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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8-19 08:47 수정 21-08-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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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온-오프라인 행사 모습(사진=션 리 전 코퀴틀람 시의원 후보 제공)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이어 4년 임기

2007년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기회로 창설 돼


캐나다 한인 최초의 상원 의원인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이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연마 마틴 상원의원은 지난 18일과 19일(한국시간) 양일간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후원한 제7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에서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 세계 12개국 65명의 현직 및 차세대 유망 한인 정치인들이 참여해서 세계와의 조화, 한반도의 평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포럼 기간 중 마틴 상원의원은 지난 6년 간 회장을 지낸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의 뒤를 이어 4년 임기의 새 회장이 됐다.


올해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주도에서 대면 행사와 동시에 해외에 있는 한인 정치인들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는 2007년 제1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최 당시 전 세계 한인 정치력 신장과 차세대 정치인 육성을 목표로 창설됐다.


마틴 상원의원은 19일 4년 간 함께 할 운영진을 발표했다. 우선 수석 부회장으로 실비아 루크 하와이주 하원의원이 됐다. 실행위원회에는 신디 류 워싱턴주 하원의원,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조은애(캐나다), 이기현 (캐나다) 등이다.


마틴 상원의원은 “뛰어나고 유능한 실행위원회와 함께 회장에 선출되어 영광이며 동료 의원들 그리고 OKPC 회원들과 함께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우리가 앞날을 내다보며 굳건히 지내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선조들과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싸운 모든 분들의 지혜를 갖고 합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밴쿠버 지역에서  마틴 상원의원 이외에도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 션 리(Sean Lee) 전 코퀴틀람 시의원 후보, 샌디 리 노스웨스트 준주 전 장관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션 리(이제우) 전 시의원 후보는 "차기 회장이 캐나다에서 당선된 것이 매우기쁘며, 향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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