 신청서 양식.캐나다 9월 7일부터 백신 접종완료자 입국 전면 허용한국, 1일부터 EU 및 쉥겐 협약국 무사증 입국 허용캐나다가 지난 7일부터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 해 비필수목적의 입국을 전면 허용했지만, 상호주
09-16
밴쿠버 한인, 다문화 국가인 캐나다에서 영원히 한인 자손이 이방인 취급을 받는다면
추석을 앞두고 BC주의 존 호건 주수상이 추석을 명절로 하는 한국, 중국, 베트남계 언론사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BC주 보도자료 사진)20일 총선 한인들 무관심속 한인 위상 추락 기로단 한 명도 연방총선 안정권 한인 후보자도 없어이민자의 나라인 캐나다에서 인도나 중국
09-16
밴쿠버 장민우 후보, 글로벌 트레이딩 등 후원 랭리 소외 계층에 김치 전달
연방 총선 랭리-엘더그로브 선거구 NDP당 마이클 장((Michael Chang, 장민우) 후보가 15일 글로벌 트레이딩 등의 후원으로 랭리의 소외 계층 기부 단체인 킴즈 엔젤스에 김치 40통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알려왔다. 장 후보는 노숙자와 독거노인 저소득 계층
09-16
밴쿠버 밴쿠버 다운타운 대낮 고급 호텔서 총격 살인사건
페어몬트패시픽림 호텔 주차장 입구(구글맵 캡쳐)15일, 페어몬트패시픽림 호텔 주차장35세 남성 사망, 용의 차량 전소 발견밴쿠버에서 올해 들어 13번째 살인사건이 다운타운의 고급 호텔에서 발생했다.밴쿠버경찰서(VPD)는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에 다운타운 중심지인
09-16
밴쿠버 밴쿠버 한인회 풀뿌리 운동 일환, 투표 권장 이벤트
밴쿠버 한인회는 '제 3회 풀뿌리 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20일에 치러지는 연방총선 관련 '투표 인증샷'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각 선거구의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사전 투표가 가능한 가운데 한인회는 20일까지 연방정부 총선 선거
09-1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