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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15개국 참가한 All-in Festival에서 한국문화 소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07-2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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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1일 주캐나다 한국대사관(대사 장경룡)과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명순)은 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 원장 이성은)과 오타와 현지 최대 스포츠 구단인 오타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그룹(OSEG)이 주관하는 세계문화축제 ‘All in Festival’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타와 미식축구팀인 ‘Red Blacks’의 경기를 앞두고 캐나다를 구성하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소개하는 취지로 한국을 비롯하여 자메이카, 인도, 멕시코 등 현지 대사관들과 문화단체들  15곳이 참여하여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타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그룹은 경기장을 찾은 미식축구팬들을 위해서 해당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경기장을 찾은 1만여명의 관중들이 여러나라의 부스를 찾아다니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문화원은 이번 축제를 위해 총 3개의 공연을 준비하여 한국 전통무용부터 K-Pop, 태권도까지 전통과 현재를 어우르는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태권도 시범 무대로써 대사관과 태권도 현지 확산 관련 MOU를 맺고 있는 이태은 태권도 시범단이 절도 있는 품새 동작부터 태권무와 송판 격파까지 태권도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문화원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홍연지 무용학박사가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이며,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아울러 이날 한식 부스에는 한국의 대표 길거리 음식인 떡볶이를 비롯해 닭강정, 잡채, 김치볶음밥을 맛 볼수 있는 시식코너를 운영되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복을 직접 입고 사진찍으며 한국문화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축제는 행사 시작 30분전까지 많은 비가 왔음에도 부스 운영전부터 한국 음식과 공연, 한복을 체험하고자 한국 문화부스를 찾았으며, 일부 관람객은 부스를 떠나지 않고 문화원에서 준비한 공연을 보고자 부스 주변에서 장시간 기다리는 등 최근 오타와에서 불고 있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인기를 확인 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그 어느 나라의 부스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여 여러 나라의 주관측의 시선을 사로 잡기도 하였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OSEG의 로빈 메이저(Robyn Major) 담당자는 “한국 문화원의 축제 참여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를 응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히며 “문화원에서 준비한 태권도 공연은 이번 축제 무대 중 가장 이목을 끌었던 공연으로 현지 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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