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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김준혁 인턴기자가 간다] 캐나다 원주민의 날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07-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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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모님세대가 이민 오셔서 한국사람들이 살고 있고 앞으로 우리 후대들도 살아가게 되는 이 캐나다의 근본을 알기위해서는  수백 아니 수천년전부터 이곳 에서 살아온 원주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캐나다는 약 630여개의 원주민 커뮤니티가 있고 이는 50여개의 부족과 또한 50여개의 원주민 언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원주민에 대한 일반의 관심과 보호를 위해 캐나가 원주민의 날이 제정되었습니다.

 

참고로 국제 원주민의 날은 원주민의 권리를 존중하는 취지에서 유엔에서 지정된 기념일이며 날짜는 8월 9일 입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10월 11일을 원주민의 날로 선포하었고 캐나다는 6월 21일을 원주민의날로 지정해 왔습니다.
 

캐나다 원주민은 유럽사람들이 캐나다에 들어오기 전부터 살아왔던 퍼스트 네이션을 이루는 여러 문화 집단과 유럽인과의 혼혈인 메티스를 함께 가리키는 말입니다. 인디언이나 에스키모라고 불리기도 하나, 이런 명칭은 인종 차별의 여지가 있어 사용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캐나다 고고학자들의 발굴 결과를 살펴 볼 때 올드 크로우 평원과 블루피쉬 동굴 같은 지역이 캐나다에서 최초로 사람이 살기 시작한 곳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팔레오인디언, 클로비스 문화, 플라노 문화, 프리도르세 문화와 같은 유적에서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사용하였던 돌로 만든 화살촉, 과 끌, 긁개와 같은 공구, 그리고 도기, 고리 장식과 같은 생활품들이 발견되고 있으며 이 시기의 유물들은 대부분 신석기 문화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캐나다 원주민은 정착생활을 하면서 독자적인 문명을 이루었고 농경 문화를 발전시켰고 문명을 이루고 기념할만한 건축물을 세웠으며, 복잡한 사회 계급 제도와 전통을 만들었습니다. 메티스 문화는 17세기 중반 이주해온 유럽인들과 퍼스트 네이션의 부족이나 이누이트 간의 혼혈을 통해 형성되었습니다. 이누이트는 유럽인 정착 초기에는 그리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퍼스트 네이션의 여러 부족들과 유럽인들이 유입되면서 많은 법률과 조약을 통해 관계를 맺었습니다. 원주민의 자치권 역시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습니다.


최근 캐나다 인구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원주민의 인구는 모두 합쳐 170만명정도 이며 전체 인구의 5% 정도이며, 14세 미만의 인구 중 7.7%가 원주민 후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원주민을 가리키는 용어로 “퍼스트 피플”(선주민) · “퍼스트 네이션”(선주민족)을 사용하는데, 퍼스트 피플이나 원주민이라는 말은 캐나다에서 보통 퍼스트 네이션에 속하는 주민들을 뜻하며 넓게는 유럽인과의 혼혈인 메티스나 북극권에서 주로 생활하는 이누이트들을 가리킬 때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캐나다의 역사에서 퍼스트 네이션은 보통 북아메리카 원주민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여 왔습니다. 이 경우엔 메티스와 이누이트는 별도로 다룹니다.. 원주민의 등록과 캐나다 인디언 보호지의 관리를 위해 마련한 인디언 법에 따라 작성된 캐나다 인디언 보호지 목록에서는 퍼스트 네이션을 캐나다에 존재하는 여러 퍼스트 네이션에 속한다는 자기 정체성을 갖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1982년 개정된 캐나다 헌법 35조에서는 “캐나다 원주민은 인디언, 이누이트, 메티스 족을 말한다”고 분류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헌법에서는 여전히 “인디언”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지만, 인디언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원주민”이라는 낱말을 사용하는 것이 보다 일반적이며 캐나다 원주민들 역시 토지 사용과 자치권을 주장할 때 스스로를 “원주민”이라고 표현합니다.


“에스키모”라는 낱말은 캐나다와 그린랜드에서 멸시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서, 이누이트는 자신들을 에스키모로 부르지 말라고 합니다. 한편, 북극권의 원주민을 통틀어 에스키모라고 부르는 것은 실제 민족 구분에도 알맞지 않은 용어입니다.. 시베리아 극동부에서 알레스카에 걸쳐 거주하는 유픽은 자신들이 이누이트와는 다른 종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누이트와 유픽은 사용하는 언어도 다르며 유픽은 이누이트와 달리 에스키모라는 명칭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는 2022년 6월 21일 원주민의 날 기념사에서, “우리는 더 밝고 강한 캐나다로 나아가는 데 원주민들의 중요한 헌신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과거의 어려운 진실에 빛을 비추어, 미래에 대한 희망도 빛내보고자 합니다”라고 기념사를 발표했으며 이날에는 캐나다 국내에서 원주민 관련 각종 행사가 지역 단위로 열립니다.


김준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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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인턴기자 약력]

2005년 캐나다 출생 

Panorama Elementary 졸업

St. George Middle School 졸업

현재 Port Moody Secondary 11학년에 재학중

현 한인 청소년 문화 사절단 청년회장

(2021년 한국어 능력시험 9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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