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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K-콘텐츠 2025년 매출 168조 원 창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11-08 08:21 수정 21-11-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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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11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 실감영상관을 방문해 ‘금강산에 오르다’와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하다’ 등 실감 콘텐츠를 관람하고 있다.│연합


코로나19 극복 콘텐츠산업 혁신전략


정부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같은 한류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까지 콘텐츠 매출 168조 원·수출 157억 달러를 목표로 한 콘텐츠산업 진흥에 시동을 걸었다.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와 실감 체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이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정부는 11월 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콘텐츠산업 진흥위원회를 열어 문화를 통한 일상 회복, 한류 성과 확산 등 콘텐츠산업 정책의 주요 방안을 담은 ‘코로나19 극복 콘텐츠산업 혁신전략’을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한 사회 활력을 회복하고 2025년까지 콘텐츠 매출 168조 1000억 원, 수출 156억 9000만 달러, 해외 한류 팬을 1억 5000명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 총리는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 소비와 ‘집콕 문화’가 역설적으로 세계 시장 공략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그동안 영상과 음악 분야에 집중된 한류를 출판, 전통문화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류는 세대, 언어, 국가라는 장벽을 모두 허물었다”며 “달고나, 오징어 게임, 구슬치기 등 잊힌 추억을 불러내 세계 모든 세대가 즐기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콘텐츠의 힘과 가능성은 그 한계를 가늠하기 어렵다”며 “좋은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자금지원을 확대하고 이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추진하는 등 콘텐츠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의 정신적 피로에 대해서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치유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콘텐츠산업 디지털 역량 강화


콘텐츠산업 혁신전략은 ▲문화를 통한 일상회복 ▲콘텐츠산업 디지털 역량 강화 ▲콘텐츠산업 생태계 혁신 ▲한류 아웃바운드(해외 거점) 활성화 등 네 가지 아래 여덟 가지 세부과제를 담고 있다.


정부는 먼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신적 피로감을 문화로 치유하고 일상을 회복하도록 지원한다. ‘찾아가는 공공예술’과 인문치유 프로그램 등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실감콘텐츠 체험 공간인 ‘광화시대’ 조성, 문화예술주간 개최 등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담당자는 “코로나19로 변화한 일상을 예술로 기록해 상흔을 치유하고 일상회복을 알리는 문화행사를 열어 희망을 확산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변화된 일상을 예술적 시각으로 기록한 결과물을 도서관·박물관 같은 문화기반 시설에 ‘코로나19 아카이브’로 구축할 예정이다. 기록과 자료수집·관리에는 47억 원이 투입된다. 공연·전시 프로그램에는 국립예술단체, 청년예술가 등이 대거 참여한다.


문체부는 2022년 상반기에 백남준의 대표작 ‘다다익선’도 복원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참여와 소통을 예술로 승화시킨 국내 최대 미디어아트”라며 “회복의 의미를 확산하고자 글로벌 미디어 프로젝트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 비대면 온라인 문화·여가 수요 급증에 따른 콘텐츠산업 디지털 역량도 강화한다. 메타버스와 실감 콘텐츠를 육성하고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창작·제작 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R&D) 2022년 예산을 1328억 원으로 확대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집결하기 위해 11월 중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를 출범한다.


또한 콘텐츠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예술의 지역균형발전도 추진한다. 전국 문예회관(256개), 콘텐츠코리아랩, 아트컬처랩, 지식재산(IP) 융복합 콘텐츠 협력단지(클러스터) 등을 거점으로 지역의 콘텐츠 제작 및 문화 향유 기반을 활성화한다.


세종학당 2022년 270곳으로 확대

2022년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130곳을 구축하고 지역 유휴 공간에 예산 111억 원을 투입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문화공간도 조성한다. <오징어 게임>과 같은 OTT 콘텐츠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드라마 펀드 조성을 통해 세계적 프로젝트를 제작하고 OTT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을 늘린다. OTT 콘텐츠 특성화대학원 신설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도 육성한다. 플랫폼과 제작사 간 공정계약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문화산업의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제정도 추진한다.


주요 재외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권역별 아웃바운드 창구를 체계화해 한류 확산 거점을 확대한다. 2022년 뉴욕코리아센터와 주스웨덴문화원을 신설하고 현재 234곳인 세종학당을 2022년 27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범정부 4대 연관산업(문화·식품·미용·브랜드K) 간 협업 과제를 집중 지원해 한류 성과를 연관 산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 총리는 “우리 콘텐츠산업이 코로나19를 딛고 큰 도약을 이뤄내 세계를 선도해 나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관계부처 간 협업과 지원을 당부했다.


정책주간지 공감 심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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