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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등록 중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08-02 11:13 수정 22-08-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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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마감, 40여 개국 3천여 명 참가 예정

11월 1일부터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개최

한상넷 홈페이지 통해 8월 31일까지 등록 접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등록이 8월 31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대회 등록 사이트 ‘한상넷(www.hansang.net)'에서 가능하다.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올해 대회는 전 세계 약 40여 개국, 3천여 명의 국내외 동포 경제인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대회는 리딩CEO포럼, 영비즈니스리더포럼, 한상포럼, 한상 비즈니스 세미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기업전시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국내 기업가들의 ‘스타트업 피칭대회’, 글로벌 인재 채용 프로그램인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면접’등이 진행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 행사, 세계한상대회 20년 역사 공유와 개최 20주년 축하의 장인 한상 20주년 기념행사 및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개최지인 울산의 중심산업인 친환경 신산업을 중심으로, 울산시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활동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과 현장 면접을 통해 국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곤 이사장은 “세계한상대회는 국내외 동포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민족 최대 경제교류의 장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계 각국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한상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에는 한민족 최대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로 역대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한다. ‘제21차 세계한상대회’는 2023년 10월 11일 ~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이 선임되었다. 대회장은 한상대회 운영규정에 따라 대회조직위원장(황병구 위원장)이 선임하였으며, 오는 10월 운영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내년도 대회 조직위원회는 해외 개최준비를 위해 1년 이상의 기간을 두고 미리 구성되었다.


김 이사장은 “미주 한상리딩CEO,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의 삼고초려 끝에 훌륭한 분을 내년도 대회장으로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로써 2023년 미주한상대회 지도력은 사실상 진용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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