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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올 여름 큰 산불 없이 가을 날씨로

표영태 기자 입력22-08-26 11:18 수정 22-08-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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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C WILDFIRE FACEBOOK


26일 현재 진행 중인 산불 242건

알버타주 산불 심각한 상황 지속 


연방기상청의 일주일 예보에 따르면 다음주 목요일까지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26도 이내에 머물며, 늦여름, 초가을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밤에도 최저 기온이 14도에서 16도 사이를 오갈 예정이다.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대체로 맑거나 흐린 날씨를 보이는 정도이다.


작년에 BC주가 사상 최고 기온을 갱신하는 것을 비롯해 고온건조한 날씨로 최악의 산불사태가 8월 중순까지 이어졌었다.


그러나 올해는 응급상황을 발령할 정도의 큰 산불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완전히 산불 사태가 끝났다고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26일자 BC산불정보게시판(B.C. Wildfire Dashboard)에 따르면, 올해 산불은 총 1245건의 발생했다. 최근 7일간 발생한 산불은 378건이다.


현재 진행 중인 산불은 242건인데, 이중 지난 2일 사이에 발생한 산물은 73건이다.


주요 발생지역은 남동부지역이 82건, 해안지역이 52건, 프린스조지와 캠룹스 지역이 각각 38건, 그리고 북서부 지역이 19건, 캐리부 지역이 13건 등 주 전역에서 산불이 진행 중이다.


현재 가장 심각한 상황을 보이는 산불은 바인너스 레이크(Baynes Lake)에서 남동쪽으로 39킬로미터 떨어진 위셀 클릭(Weasel Creek)이라고 산불방재청은 밝혔다.


그러나 현재 상태가 지속될 경우 지난 6년 사이에 처음으로 메트로밴쿠버로 산불로 인한 연기가 유입되는 일이 없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알버타주의 산불 상황은 좋지 못해 BC주의 소방대원이 지원을 나가 있다. 만약 건조한 날씨와 바람의 방향에 따라 BC주도 위험해 질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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