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사회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뉴비스타공립한인요양원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밴쿠버 한인사회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뉴비스타공립한인요양원

표영태 기자 입력21-10-07 10:54 수정 21-10-09 10:1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뉴비스타의 대린 프로이제 CEO는 무궁화 재단의 오유순 이사장의 100만 달러의 기부와 한인사회의 매년 5만 달러의 운영기금 기부로 공립한인요양원이 운영될 수 있어 한인사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표영태 기자)



758783364_mE3b9vsQ_1d72c6c670fbbb37b79a8fc9c38509e364f47abb.jpg

뉴비스타의 새 요양원 건물 2층에 자리한 공립한인요양원의 식당의 문은 한국식 문양이 들어간 미닫이 문으로 만들어져 한인 노인들에게 친근함과 편안함을 주고 있다. (표영태 기자)



758783364_xt3qlM1H_6c91fccb05c2acf8bd200c295da9a226ca818e7a.jpg

2층에 특별히 한인 노인들을 위해 김치나 김치국 등 한국식 음식들이 삼시세끼 제공된다. 하지만 현재 한인 전문 요리사가 배정되어 있지 못해 일부 요리는 책임 주방장인 인도식으로 만들어져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한인 사회가 더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한인 전문 요리사가 풀타임으로 일 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해 보였다. (표영태 기자)



758783364_9oPWnrN6_8a4ea03261839e5da940602e80569e47a3b52cf8.jpg

각 입주자 방 앞에는 메모리 박스가 설치 되어 있어 한인 입주 노인들을 위한 과거의 자신 또는 가족들의 사진이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물건들이 전시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세계적으로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많은 노인들의 기대 수명이 길어지고 있다. 밴쿠버에도 많은 이민 1세대들이 타국에서 이방인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며 한인들이 이민자 국가인 캐나다에서 당당한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고 이제 인생의 말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언어도 문화도 다른 먼 이국땅에 처음 왔을 때의 그 낯설고 불안한 마음이 노년이 되어가면서 다시 한인 노인들에게 찾아오곤 했었다. 오래 장수를 하다 보면 배우자도 떠나고 각종 노인성 질병도 찾아오고, 점차 정신력도 흐려져 간다. 그렇다고 자식에게 의존해서 살아가지 않는 것은 서구사회인 캐나다나 한국이나 마찬가지가 됐다.


결국 많은 캐나다의 한인 노인들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혼자 살거나 시니어 아파트 등에 거주하다가 말년에는 현지 양로원이나 요양원으로 갈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모든 공립 요양원들은 유럽계 백인에 맞추어져 운영되기 때문에 이민 1세대의 한인 노인들에게는 음식도 언어도 모두 고통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런 민족적 문화적 차이로 힘든 말년을 보내는 자기 민족 노인들을 위해 일본계는 니케이 헤리티지 센터 옆에 니케이 시니어 하우스를, 중국계는 차이나타운 석세스 옆과 리치몬드 등에 여러 개의 요양원을 정부의 지원을 받아 건립을 하고 기부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이제는 어떻게 행복하게 여생을 보내다 죽느냐를 생각하는 웰다잉이 모든 사람들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캐나다에서 거의 유일한 한인들만을 위한 뉴비스타의 공립한인요양원은 어려운 초기 이민생활을 견뎌내고, 이제 인생 종착역을 향한 한인 노인들의 편안한 마지막을 위한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2017년에 무궁화재단의 오유순 이사장이 뉴비스타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면서 프레이저보건소가 뉴비스타의 새 요양원 건물 2층 40병상을 한인 노인들에게 배정하기로 하면서 시작됐다.


