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재외동포 권익신장을 통한 미래! 투표만이 답이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세계한인 | [특별기고] 재외동포 권익신장을 통한 미래! 투표만이 답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12-20 11:26 수정 21-12-20 11:2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 여익환 사무총장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지속되고, 종식이 불투명하기만 합니다.

누구도 예상 못한 팬데믹 속에서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2022년 3월 9일 치러집니다. 

두 달 남짓 남았습니다. 

지금, 오미크론 변이 발생까지 덮쳐 팬데믹으로 인한 대선 재외선거가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중단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팽배합니다.

우편투표와 인터넷 투표 등 재외선거 제도의 개선 없이는 또 재외국민에 대한 참정권 침해가 반복될 수도 있는 현실입니다.

재외동포사회는 그동안 선거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었고, 한인회 사무실 등에 선거등록 신청서를 비치해 직접 등록 접수를 하는가 하면 재외동포 언론사들이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등 여러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2012년 처음 실시된 재외선거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관을 파견했습니다. 

이후 재외선거관이 파견되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으며 개인적 경험으로 재외선거관 파견 대상자들을 상대로 두 차례 재외동포 사회와의 소통에 대해 강의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재외선거와 관련해 전문가, 학계와 동포단체 등 수없이 발제하고 토론하고 재외동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를 말하고 있지만 변화가 바뀐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난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와 달라지는 것 없는, 여전히 불편하고 불합리한 제도 속에서 내년 3월 제20대 대선을 맞고 있는 것입니다. 

 

'낮은 투표율, 고비용'이라 가볍게 말하는 대한민국 일부 정치 세력과 투표소가 턱없이 부족하고 거리도 먼 심각한 현실 속에서 이런 저런 이유로 여러분의 권리인, 투표를 포기할 것입니까?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에 책임 있는 자세로 참여하고 대한민국 법이 말하는 재외국민과 동포의 권리를 말해야 합니다.

 

어느 정당 대통령 후보가 재외동포를 위한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까? 

지금까지 아무도 없습니다. 있어도 이전에 내놓았던 공약으로 재탕, 삼 탕입니다.

여러분, 동포사회를 위한 실행 가능한 공약을 내세운 후보를 잘 살펴야 합니다.

 

대한민국 재외선거제도, 선천적 복수국적, 출입국, 병역 등 산재한 재외동포 정책 개선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정치인의 행보가 맞아야 합니다. 

 

더 좋은 재외동포 사회와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의 힘 투표 참여로 바꿔야만 합니다.

이제 결단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재외선거 등록하고 참여하셔서 좋은 날 기대해 봅시다

투표 참여로 재외동포의 힘을 보여야만 합니다. 

국회의원, 대통령선거 재외선거에 담겨 있는 의미가 매우 다양하고 정말 소중합니다. 

나의 한 표, 투표 참여로 힘 있는 재외동포 사회의 면모를 보이고 다음 세대에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불편하고 불합리하다는 이유로 투표하지 않고 이대로 머물 수는 없습니다.

 

750만 동포사회를 대변하는 대표가 없습니다.

여러 동포단체가 있지만, 연례 행사가 주된 일이며 유관한 기관, 의원들과의 소통과 인사 나눔이 대부분입니다. 재외동포를 대변하여 현 정책을 개선하고 좋은 정책을 만들어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전혀 없습니다.

한글, 한국어 교육, 한류, 한상, '독도는 우리 땅', 소녀상 건립 등 현지 동포들의 노력과 외침으로 민간외교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처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를 통해 열정을 쏟는 해외지역 자문위원들, 한인회와 문화단체, 한글학교 교사 등 동포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230만여명의 재외국민 유권자가 나서도록 힘을 모으고, 지지하고 응원해야 합니다. 

 

글로벌 선진 대한민국을 원하는 정부와 국회에 각국 동포사회에서 투표 참여 노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5천만 대한민국이 아니라 전 세계 동포 인재가 참여해 함께 하는 대한민국으로 가기를 기대하려면 '재외동포 비례대표'라도 선출돼 힘을 보태야 합니다.

 

재외동포재단 예산이 700억원을 넘었습니다. 재외동포사회에 더 좋은 영향력을 기대해 봅니다. 750만 동포사회가 선진 대한민국의 위상에 맞는 대우와 제도를 보장받고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대한민국 정치인들의 결단이 필요 하지만 각 당은 복잡한 생각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표소 추가 설치, 우편투표, 전자투표 등 개선된 제도를 기다리기에는 목마르고 답답합니다. 불편하고 힘들지만 더 좋은 동포사회 내일을 위해 차세대들도 당당하게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 권한 행사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위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제 재외동포 750만은 곧 1천만이 될 것입니다. 

