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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국제 공조 통해 BC주서 대규모 마약 조직 검거

표영태 기자 입력22-05-05 12:25 수정 22-05-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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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엑스터시, LSD 등 다양한 마약 다량 발견

37만 달러 현금과 금과 은까지 다양한 압수 물건들


BC주의 연방수사관들이 미국 LA 경찰과 공조 수사를 통해 밴쿠버와 빅토리아에서 활약하던 마약 조직을 일망타진했다.


BC RCMP 연방경찰수사관들(BC RCMP Federal Policing investigators)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LA연방수사국과 장기간의 공조 수사를 통해 마약 조직원들을 체포했다고 5일 발표했다.


밴쿠버섬에 본부가 있는 연방중요조직범죄 수사대(Federal Serious & Organized Crime)는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마약 밀수 조직과 관련한 수사와 일련의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이를 통해 5대의 차량과 밴쿠버와 빅토리아에 있는 6곳의 주택을 수색해 6명의 용의자를 체포하고, 다량의 마약과 현금, 금, 은 등을 압수했다.


압수물품을 보면 2.5킬로그램의 코카인, 1.5킬로그램의 액스터시(MDMA/MDA), 0.5킬로그램의 케나민(Ketamine), 0.5킬로그램의 메타페타민(Methamphetamine), 6770회분의 LSD, 5000알의 에티졸람(유사 Xanax), 60리터의 감마 히드록시 부티르산(Gamma-hydroxybutyrate, GHB) 등이다.


이외에도 현금 36만 7346달러에 3만 5988달러 상당의 15온스 금과 5677달러 상당의 205온스 은도 함께 압수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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