오 이사장은 양로원이나 요양원들을 찾았다가 점점 정신도 희미해져 영어로만 서비스 되는 언어적인 문제와 입맛에 맞지 않는 서구식 음식에 힘들어 하는 한인 노인들을 보고 한인 공립 요양원 설립을 추진했었다. 그리고 뉴비스타가 새로 7층으로 요양원 건물을 짓는다는 정보를 얻어 뉴비스타와 프레이저보건소 등에 기부를 전제로 한인을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오 이사장을 비롯해 무궁화재단과 무궁화여성회는 공립요양원에 한국어를 하는 한인 간호사 등 직원을 배치하고 한식 식단을 제공하는 특별한 대우를 받기 위해 1년에 5만 달러씩 10년간 50만 달러를 한인사회가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번에 4번째 운영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이를 위해 한인사회도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비롯해, 바자회 등을 개최했고, 시온합창단이 2만 달러, 그리고 한인신협이 1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그리고 지난 8월에  TJP 홀딩스의 박신순(Richard Park)회장이 1만 5000달러의 기부금을 내는 등 모든 한인 노인들을 위한 요양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런 한인사회의 노인을 공경하기 위한 결집 된 마음으로 이곳에는 6.25참전유공자, 전 노인회회장, 한국어학교 창립자 등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한인 노인들이 평안하게 삶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다.


한인만을 위한 2층 공간에는 우선 한식이 삼시세끼 제공된다. 또 간호사와 요양사들도 대부분 한인들이어서 언어소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외에도 2층 식당문은 한국식 문양의 미닫이문으로 되어 있고, 휴게실에는 노래방 기기가 설치되어 있어 한국 옛날 가요를 부를 수 있고, 로비의 TV는 한국 방송이 나오고, 복도에도 한국 전통 음악이 항시 흘러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도 바닥에 한국식 온돌 시스템이 깔려 있어 혈액 순환이 약해 손발이 차가운 노인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새 요양원 건물로 최고 설비의 주방 시스템과 온열 음식 이동 설비가 있다. 거동이 불편한 입주 노인들을 위한 건물 내 이동 장비와 샤워 시설 등이 있어 한인 입주 노인들에게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햇볕이 잘 드는 커다란 발코니가 있는 동쪽 편과 공원과 노스쇼어 산들을 바라다 볼 수 있는 북서쪽에 위치한 휴게실도 노인들을 위한 특별한 배려라고 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강호님의 댓글

