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 한국 가기 점점 힘들어지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Vancouver
Temp Max: 16.53°C
Temp Min: 13.46°C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캐나다 한인 한국 가기 점점 힘들어지네

표영태 기자 입력21-12-30 13:45 수정 21-12-30 15:3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지난달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프랑크푸르트, 하바롭스크발 여객기를 이용한 승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해외유입관리강화 조치, 내년 2월 3일까지 4주 연장

한국 27일 현재 오미크론 확진자 중 해외유입 181명

장례식참석 격리면제서 소지 PCR 음성확인서 불필요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제76차 해외유입 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와 제5차 신종 변이대응 범부처 TF 회의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 해외유입 관리 강화 방역조치의 적용기간을 내년 2월 3일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지난 12월 16일까지 한시적 시행 예정이었는데, 오미크론 사태가 더 심각해지면서 내년 1월 6일까지 연장 했고, 이번에 다시 추가로 4주 연장 시행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중앙방역재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한국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445명 중 미국, 영국, 남아공 등 해외유입 사례는 181명으로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40.6% 수준이다. 여기에 해외유입으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 사례까지 포함하면 이 비율은 78%까지 증가하므로 해외유입관리 강화는 여전히 중요하다고 봤다.


처음 오미크론 대책은 오미크론이 크게 확산되던 남아공 등 남아프리카 지역의 11개국을 대상으로 입국 제한, 에티오피아 발 항공편 운항 중단, 예방접종자 격리 유지 등이었다.


그러나 오미크론이 세계적으로 확산이 되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 및 전파방지를 위해 지난 3일 0시부터 모든 내·외국인 입국자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여부와 관계없이 10일동안 격리조치를 실시한다고 대상을 모든 입국자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백신접종완료를 한 경우 한국 내에 가족을 방문하는 경우 자가격리면제를 해오던 완화 조치가 다시 중단됐다. 현재 주밴쿠버총영사관도 한국 직계가족방문을 위한 자가격리면제서 접수나 발급도 중단한 상태다.


한국 정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캐나다 내에서 백신 종류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14일 이상 경과한 후 한국에 거주하는 직계가족(국적 불문)을 방문하는 경우 격리면제서를 발급했었다.


직계가족의 범위는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속(재혼부모 포함) 및 직계비속(사위, 며느리 등 포함)이다. 형제자매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에 강화 조치에는 사전 PCR 음성확인서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일에서 검사일로 강화됐다. 단 이번 PCR 음성확인서  강화조치는입국자의 불편과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행조치 연장일(1월 7일)부터 7일간의 유예기간을 부여한 22년 1월 13일부터 지속 적용할 예정이다.

 

이렇게 입국 절차가 강화됐지만 장례식 참석을 위한 격리면제 신청은 여전히 가능하다. 특히 장례식 참석 격리면제서 소지자는 한국 입국시 PCR 음성확인서 제출할 필요가 없다. 장례식 참석 대상은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의 장례식이다.


이 경우에도 의무격리기간 10일 중 격리면제기간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은 격리의무/격리면제기간 활동계획서 작성이 필수이다. 또 신청 서류에 기재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장례식 참석으로 격리가 면제되는 대신 한국 도착 직후 코로나19 검사를 필수로 받아야 하는데 공항 도착 후 임시생활시설에서 코로나 검사 및 검사 결과 대기해야 한다. 이 과정은 1박 2일 이내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 이동수단으로 대중교통은 이용할 수 없으며, 해외입국자 전용버스 및 KTX전용칸(광명역 탑승 시 가능), 자차 및 방역택시를 이용해서만 이동할 수 있다.


한편 한국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해외 유입 확진자 중에 캐나다 출발자가 20일 3명, 21일 2명, 22일에 4명, 23일에 2명, 24일에 4명, 25일에 1명, 26일에 1명, 27일에 1명, 29일에 2명, 30일에 2명 등 지난 10일 동안 거의 매일 많은 수의 캐나다 출발자가 코로나 확진자로 밝혀지고 있다. 극소수를 빼고 모두 한국 국적자들이다.


이렇게 많은 수가 한국에서 확진자로 나오고 있다는 사실은 캐나다 한인사회에도 코로나19가 만연하다는 반증이 되고 있다.


