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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총영사관 민원실 워크인 여유롭게 이용 가능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11-17 07:29 수정 22-11-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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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밴쿠버총영사관은 현재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워크인 전용으로 온라인 예약 없이 온 순서대로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민원실 이용에 예약제와 워크인이 병행 운행되며 그간 일부 민원인들이 너무 일찍 와 줄을 서는 사태가 있어 총영사관 직원이 오전 7시 30분에 나와 키오스크 워크인 예약을 도왔다.


그런데 최근 몇 주간은 목, 금 워크인 이용자 수가 줄어들어 오후에는 여유가 있는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총영사관은 앞으로 목, 금은 오전 9시, 오후 12시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워크인 진행 상황을 공지할 예정해 너무 일찍 와서 줄을 서지 않고 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이용할 것을 안내했다.


최근 날씨도 추워지고, 독감 등 각종 겨울철 유행 전염병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워크인 이용객이 온라인 예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이 많아 총영사관은 이를 고려해 안내를 하게 됐다.


또 총영사관은 내년에 총영사관 보수 개선을 추진 중이며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워크인 이용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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