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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5월 황금연휴, 밴쿠버공항 이용에 불편 예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05-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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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국제공항 SNS 사진


YVR 매일 5만 명 이용객 몰린다는 예측

국제선 이용할 경우 최소 3시간 전 도착


코로나19 관련 각종 사회봉쇄 조치가 해제되고, 날씨도 풀리면서 빅토리아 데이 연휴에 많은 여행객들이 밴쿠버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밴쿠버공항공사(YVR)은 20일부터 23일 연휴 기간 동안 매일 5만 명 이상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가장 바쁜 주말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다.


이에 따라 캐나다 항공 수송 보안청(Canadian Air Transport Security Authority, CATSA)의 보안검색대에 긴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밴쿠버공항공사는 국제선 이용객의 경우 비행기 탑승 예정 시간보다 3시간 일찍, 국내선은 2시간 일찍 나오라고 안내했다.


또 공항 주차장 이용을 위해 미리 공항 주차 관련 사이트(https://www.yvr.ca/en/blog/2022/four-ways-to-park-at-yvr)를 참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연방의 최신 방역 관련 조치에 대해서도 숙지해야 하는데, 터미널과 항공기에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이외에도 보안검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액체 제한 등 관련 정보를 해당 사이트https://www.catsa-acsta.gc.ca/en/planning-summer-getaway에서 미리 숙지하고 짐을 꾸리도록 안내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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