특히 한국 출발전 PCR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을 했는데 한국에서 다시 양성자가 됐다는 사실도 검사의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점이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8,510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끊이지 않는 밴쿠버시의 다양한 폭력 사건들
밴쿠버경찰(VPD)이 공개한 지난 8일 패시픽센터몰에서 발생한 폭행 동영상 캡쳐밴쿠버아트갤러리 인구 2건 성추행 사건8일 한낮 쇼핑몰서 15세 소년 폭행 당해밴쿠버에서 10대들에 의한 묻지마 폭력 등 각종 강력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데, 지난 주말에도 20대 여성을 대상
12:32
밴쿠버 장경룡 대사 BC주 방문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장경룡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가 지난 15일 BC주 예방을 위해 밴쿠버에 도착했다. 장 대사는 버나비 센트럴파크 '평화의 사도탑' 헌화로 밴쿠버 방문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밴쿠버 지역의 주요 교민단체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갖고, &
12:08
캐나다 캐나다, 총기사고 증가한다고 느껴
써리RCMP의 보도자료 사진메트로밴쿠버 전국보다 낮은 편주정부보다 연방정부가 관리해야캐나다인들은 점차 총기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느끼며, 이에 대해 정부보다 연방정부가 대처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앵거스 리드 연구소(Angus Reid Institute)가 16일
09:46
캐나다 토론토총영사관, '팬데믹 이후 정신건강 및 준비에 미치는 영향' 온라인세미나
주토론토총영사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캐나다한인교수협의회(KCUPF)와 공동으로 “한-캐나다 오픈 세미나” 시리즈를 개최한다. 2022년 첫번째 오픈 세미나는 오는 30일(월) 오후 7시부터 8시까
08:20
밴쿠버 송 총영사, Brenda Bailey 주의원·BC주 주요 테크 기업 인사 초청 오…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송해영 총영사는 지난 13일(금) BC주 의회 기술.혁신장관(Parliamentary Secretary for Technology and Innovation)인 Brenda Bailey 주의원 및 BC주 주요 테크 기업 인사들을 관저로 초청, 오
08:13
밴쿠버 밴쿠버총영사관 한인단체대상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가이드라인 설명회"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송해영 총영사는 지난 12일(목) 총영사관이 한인 주요 단체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재외동포재단 지원금 가이드라인 설명회"에 참석하여, 재단 지원금 신청 절차 등 전반에 걸친 사항에 대한 논의했다.송 총영사는 "부임 후
08:10
세계한인 재외동포재단,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미국 설명회 개최
재외동포재단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에서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설명회 자리를 가졌다.( 사진=재외동포재단)14일~15일, 美 애틀랜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 참가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14일(현지 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08:05
세계한인 한국, 23일부터 해외입국자 신속항원검사도 허용
이상민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검사 비용부담 완화...입국 6~7일차 검사 ‘권고’로접종완료자 동반 입국격리면
05-13
밴쿠버 UBC 한인 학생회(KISS) 임원진관 송 총영사의 만남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송해영 총영사는 5월 12일(목) UBC 대학내 한인 학생회(KISS) 정진욱 회장 등 임원진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송 총영사는 "UBC내 한인 학생회(KISS)가 어떻게 구성, 운영되는 지"에 대해 묻고는, "
05-13
밴쿠버 BC한인실협, 일본실협 회장단 미팅
(사진=BC한인실업인협회)12일 BC한인실업인협회 사무실에서 BC한인실업인협회 임원진들과 밴쿠버일인기우회(Vancouver Japanese Business Association, 企友会, 이하 일인기우회) 임원단간의 미팅이 있었다. 박만호 회장은 실업인협회의
05-13
캐나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현지 공립학교 방문, 한국문화 확산
5월 12일 세인트 조셉 성인학교에서 진행된 케이팝 공연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과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정 박명순)은 2022년 5월 아시아문화유산의 달을 맞이하여 캐나다 내 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문
05-13
세계한인 尹 정부 첫 한반도본부장에 김건 전밴쿠버총영사
13일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 임명된 김건 주영국대사. 외교부.김건(56) 주영국 대사가 윤석열 정부 첫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 임명됐다. 한반도본부장은 북핵 문제 관련 한국 측 수석 대표로, 김 대사는 박근혜 정부에서는 북핵 차석 대표를 지낸 '북핵통'이
05-13
밴쿠버 치킨 플러스 가맹점주 특별한 조건에 모집 중