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뉴 비스타 기사중 가장 좋은 기사로 봅니다. 복지, 연금이 잘 되있는 나라에 무슨 양로원이 필요하나 궁금했는데 거기 들어가는 사연이 다들 있으시겠지요.  요새 자식에게 의탁하려는 어르신들이 별로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신세대들이 부모를 모시는 시대도 지났다고 봐야될 것입니다.
여기 양로원 들어가는데 비용이 얼마나 듭니까? 매달 연금만으로는 부족할것이라는 소릴 들었는데? 원룸 월 1,500불이면  되는지? 보증금은 어떻게 되는지? 에 관한 기사가 아직 없습니다. 언론에서는  요걸뺀 기사만 나옵니다.
불우 노인 무료입소 시설로 생각하는 분들도 적지 않아요. 사실입니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932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소비자 '부글부글'...로블로 거부하고 지역 상점 찾아
로블로 불매운동에 소규모 식료품점 및 협동조합 '활기'캐나다 최대 식료품 유통업체 로블로를 상대로 한 불매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로블로사의 실적에는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소규모 식료품점과 협동조합 등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노바스코샤주의 게
05-05
캐나다 트뤼도 총리 "인도 정부, 써리 시크교도 지도자 암살 연루" 주장
인도 정부 개입 의혹 제기...양국 관계 악화 우려연방경찰이 지난해 6월 써리에서 발생한 시크교도 분리주의 지도자 하르딥 싱 니자르 씨의 살해 사건과 관련해 인도인 3명을 에드먼턴에서 체포하고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이에 대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4일 토론토에서
05-05
밴쿠버 갑자기 소상공인 메타 계정 차단..."수입원 잃고 공동체와 단절"
랜다 살룸 씨 "경고 없이 3년 간 가꿔온 모든 것 사라져"밴쿠버의 한 소상공인이 어느 날 아침 인스타그램에서 고객에게 답장하려다 메타(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 메타플랫폼)가 자신의 가게 계정을 차단한 사실을 알게
05-05
캐나다 포일리브르 보수당 대표, 자본이득세 개편안에 당 입장 밝히기 꺼려
기업에 "직접 싸우라" 촉구하면서도 보수당 투표 방향은 함구피에르 포일리브르 보수당 대표가 자유당 정부의 자본이득세 개편안에 대해 기업들이 직접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하면서도, 정작 자당이 이 법안에 찬성표를 던질지 반대할지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05-05
밴쿠버 모빌홈 거주자 보호 강화...BC주, 공원 규칙 변경 제한
연 1회로 규칙 변경 제한, 3개월 사전 통보 의무화BC주 정부가 모빌홈(이동식 주택, Mobile Home) 공원 소유주들의 공원 규칙 변경 권한을 제한하는 법 개정을 단행했다. 개정된 '모빌홈 공원 임대차 규정'에 따르면 4월 30일부로 공원 소유주는
05-05
밴쿠버 UBC 인류학박물관 확 달라졌다…'75주년 기념' 내달 13일 재개관
아서 에릭슨의 상징적 건축물 '그레이트 홀' 철거 후 복제UBC 인류학박물관(MOA)이 오는 6월 13일 일반에게 다시 문을 연다. 2021년 시작된 수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월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인류학박물관이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인류학박물관
05-05
밴쿠버 캐넉스, 프레더터스 꺾고 7년 만에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
숨 막히는 60분, 수터의 극장골로 캐넉스 팬들 열광3일 금요일 밤, 밴쿠버 캐넉스가 내슈빌 프레더터스를 1-0으로 꺾고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피우스 수터가 브록 보저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리며 캐넉스 팬들을 열광의 도
05-04
밴쿠버 인도정부 관련 의혹…써리 시크교도 활동가 살해범 3명 체포
체포된 이들은 에드먼턴에 거주하는 인도 국적의 20대 남성들로 왼쪽부터 카란 브라르(22), 카말프리트 싱(22), 카란프리트 싱(28)이다.[사진=IHIT]지난해 6월 써리에서 발생한 시크교도 활동가 하르딥 싱 니자르 씨의 살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인도 국적의 용의
05-04
밴쿠버 BC주 도서관 해커 표적… 사용자 정보 빼내 대가 요구
런던 드럭스·토론토 도서관 등 잇따른 사이버 공격당국 "철저한 조사 나설 것"BC주 도서관들이 해커의 표적이 됐다. 해커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탈취한 뒤 이를 빌미로 대가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캐리부
05-04
밴쿠버 5만6천 달러 샹들리에 추락 산산조각… 설치기사 ‘배째라’
설치 한 달 만에... "기사와 배상 책임 나누자" 주장BC주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자택에 설치한 5만6천 달러 상당의 베네치아산 샹들리에가 추락해 부서지자 설치 기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닝 안 씨는 4월 30일 BC주 대법원에 제출한 솟장에서
05-04
밴쿠버 "수표 현금화해 달라" 주례자 직감에 가짜 신부 사기 들통
은행 확인 결과 사기로 판명포트랭리에서 결혼식 주례를 맡고 있는 셰릴 길모어 씨(62)가 가짜 신부의 사기 시도를 미리 알아내 화제다. 길모어 씨는 한 달에 5~10건 정도 150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전문 주례를 하고 있다.최근 미국에 산다는 한 여성이 길모어 씨에게
05-04
밴쿠버 휘슬러 일일관광으로 즐거운 추억 만든 밴쿠버 노인회
봄 햇살 가득한 4월의 마지막 날, 밴쿠버 노인회 회원 95명이 휘슬러로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관광은 T Brothers, 오로니아, 로얄캐네디언 등 여러 업체의 후원으로 이뤄졌다.아침 8시 30분 희래등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호슈베이에서 휴식을 취한 뒤 샤논