다가올 일천만 재외동포사회를 위한 씨 뿌리는 수고, 투표가 꼭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750만 동포사회 유능한 인재와 함께하는 평화 대한민국이 지구촌의 리더 모범 국가로 가는 중요한 단계라 생각됩니다.

 

민주주의 국가는 국민 참정권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투표에 대해서 대내외 국민들에게 보편적이고 평등하게 위험부담 없이 자신의 의사에 따라 자유롭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합니다. 이에 따른 의무와 책임지는 재외국민의 행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지금 투표하면 재외동포사회가 바뀌고 나아질 수 있습니다.

불편하지만 노력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투표에 참여합시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8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밴쿠버 시의회, 부탄 가스 라이터 판매 금지 투표 예정
소방당국 "화재 급증에 일조"...반대 의견도 만만찮아밴쿠버 시의회가 소방관들이 부상과 사망, 재산 피해를 야기하는 화재 급증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부탄 가수 라이터 판매 금지 안건을 놓고 표결에 들어간다. 시 직원 보고서는 "
05-02
월드뉴스 "진지한 건 싫어, 재미있게" MZ는 투표인증도 다르다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 곰(망곰이)’의 왼쪽 볼에 기표도장을 찍어 올리는 투표 인증샷이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독자 제공서울 연희동에 거주하는 남모(27)씨는 캐릭터 ‘망그러진 곰(망곰이)’ 투표인증 용지로 투표에 무
04-09
월드뉴스 최종 사전투표율 31.28%…총선 사상 처음 30% 넘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전남 나주 남평초등학교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로 최종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04-06
월드뉴스 첫날 사전투표율 15.61% 역대 최고…호남 높고 대구 낮았다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이 부산 연제구청 2층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 줄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송봉근 기자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인 15.61%
04-05
밴쿠버 '재외국민 투표' 27일 부터… 막바지 준비 돌입
전 세계 178개 재외공관에서 재외선거 실시 예정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 세계 178개 재외공관에서 실시될 투표의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선거의 재외 유권자 수는 총
03-21
월드뉴스 나발니 부인 "러 대선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 써…푸틴은 깡패"
율리아 나발나야가 1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주재 대사관에서 러시아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쳤다. EPA=연합뉴스지난달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가 17일(현지시간) 러시아 대통령선거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을 적었다고
03-18
밴쿠버 폭설이 내리고 추워도 재외국민 투표 위한 노력이 끝없이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폭설이 내리고 기온이 급강하했지만, 오는 4월 10일 한국 총선을 위해 재외 유권자에게 국외부재자 신고ᆞ신청 접수와 온라인 가입 안내를 위한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홍보원들의 정성은 이어지고 있다.표영태 기자 
01-19
밴쿠버 밴쿠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주소와 일정 발표
주밴쿠버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제218조의17제3항에 따라 15일자로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 등을 공고했다.공관투표소는 밴쿠버총영사관재외투표소로 소재지는 밴쿠버총영사관 대회의실(Suite 1600, 109
01-16
밴쿠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전 투표 독려 운동
내년 4월 10일, 한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재외 유권자 투표 독려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25일 김치나눔축제가 열린 앤블리센터에도 행사에 참가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선거관리 지원요원들이 나와 재외국민 신고와 신청
11-30
세계한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재외국민도 투표
30일 이상 거주 주민등록표 등록된 1387명영주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 경과 외국인도한국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일(수) 실시되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9.29.) 기준으로 인구수 565,785명 중 500,603명(88.48%
10-04
밴쿠버 내년 한국 총선을 위한 모의 재외투표 실시
2022년 재외투표소 운영밴쿠버 오는 10일 총영사관에서본인여부 신분증 반드시 챙겨야내년 4월 10일에 치러지는 한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재외공관의 모의재외선거가 다음주에 치러진다.캐나다서부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모의투표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07-06
세계한인 [재외동포재단 정광일 이사의 카카오 스토리] 재외선거법 우편 투표 목소리