가맹점비 면제에서 공사비용 융자까지하루 교육 받고 바로 운영할 정도 용이로제떡볶이 등 사이드 메뉴 효자 노릇한국의 대표적인 디저트 카페 브랜드인 설빙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캐나다에 도입한 에이스 인베스트 그룹의 이한종 대표가 이번에는 한국에서 다소 역사가 짧
05-12
밴쿠버 BC 코로나19 일일 브리핑 없앤 후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BCCDC의 일일 확진자 수 그래프 캡쳐12일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수 596명위증환자 수도 54명, 주간 사망자도 59명 기록BC주정부가 지난 4월 6일 이후 코로나19 일일 브리핑 자료를 내지 않고 있는데, 이때와 비교해 현재 BC주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05-12
밴쿠버 코퀴틀람 타운센터 스타디움에 울려 퍼진 애국가
지난 8일 오후 4시에 코퀴틀람 타운센터 스타디움에서 가진 퍼시픽코스트사커리그(PCSL) FC파이토젠코이노니아 대 켈사 스포팅 클럽(Khalsa Sporting Club)과의 경기에서 16번 최준석 선수가 후반전 동점 만회골을 넣었다. 이날 시합이 있기 전 국민의례에서
05-12
밴쿠버 늘푸른 장년회, 청소년 유급 봉사자 구인 설명회 개최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는 오는 14일(토) 오전 10시와 16일(월) 오후 7시에 청소년 유급 봉자자 구인을 위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캐나다 고용 및 사회개발부(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05-12
밴쿠버 수상 소식-Community Award
김진욱 전 한인회 이사가 BC Achievement Foundation이 수여하는 19회 연례 Community Award의 20명의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수상을 했다. (사진=김진욱 씨 제공) 밴쿠버 중앙일보
05-12
밴쿠버 BC한인실업인협회, 교민 위한 경제 세미나 개최
20일 오후 3시, SFU 김도우 교수 초청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 이해하는 시간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박만호)는 2022년 교민/회원을 위한 경제 세미나를 오는 20일 오후 3시 한인실업인협회 세미나실 (6373 Arbroath Street, Burnaby B
05-12
부동산 경제 높아지는 모기지 금리, 주택 거래 큰 폭 하락
노스로드에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고 있는 고층 아파트 모습. (표영태 기자)BC부동산협회, 4월 주택거래 분석 자료총 거래 금액도 26.5%나 전년대비 감소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해 들어 크게 올린 가운데, BC주의 4월 주택거래량이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하고 거래
05-12
밴쿠버 밴쿠버서 10대들 떼로 몰려 다니며 폭력과 강도 범죄 저질러
피해자들도 모두 10대들로 나타나밴쿠버경찰 봄방학 이후 4건 보고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점차 사회가 흉폭해지고 있는데, 밴쿠버에서 10대들이 떼로 몰려 다니며 같은 10대를 폭행하는 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밴쿠버경찰서(VPD)는 봄방학 이후 10대들
05-12
세계한인 김일성대 교수도 해외로 불러냈다…캐나다 박경애 교수, 서울 온 까닭
방북만 24회 한 박경애 교수(오른쪽에서 세번째) 캐나다 UBC 교수가 이번엔 캐나다 의원단과 방한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다양한 핵심 인사들을 만났다. [박경애 교수 제공]박경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정치학 교수는 한반도 정세의 고르디우스의 매
05-12
세계한인 한국, 해외입국자 신속항원검사 병용 검토 중이지만 PCR 검사 이어질 듯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일일 브리핑 영상 캡쳐지난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서 입장 밝혀새 대유행 주류 위험이 도사린 BA.2.12.1 5건 추가 검출 한국에서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여전히 비싼 PCR 검사 결과만을 요구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05-12
밴쿠버 송 총영사 한국전통예술단체 면담 이어가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2018년 밴쿠버시의 캐나다데이 축제 중 캐나다플레이스에서 펼쳐진 참댄스무용단의 삼고무 공연 모습. (표영태 기자)3일 참댄스컴퍼니 이민경 단장, 6일 김영주 밴쿠버중앙무용단장 면담3월 한창현 한국전통예술원 대표, 조경자 캔남사당 한글문화학교장과
05-12
밴쿠버 송 총영사, BC 최초 필리핀계 주의원 마블 엘모어와 오찬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송해영 총영사는 지난 11일(수) Mable Elmore 주의원, BC주 국제교류위원회(BCCIE), 아태지역 대학교류 위원회(UMAP), 밴쿠버 커뮤니티 칼리지(VCC) 관계자들을 관저로 초청 오찬을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송 총영
05-12
밴쿠버 송 총영사,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Finhaven 한인 기업 방문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송해영 총영사는 지난 10일(화) 블록체인 기반의 증권거래 플랫폼 Finhaven을 방문하여 김도형 대표와 면담했다.밴쿠버총영사관은 캐나다 내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의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 기업 활동 현황 청취를 위해 '한인 기업 탐방
05-1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