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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주캐나다대사관, 막걸리 및 한식 홍보 행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06-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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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캐나다대사관)


<막걸리 이야기(Makgeolli made in Canada)> 개최


주캐나다대사관은 지난 9일(목) 현지 막걸리 제조 업체 대표 Mr. Carol Duplain(퀘벡 소재 양조업체 Vrooden 대표 겸 양조전문가)을 대사관 청사에 초청하여 ‘막걸리 이야기(Makgeoll made in Canada)’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5.21(토)-6.2(목)간 진행된 한국문화주간(Korea Week)에 이어 개최된 행사로, 우리의 전통주 막걸리에 대한 캐나다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현지 호텔 및 요식업계 종사자, 요리학교 교수, 캐나다 외교부 관계자 등을 포함 60여명이 참석했다. 


장경룡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막걸리는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서 농민들이 고된 농사일 중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을 위해 마셨던 전통 음료로, 오랜 시간 한국인의 삶과 함께 해온 전통주”라고 막걸리에 담긴 의미를 소개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막걸리가 캐나다인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초청연사로 초빙된 Mr. Carol Duplain은 “예전 출장차 한국 방문시 접한 막걸리의 맛에 매료되어 캐나다 현지인들에게 한국 전통방식으로 만든 양질의 막걸리를 알리고자 고유 막걸리 브랜드(Geonbae)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소개하였다. 아울러, “막걸리는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로 다른 주류와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며, 매운 음식과 탁월한 조화를 자랑한다”고 막걸리의 매력을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 대사관은 막걸리 시음회를 진행하는 동시에 개성주악(생막걸리를 넣어 반죽한 전통 다과) 등 막걸리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한식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캐나다 현지인들의 한식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참석자 대다수는 막걸리와 한식의 훌륭한 조화가 인상적이었으며, 막걸리처럼 캐나다에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한국 음식(주류)들을 접할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 문화원은 Korea Week 계기 한숭숙 셰프를 초청하여 막걸리 만들기 행사(5.27)을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대사관과 한국 문화원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캐나다 국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노력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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