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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고등학교 졸업 시즌 안전사고 주의 또 주의

표영태 기자 입력21-09-03 07:32 수정 21-09-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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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밴쿠버RCMP의 SNS 사진



노스밴쿠버 졸업파티에 음주와 마약

일부 불장난으로 화재 사고도 일어나


메트로밴쿠버의 부촌 중의 하나인 노스밴쿠버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시즌을 앞두고 졸업 파티로 인한 사건사고가 유난히 많이 발생해 경찰이 올해도 경고를 하고 나섰다.


노스밴쿠버RCMP는 노스밴쿠버 12학년 학생들이 잘 알려진 전통에 따라 함께 야영('Grad Sleepout')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 졸업파티(Pre-Graduation)를 하는데 결국 파국으로 끝나는 일이 많다며 특별한 주의를 하라고 2일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요청했다.


여름 방학을 끝내고,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어우릴 수 있는 날을 기념하기 위한 9월 연휴에 벌어지는 사전 졸업파티 이후 다시 졸업생들이 뒤풀이로 다량의 마약과 술을 접하게 된다. 이렇게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변한 학생들이 건물 등 건조물을 파손시키고, 또 자기들끼리 또는 남에게 부상을 입히는 일이 흔하게 일어났었다. 


이외에도 다른 형사적 범죄가 될 수 있는 행위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아예 방화를 하는 일 등이 최근에 발생했다.


이에 따라 노스밴쿠버RCMP와 소방서, 그리고 학교 당국자들과 함께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파티에 가기 전에 어떻게 귀가 할 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위험한 상황이 생겼을 때 누구에게 도움을 받을 지도 생각해 두도록 안내했다. 


특히 올해 고온건조한 날씨에 BC주의 사상 최악의 산불을 겪었기 때문에 화재 발생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스밴쿠버는 메트로밴쿠버의 북부 산악 지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산불 위험성이 큰 지역이기도 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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