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KSA(회장 조형선)가 주관하고 밴쿠버 소재 프리미엄 건강식품 제조 기업 로얄 캐네디언이 후원하는 “제1회 파이토젠배 한인 축구대회”가 지난 10월 29일 폐막 했다.

한인 축구대회는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의 최대 스포츠 행사로, 지난 9월 3일 개막하여 8개 팀이 실력을 겨뤘다. 지난 29일 열린 결승전에서 Holy Wings가 Early Birds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두달여 가까이 진행 된 대회가 막을 내렸다.

경기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메인 스폰서사인 로얄 캐네디언 방효복 대표는 “9월과 10월 약 두 달 간 운동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내년도에 제2회 대회를 똑같이 9월, 10월에 하니까 밴쿠버 축구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여정이 성료함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상금 1000달러와 파이토젠 제품들의 상품으로 전달됐다. 또 방 대표는 조형선 회장에게도 감사의 뜻으로 상품을 전달했다.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