선거법 개정에서 3백만 명이 넘는 재외국민들의 의견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나라 밖에서 살고있는 750만 재외동포 중에 대한민국 국적(여권)을 가진 <재외국민> 숫자가 3백만 명에 육박하고, 이 중에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권을
05-16
캐나다 재외선거인 투표 시 제시해야 할 국적확인 서류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 재외투표관리관은 10일자로 '공직선거법' 제218조의5 제4항에 따라 재외선거인이 투표 시 제시해야 할 국적 확인에 필요한 서류(거류국 발행)의 종류를 공고했다.제시할 서류의 종류로 비자(VISA), 영주권 증명서(Permanet R
01-11
밴쿠버 원하는 후보가 당선되길 원하면 전략적 투표가 중요
포트 무디 교육위원으로 출마한 박가영 후보 관련 정보오는 15일에 실시되는 지방자치제 선거에서는 시의원이나 교육위원 후보를 여러 명 기표할 수 있다.하지만 허용된 수만큼 기표를 하다보면 원하는 후보가 당선될 수 없어, 꼭 자신이 원하는 후보를 당선시키고 싶으면 그 후보
10-06
밴쿠버 20대 대통령 선거-밴쿠버총영사관 관할지역 유권자 투표율 76.3%
지난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밴쿠버총영사관 대회의실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에서 한국 유권자들이 투표를 했다. (주밴쿠버총영사관 제공)세계 주요 도시들 중에 가장 높은 편전 세계적으로 71.6%의 투표율 보여윤-안 단일화로 안철수 표 무효표로캐나다 서부의 한국 유권자들이
03-03
밴쿠버 재외 유권자 투표 시작...밴쿠버 28일, 캘거리 27일까지
주밴쿠버총영사관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캘거리 한인회관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제20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재외 유권자 투표가 공식적으로 23일부터 28일 사이에 진행됨에 따라 캐나다서부 지역에서도 밴쿠버와 캘거리 2곳에서 실시된다. 밴쿠버에서는 주밴쿠버총영사관(1090
02-24
세계한인 재외투표 기간 전 귀국 유권자 귀국투표 방법은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가 시작되자 도쿄 미나토구 도쿄총영사관에 개설된 투표소에서 교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윤설영 특파원.2월 23일 재외투표기간 전 귀국자만 가능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 귀국투표 신고서오는 3월 9일 실시될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재외
02-04
세계한인 대선 2022, 국회 정개특위 재외국민 투표소 설치 확대 의결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간사(오른쪽)와 조해진 국민의힘 간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401호에서 열린 국회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새해 인사 및 덕담을 나누고 있다. 한국 중앙일보김경록 기자투표 시간도 연장할 수 있는 법안도 함께한국 여·
01-06
세계한인 정개특위 소위, 3월 대선 재외국민 투표소 설치확대 법안 통과
김세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401호에서 열린 국회 정치개혁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피선거권 연령 하향 관련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1.4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정당가입 연령 하향
01-04
세계한인 [특별기고] 재외동포 권익신장을 통한 미래! 투표만이 답이다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 여익환 사무총장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지속되고, 종식이 불투명하기만 합니다.누구도 예상 못한 팬데믹 속에서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2022년 3월 9일 치러집니다. 두 달 남짓 남았습니다.
12-20
밴쿠버 밴쿠버 한인회 풀뿌리 운동 일환, 투표 권장 이벤트
밴쿠버 한인회는 '제 3회 풀뿌리 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20일에 치러지는 연방총선 관련 '투표 인증샷'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각 선거구의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사전 투표가 가능한 가운데 한인회는 20일까지 연방정부 총선 선거
09-16
밴쿠버 연방총선, 사전투표 지난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넬리 신 의원이 재선을 위해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랭리-알더그로브에 출마하는 NDP의 마이클 장(Michael Chang) 후보가 25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선거관리사무소에 직접 찾아가야 투표 가능포
08-26
세계한인 ‘우편투표제 도입 촉구’ 재외동포 서명, 국회 전달
전 세계 65개국 재외동포들이 서명한 '재외선거 우편투표제 촉구 서명'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전달됐다. 1주일동안 전세계 65개국 1,946명 참여재외국민 유권자 연대, 국회 전달서영교·김석기 의원 적극 협조 약속 &nbs
08-18
세계한인 이성만 의원, 재외국민 우편투표 추진
- 코로나19로 재외국민 투표율 역대 최저- 미·영·프·일 등 60여개 주요국 우편투표 허용- 공직선거법 개정 여야대표 합의, 선관위도 필요성 개진- 이성만 의원, “재외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표제도 변화 있을 것&rd
08-02
세계한인 설훈 의원, 우편 투표를 허용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
직접 방문 투표 한계, 투표율 높이는 목적우편 투표 실시되면 재외국민 투표율 상승재외국민의 참정권이 2009년부터 부활 했지만 재외투표소에 직접 방문 투표만 가능해 재외국민의 투표율이 낮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관련법 개정안이 제시됐다.더불어민주당의 설훈 국회의원은 재외
06-2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