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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OKTA 밴쿠버지회의 제 17회 차세대 무역스쿨

표영태 기자 입력22-09-01 15:54 수정 22-09-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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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TA 밴쿠버지회는 지난 27일 오전 9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 오후 6시까지 제17회 차세대를 위한 무역/창업스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메트로밴쿠버 지역 40세 이하 한인 차세대 40명과 기존 차세대 임원 등 총 60명이 참가했다.


27일에 거행된 개막식에는 전 밴쿠버지회장이었던 황선양 대륙부회장을 비롯해 김정기 지부회장, 홍희동 지부회장, 최오용 전 대륙부회장 등 OKTA 밴쿠버지회 관계자가 자리를 했다. 이외에도 지회활성화 대회를 위해 밴쿠버를 방문한 OKTA 본부의 상임집행위원회의 노성희 사업담당 부회장과 시애틀 지회의 박재영 지회장, 글로벌 마케터 전체 부위원장을 하고 있는 뉴욕지회의 김지영 부지회장 등이 밴쿠버지회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석했다.


이외 외부인사로 심진택 한인회장, 주밴쿠버총영사관의 홍석광 부총영사, 서병길 불가리아 명예영사, 장남숙 코윈 캐나다 담당관 등이 자리를 했다.


이번 행사에 정용중 지회장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면서 김 지부회장이 대신 읽은 인사말을 통해 "밴쿠버 지회는 2005년 첫번째 차세대 무역스쿨 시작한 이래 1000여 명의 한국과의 무역, 창업, 한인회원간 네트워킹과 동업 등의 동기 부여를 해 왔다"고 소개했다. 


장영식 회장을 대신해 노 사업담당 부회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이번 교육을 수료하면 여러 분은 세계 각국의 회원들과 함께 월드OKTA 가족이 된다"며, "이번 교육이 여러 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영사는 "한국과 캐나다 서부 3개주는 서로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21세기 기후변화시대를 맞아, IT 에너지, 영화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급변하는 4차산업양상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알찬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아 마틴 상원의원을 대신해 조은해 수석 비서관의 축사, 심 한인회장의 축사 등이 이어졌다. 또 황 대륙부회장 등의 OKTA에 대한 소개와 교육생에 대한 격려사가 있었다.


개회식이 끝나고 첫날 댄 록(Dand Lok) 강사의 '인사이트 및 경험 쉐어' 강의, DH KIM의 창업을 궤독에 올리기까지의 경험과 실전 조언을 공유, 캘빈 리의 쉬워보이지만 어려운 요식업 창업이야기 등의 강의와 네트워킹, 브레인스토밍, 문제해결법 등 다양한 자기개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2일차는 마르코 리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큰 투자없이 시작할 수 있는 방법 등의 강의가 있었고, 마지막으로 각 조로 나뉜 참가자의 조별 프로젝트 발표와 심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 1등을 한 5조의 임재현 리더는 "푸드트럭 사업을 준비 중인데, 참여하게 된 계기는 지인이 옥타에 참여해서 좋은 경험이 많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며, "댄 록 강사에게서 세일즈에 대한 것과 투자 마인드 등 게스트들의 사업의 전체적인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김지은 씨는 "댄 록 강사가 유명한 사람이어서 만나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며, "만약에 다음 번에 한다면 창업 이외에 팀이랑 할 수 있는 유용한 게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무역/창업 스쿨은 만찬을 겸한 친목의 시간을 가지며 이틀간의 행사를 마쳤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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