05-03
캐나다 메트로밴쿠버ㆍ프레이저밸리 주택 매물 2만채 돌파
대출 금리 인상에도 수요 꾸준히 유지돼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주택 매물 수가 거의 4년 만에 최고치에 달했다. 그레이터밴쿠버 부동산협회(GVR, 구 REBGV)에 따르면 4월 시장 통계에서 GVR 관할 지역 내 매물이 1만2491채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월
05-03
밴쿠버 4천만 달러 규모 별채 건축 대출 프로그램 신청 시작
BC주, 주택 공급 확대 위해 집주인 대상 저금리 대출 제공BC주 정부가 2일 집주인들의 별채(Secondary Suites)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4천만 달러 규모의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 신청을 시작했다. 이는 BC주에 더 많은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의 일
05-03
캐나다 의료 인력난 해소 위해 BC주, 1억5570만 달러 투입
의료 전문 인력 채용 및 유지에 집중, 농어촌 지역 인센티브 프로그램 확대BC주 정부가 의료 전문 인력 채용과 유지를 위해 1억5,570만 달러를 투입한다. 에이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BC주의 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특히 외딴 지역 사회에 숙련된 의료 인력이
05-03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美보다 먼저 금리인하 가능할까?
경제학자들 "캐나다와 미국 통화정책 격차에는 한계 있어"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티프 매클럼은 11일 하원 재정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캐나다 기준금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와 달라질 수 있지만 그 격차에는 한계가 있다"
05-03
밴쿠버 과로에 시달리는 BC주 의사들 "병가 확인서 때문에 시간 낭비"
의사협회, 고용주에게 전달할 병가 확인서 템플릿 제작주정부에 병가 확인서 요구 제한 촉구BC주 가정의들이 병가 확인서 작성 요청으로 업무가 과중한 것을 토로하며, 이를 간소화하기 위한 서식을 마련에 정부에 건의했다. 서한은 병가 확인서가 1차 진료 위기 상황에
05-03
캐나다 코스코 장보기, 멕시코 식료품 가격과 비교해보니
캐나다 물가 높아 해외서도 주목, 단순 비교는 무의미캐나다 코스코 회원들은 대량 구매로 식료품비를 아낄 수 있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그 혜택이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대형 식료품점들이 정부와 협력해 물가를 낮추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05-03
밴쿠버 문 닫은 런던 드럭스… 여권사진 어디서 찍지?
메트로 밴쿠버 내 여권사진 찍는 곳 소개런던 드럭스가 서부 캐나다 전역에 걸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매장이 문을 닫은 동안 메트로 밴쿠버에서 여권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다른 방법을 찾아봤다.밴쿠버 여권 사진관(Vancouver Passport Photos)은
05-03
밴쿠버 한인 문학의 새로운 물결, 제13기 한국문예창작대학 수료식 성료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참여, 11명의 예비 문인 배출캐나다 한국문협(회장 하태린)이 주관하는 제13기 한국문예창작대학 수료식이 지난 29일 오전 버나비 에드먼즈 리소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문예창작대학은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1회
05-03
밴쿠버 캐넉스, 오늘 원정 6차전… 응원전 티켓 몇 배 이상 거래
내슈빌 원정 경기 응원전, 경기장 밖에서도 뜨겁다밴쿠버 캐넉스의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6차전 경기가 내슈빌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응원전 티켓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2일 티켓이 매진된 후 티켓 재판매 사이트 '스텁허브'
05-03
밴쿠버 오크리지 파크, '명품 브랜드 천국'으로 밴쿠버 新명소 부상
오크리지 파크 내년 봄 개장 순항밴쿠버 新랜드마크 윤곽 드러나명품 브랜드 '별들의 전쟁' 예고티파니 등 7개 브랜드 추가 입점밴쿠버의 새로운 쇼핑몰인 오크리지 파크(구 오크리지 센터)에 명품 브랜드들의 입점이 잇따르고 있다. 쿼드리얼 프로퍼티 그룹은 오늘
05-03
캐나다 로워메인랜드 부동산 가격, 4월 상승세 기록
전문가 "현재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균형 잡혀"로워메인랜드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4월 다중매물목록서비스(MLS) 거래량은 1,471건을 기록했다. 가격은 3월 대비 0
05-03
캐나다 캐나다인 57% "표현의 자유 위협받고 있다" 우려
정치 성향에 따라 인식 차이 뚜렷, 보수당 지지자 76% vs 자유당 지지자 61%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 캐나다인 과반수 이상이 자신들의 표현의 자유 권리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레제사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05-03
밴쿠버 코퀴틀람 한인타운 인근 오스틴 '스트립 센터' 680만 달러에 팔려
코퀴틀람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1101 오스틴 애비뉴(1101 Austin Avenue, Coquitlam)의 1만1,559제곱피트(325평) 규모의 상가 '스트립 센터'가 677만 5,000달러에 팔렸다. 이 부동산은 기존 세입자로부터 안정적인 수입을
05-0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