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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이게 목숨 걸고 싸울 일인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2-10-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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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웨스트서 10대 두 명 전자담배 팬 때문

한 명 여러 곳 자상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


10대 후반의 청소년 2명이 전자담배를 두고 싸움이 벌어져 둘 모두 병원에 입원하는 중상을 입었다.


밴쿠버경찰서(Vancouver Police Department, VPD)은 지난 11일 오후 8시 30분에 던바와 웨스트 41번 에비뉴의 한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청소년 두 명이 전자담배 팬(vape pen)을 두고 싸움을 벌이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번 싸움의 발단으로 한 청소년이 다른 청소년의 전자담배 팬을 훔쳐서 일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싸움 당시 많은 목격자들이 신고를 해서 경찰이 출동하게 됐고, 경찰은 현장에서 생명이 위태로울 정도로 많은 자상을 입은 17세 청소년을 찾아냈다. 이 피해자는 많은 피를 흘리고 있어, 경찰은 지혈을 위해 압박 조치를 취해야 할 정도였다.


이 피해 청소년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목숨은 건질 것으로 봤다.


경찰은 나중에 이스트밴쿠버에 위치한 18세 용의자를 찾아냈다. 그런데 이 용의자도 여러 곳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현장을 목격했지만, 경찰이 오기 전에 자리를 떠난 시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했다. 제보 전화는 604-717-2541번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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